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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지국은 "달의 머리국"으로 고조선이었다.
고조선은 필자가 언어학적으로 연구한 바 시리아어로 '투탈리아(Tutalia-머리의 큰 달)'라고 하였으며, 그 위치는 고대의 토하리스탄(광의의 토카리스탄)으로 박트리아의 아프칸과, 타지기스탄,우즈백, 키르기스, 카자흐를 포함하는 큰 영역이 단군이 사는 곳이라고 증명하였다.(진한과 변한을 포함한다.)
여기 고구려 언어에 대한 논문에서 초기 고조선이 달지국(達支國-월지국)에서 건국하였는바, 이達支國이 영어로 어떻게 표기되고 설명되는가를 소고(小考)해 본다.
'임병준'님의 논문에서
∴ 加支達 /kati-tara/,∴ 買尸達 /m iri-tara/,∴ 夫斯達 /pasi-tara/
*加支 kati 菁→茄 가디(茄),가지,
*達 tara山,高 珍阿,梁,等良 大 -(附), ㅎ(地)양달,다락
*支 章支 k ie cie tjie c e지
상고음에서 이 글자의 첫소리는 조음위치가 센입천장인 터짐소리 [c]였다. 이는 고대로부터 지금까지 우리말에는 있어 본 적이 없는 음소로 이를 반영하려면 터짐의 자질을 유지하기 위해 고대국어에 있던 터짐소리인 /k/나 /t/로 받아들여야 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센입천장 터짐소리 [c]는 /k/와 /t/의 한가운데 자리한 소리이기 때문에 고대국어에서 /k/로도 읽히고 /t/로도 읽혀서 불안정한 상황이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이 '支'자이다. 여기서는 최남희(1997ㄴ:146)의 연구결과에 따라 /ti/로 읽고, 중세국어 '가디'에 이어지는 고구려말 /kati/로 추정한다.
로 고구려 단어연구가 되어 있다. 여기에서 '달(達)은 영어의 표기인 Tara(타라)로 연구되었다. 물론 지(支)는 영어의 Ti(티) 로 되어 있어 합하면 Tarati(타라티)가 된다. 그런데 Tara(타라)는 하늘에 떠 있는 달을 다리(Dari), 다르(Dar)로 표기한다
.이 다리, 다르가 인도유럽어로 표기, 발성되면 탁음(마찰음)인 타리(Tari),타르(Tar)로 되며 그 변형은 타라(Tara), 타레, 타로, 타루등으로 변화한다. 이 인도프로토조어 현상(우리의 모음조화)에 의하여 '달'이 다리에서 타라로 변형된 것을 알 수 있다. 달지의 뒷글자는 '티(Ti)로 표기됨에 "머리"가 된 것이어서 합하면 "달의 머리"가 고조선의 이름이었다.그러므로 시리아어로 '머리인 명사가 앞에와서 "투탈리아, 투타리아, 타탈리아, 타타리아, 티티리아, 테테리아등으로 소개 되며 표기된다.
이 타타리아는 토화라국(吐火羅國, 토하리스탄, 토카리스탄(발흐-박트리아)이다.
'타라'는'탈라로 되며 '탈리아도 된다. 혜초의 왕오천축국전에 소개된 도란달라국(闍蘭達羅國, 사란달라국, 잘란다라), 소발나구달라국(蘇跋那具怛羅國), 의 '달라국'은 '달리', 다리를 뜻하는 '달'이 되는 것으로 고조선의 정체성인 '다리아, 탈리아, 탈라로 보아야 한다.그럼에 아프칸의 작은 소국으로 보인다.
이렇게 볼 때 고조선은 "달의 머리"국가가 된 것이며, 환웅으로 부터 상속,승계받은 '머리족'의 정체성위에 '달'이란 정체성을 가지게 된 것이며, 훗날 아프칸의 카불에 위치한 쿠샨(대월지,따예지)제국도 '달'을 그 정체성으로 삼았으며, 소월지는 투란분지의 신강성주변에 소국가를 건설하였던 것이다. 쿠샨을 승계한 키타리테와 에프탈리테도 모두 '달'의 정체성(탈리,타리)을 승계받았다. 혜초가 여행하였던 아프칸의 '달라국'은 바로 타라, 탈라를 말하며 '달'을 의미하였다.
그러므로 고구려 언어 연구에서 밝힌 *達은 tara山,高 珍阿,梁,等良 大 -(附), ㅎ(地)양달,다락의 뜻이 아니며 다만, 하늘에 떠 있는 '달'인 것이다. '달'이 영어 표기로 '타라(tara)가 된 것이다.
2.'고리(Gori)' 의 증명
∴ 鹽城(소금의 성) /sirama-kuru/에서"태양의 고리"가 되며
*忽 kuru城 忽,屈,骨 골ㅎ(洞, 州)골,고을로 논문에서 인용하였던바, 환인,환웅,고조선에 이르기 까지 '고리(고을, 골, 마을,홀(忽),성)'로 9환을 지어 오색종족이 더불어 살았던 것이다. 이 '고리'가 인도유럽어로 마찰음이 되어 '코리'로 되었으며, 코레, 코루, 코라, 코로등으로 변하며 쿠루(kuru)는 다시 쿠리, 쿠레, 쿠르, 쿠로등으로 변형되며 나타나는 것인데, 일찌기 '세르비아권의 빈카문명권'과 파키스탄의 '메르가르 문명권, 인도에서도 '고리'의 용어가 지명에서 숱하게 발견되고 있다.이런 복잡한 유형은 기원전 6세기에 캘트종족으로 유럽에 들어간 종족과 그 지명에서 아주 많이 발견되는 사안이다.
3. 이 논문에서 살펴본 평양(平壤)
이 자료에서 '荒-骨衣'및 '壤-奴'의 대응을 얻을 수 있는데,우선 '壤-奴'의 대응은 다음과 같이 지명자료에서 비교적 풍부하게 나타난다.
槐壤郡 本 高句麗 仍斤內郡
於斯內縣 (一云 斧壤)
黑壤郡 (一云 黃壤郡 )本 高句麗 今勿奴郡
穀壤縣 本 高句麗 仍伐奴縣
*休壤郡 (一云 金惱)
이들 자료에서 '壤', '城'을 뜻하는 고구려말에 해당하는 표기자가 '內,奴,弩,惱'등으로 쓰인 것을 알 수 있다. 이 낱말의 의미에 대하여 이기문(1972),유창균(1980),이병선(1975) 등에서는 중세 및 현대국어 '나라(國)', '누리(世)', '내(壤,土)'등의 동원어임에 동의하고 있으며,천소영(1990:74)에서는 하늘(天)에 대칭이 되는 막연한 땅(壤)이나 세상(世上)을 나타내는 말로, '川'을 뜻하는 고대국어와 동음어 관계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內,奴,惱 na/nu壤 나라(國),누리(世)나라,누리
*別,平吏 p r平原 夫里,火,伐 벌(野)벌,벌판
여기에서 평양은 언어학적으로 평(平)은 벌판,벌,平原으로 정의되었으며
양(壤)은 나라, 누리, 세상, 토(흙)로 정의 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그러므로 고구려 수도인 '평양'은 아주 드넓은 벌판에다 성을 쌓았던 것을 알 수 있다 할 것이다. 그곳이 고조선의 정체성을 이어 받은 '타타르족'과 투르크족'으로 보아지며, 현재 중동의 학자들이 연구한 '오구즈칸'의 비문과 그 계보에서 투르크족과 몽골타타르족이 고구려의 선조였고 뒤를 이어 징기스칸이 발해의 후예란 연구 발표는 우연이 아닌 것이다.
이런 연구 발표는 필자가 연구한 맥족(투르크--메디아,메대)이 페르시아 제국을 형성해 나갔으며, 예족(동예)인 오구즈(옥저)는 터키와 루마니아등 유럽으로 진출하였으며, 그중 일파는 '타타르(달의 머리)'에 합류하여, 훈족의 시대에 카스피타타르(킵착), 크림타타르, 볼가타타르, 시베리아타타르, 몽골타타르로 분화, 발전한 것으로 내다 보았으며, 기존 서양학자가 연구한 토대의 '타타르지역'에서 나아가 언어학적으로 '베르베르족'에 의한 라틴지역 정벌시에 떨어져 나간 아프리카 타타르와 네팔, 인도에 산재한 타리어와 타리족을 증명으로 하여 '남방타타르'를 주장하였다.
이렇게 보면 '평양'은 우크라이나의 남부지역인 드네프르의 강변이 이어지는 벌판(대초원)일 수도 있고,어쩌면 '드네프르'강이 압록강일 수도 있다는 것이며 카자흐스탄의 대초원 일 수도 있다는 것을 조심스레 예상해 볼 수 있는 것이다.
필자가 연구한 바 치우와 헌원과의 싸움은 중국의 산동성 어귀가 아닌 중앙아시아의'탁록'으로 환웅의 영역이 되어야 설득력이 있는 것이며,광할한 삼한관경은 환웅으로 부터 상속, 승계받은 것에 유의해야만 올바른 고대사가 풀리는 것이다. 이 글자의 자음인 ㄱ이 탈락되면 '타로'가 되는 것으로 즉, 타로는 '달'을 의미하엿다고 보아야 하며, '타로'는 고조선의 정체성임에 고조선의 중심지인 투르크메니스탄의 평야에서 전투를 한 것으로 보이며 이 '투르'는 '타로'와 그 어원이 같다.
또한 압록에서 자음 ㅂ과 자음 ㄱ이 탈락되면 '아로(ARO)'가 되는 것으로 이미 일부 언어학자는 압(오리鴨)을 '아리(ari)'로 규정한 바 있다. 그러므로 한반도의 '압록강'은 후대에 지명이동에서 생겨난 것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환단고기의 '웅심산(熊心山)'이 어디인가? 즉, '곰의 마음-중심이 있는 곳이 어디인가? 그곳은 하얼빈, 장춘, 만주지방이 아닌 중앙아시아의 코미어(곰),쿠마어(곰)로 언어영역이 있으며, 코만사람들(곰 사람들)이 있는 곳이 '웅심산'이 되는 것이다.
왜! 웅심이라 했을까? 웅심은 '곰의 중심'이다. 심장의 심은 사람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곰 언어와 곰 사람들, 곰의 제국이 있는 곳이 웅심이라 할 진대, 중국변방의 하얼빈운운 하고 있으니 아직도 손바닥만 보고 전체를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이다.
앞으로 고구려의 평양은 새로 조명되고 증명되어야 올바른 삼국이 정립되리라 본다.
4.안시성(환도성-丸都城)의 고찰
安市城 舊 安十忽(或云 丸都城)
유창균(1980:345)에서는 '安十忽'이 '安寸忽'로 나와 있고 /an-t n-k l/로 해독하였다. 그러나 판본에 따라 '寸'은 '十'으로 기록된 곳이 많으므로 '十'의 잘못적음으로 보고자 한다. '安十忽(或云 丸都城)'에서 '安十'이 '丸'의 새김에 대응한다. '都'는 '도시'라는 뜻으로 붙은 한자식 이름의 뒷가지로 파악되기 때문이다. 또한 '在遼水之北 遼水一名鴨 今云安民江<유사1>'이라는 기록에서 미루어 볼 때 이는 '鴨 '이라는 강이름과 관계 깊은 땅이름일 것이다. '안시성'은 고구려 말기에 당나라 침략군과 큰 전투가 벌어진 성으로 알려져 있는데, 여기에 '舊安十忽'이라고 기록된 것은 고구려 말기보다 더 오랜 시기의 지명이 '安十忽'이라는 설명이 된다. 그러나 이는 이름이 바뀐 것이 아니라 단순히 표기가 변한 것으로 판단된다. '安十'의 발음을 살펴보겠다.
安 影元 an n an an안
十 禪緝 i p i p dji p p십
'安'의 상고음 기층 고구려한자음은 /ana/였을 것이다. 그러나 차자표기자료에서 이 글자의 /-n-/이 변화를 겪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安賢縣 本阿尸兮縣(一云阿乙兮) 景德王改名 今安定縣
㉡ 道安縣 本刀良縣
㉢ 咸安郡 法興王以大兵滅阿尸良國(一云阿那加耶)
위의 예 ㉠로부터 安=阿尸=阿乙…安定의 대응을 확인할 수 있고, ㉡에서는 '安:良'의 대응으로부터 '安'이 /r/ 음소를 보유한 소리의 표기로 쓰인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 더욱이 ㉢에서 安=阿尸=阿那 의 대응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어서 '安'은 /ara/를 표기하는 데 쓰였음을 알 수 있다. 또한 향찰 표기자료에서도 '安'은 '알/ '로 읽힌다.
安支尙宅都乎隱以多(우적)⇒ 알지 尙宅 모돈이다
白雲音逐于浮去隱安支下(찬기)⇒ 구룸 주 간 지하
이에 따라 '安'은 /ara/의 표기인 것으로 인정한다.
다음으로 '十'은 첫소리로 재구된 [ ], [ ], [dj], [ ] 등은 고구려말 닿소리 체계상 /s/로 받아들여지고, 중심홀소리 [ ]는 / /로 반영되어서 상고음 기층 고구려한자음은 /s p /였을 것이다. 그런데, '安市'의 '市'와 대응되기 때문에 끝소리 /p /는 무시된 것으로 본다. 따라서 '安十'은 /aras /를 표기한 것이 된다.
'丸'의 새김에 대응되므로 고구려말 '安十/aras /'는 중세국어 '알ㅎ(卵, 個)'에 이어지는 낱말로 해석된다.여기서도 중세국어에 '-ㅎ'끝소리를 가진 낱말이 고구려말에서 /sV/로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고구려말의 강한 생명성을 웅변해 주는 자료로서, 중세국어에 나타난 '-ㅎ'끝소리 낱말의 원형을 추적하는 데 중요한 실마리를 준다.
⑧ '丸:安市'의 대응으 로부터 '丸'에 해당하는 고구려말 /aras /를 한자음과 차자표기자료의 비교 분석을 통해 복원해 내고,중세국어 '알ㅎ'에 이어지고 있음을 논증하였다.
∴ 安十忽 /aras -kuru/
兎山郡 本 高句麗 烏斯含達縣 景德王 改名今因之
신지명의 '兎'의 새김에 '烏斯含'이 대응된다.이기문(1968)에서는 /osaxam/으로 읽었고, 박병채(1968)에서는 /osaham/으로 읽었다.또한 유창균(1980)에서는 / s r am/으로 읽고 일본어 [usa i]와 연관된 낱말로 해석하였다.
그런데,이 '烏斯含'의 '烏'는 잘못 쓴 글자일 가능성이 크다.박병채(1968)에서는 다음의 자료들에서 '烏'는 '鳥'의 잘못일 것으로 논의하고 그에 대한 한자음을 재구하여 밝힌 바 있다.
이 언어연구가의 입장에서 안(安)이 ANA(아나)라고 한다면 고대의 히타이트는 '아나톨리아'로 불리워 졌는데, '톨리'는 그 원형이 '도리'(DORI)이며, 달의 이름인 '다리(DARI)에서 변형된 것으로, 나중에 인도유럽어로 변하여 '토리(TORI)로 변하엿으며 그위에 자음인 ㄹ이 붙어 '톨리'로 표기 된 것이다. 그러므로 '아나톨리아'의 아나(ANA)는 아니(ANI), 아네(ANE),아누(ANU), 아노(ANO)로 이어지는 변형이며 그 뜻은 '신(神)을 의미한다. 특히 수메르권에선 신을 아누(ANU)로 불렀다.
'아나톨리아'를 해석하면 "큰 달의 신"이 되며 고조선의 정체성인 달을 숭배하며 그 신을 믿는 종족으로 고조선의 제후가 된 것이며, 히타이트는 "태양의 머리족"사람이 된 것이다.
이 고구려 언어의 논문에서 밝힌 '안시성(환도성)'은 '알의 성'으로 삼국의 시조가 모두 알에서 나왔다 하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며(란생신화) 이 알은 필자가 이미 연구 한바 아리(ARI)였는데 이 언어연구가도 기존 학설을 인용하여 같은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이 아리(ARI)는 연구한바, 아라, 우리(URI), 에리, 오리, 이르, 에르, 에루,아르,이리, 이로, 이루, 요리, 요루(아프리카의 '요루바언어'-우리 아버지 언어), 욜리, 욜로등 으로 변화되며 표기되고 있으며, 아프리카와 서양의 많은 지명에서 다양한 언어학적 변화를 보이고 있다. 물론 우리의 '아리랑(ARIRANG-우리와 우리의 신 고리)'도 이 언어체계에서 온 노래이다. 이 알(AL)은 얼(UL), 엘(EL),일(IL)로도 표기되는바, 이스라엘의 '엘'이며, 엘살바도르의 '엘'이 그것이다.물론 '일리리아'의 '일'도 '얼'의 번주에 들게 되는 것이다.이 알, 얼은 '우리란 카데고리'를 말하는 것이며 즉, 우리란 그 중심(구심점-고리의 원형질)을 말하는 것이다.
"얼빠진 사람"은 그 중심이 없는 것을 지칭하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알'은 생명이며 그 중심(원<고리>의 구심력)이었고 시원이었으며, 신화속에 등장하는 절대자이며 신령스런 존재였다. 특히 안십(安十)을 영어로 Aras(아라스)로 표기한바 "위대한 우리"가 ' Aras'로 주장한다. 위대한 의 S는 사(SA), 수(SU), 세(SE),소(SO), 시(SI), 스(S)로 정의한바 있다.
그런데 십(十)의 문자는 이미 기원전 7,000년경의 '빈카문자'에서 나타난 것이며 고대 그리스의 토기에 자주 인용되는 것으로 '절대자'칸'을 의미하는 것으로 연구하였다. 이 십(十)은 훗날 V와 A로 대체되며 소멸하게 되는데 나중엔 예수의 십자가로 대체되게 된다. 그럼에 안십(安十)은 "편안한 칸,절대자가 되는 것이며, 다른 용어로 환도성(丸都城)으로 "알이 있는 도읍지(칸이 머무는 도시)"가 된 것이며 일본어의 '마루'로 표기되며 '마루'는 원을 의미하였다.,원은 앞에서 설명한 '고리'이기 때문이다. 고대엔 '고리(마을,고을, 성)'를 지어 많은 제 종족을 통치하였다.
실로 '원방각'은 3이며, 천지인이었고, 삼신,삼성등으로 비교, 발전되었다.
그 중에서 '원'은 우주를 지칭하였으며, '고리'는 그 원을 지탱하는 구심력이었다.
물론,그 구심점은 오색종족으로 일컬어지는 환웅,고조선의 칸(중앙정부)이었으며'고리'는' 제후들의 집합인 9환'이었던 것으로 표기되었다.
5. 태양족으로 증명되는 삼국의 정체성
이 고구려 언어 연구 논문의
兎山郡 本 高句麗 烏斯含達縣 景德王 改名今因之
신지명의 '兎'의 새김에 '烏斯含'이 대응된다.이기문(1968)에서는 /osaxam/으로 읽었고, 박병채(1968)에서는 /osaham/으로 읽었다.또한 유창균(1980)에서는 / s r am/으로 읽고에서...... 영어로 표기된 'osaham'의"osa"(오사)는 아시(ASI), 우스(US), 에스(ES), 이스(IS), 우시(USHI),아시(ASHI), 오스(OS)등으로 변형 표기되며 그 해석은 "돋아 오르는, 이제 시작하는의 뜻이며, 필자는 "처음"으로 압축 설명하였다.그러면 HA(하)는 '태양'을 일컷는 것이며, 나머지 M은 어머니를 말한다. 그러므로 아사함(osaham)은 "처음 태양의 어머니"가 된다 할 것이다.
물론 어머니의 변형은 '마,모,무.미로 나타난다. 얼마전 '신라'는 사로등으로 그 어원이 '태양'이라고 밝힌바 있으며, 김수로의 '수로'도 태양의 별칭이라고 개진한 바 있다. 백제(百濟)또한 일백 '백'의 표현을 사용하였지만 밝고 흰 태양의 이름인 백(白)에서 잘못 사용된 것으로 보여지며,가사, 백가지의 종족이 뭉쳐 건너온 사람들이 '백제'일 수도 있지만, 그 정체성은 '구마소'와 웅진성의 '곰'에서 웅족을 알 수 있다 할 것이다. 춘추좌전에 소개된 풍족(풍이족-파키스탄, 펀잡)사람들은 제수(濟水)의 신을 믿는다고 하였는데, 이 제수의 濟는 갠지스강을 일컷는 것이며 백제임에 백제는 파키스탄 계열에서 나온 낙랑계열과 인도 16국시대에 구성된 고조선의 종족으로 보고 있다. 왜냐하면 기원전 6세기경에 고조선이 멸망하여 '캘트와 인도 16국'으로 진출한 역사적 기록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정은 드라비다어(달의 아버지 머리)와 인도의 타밀어(머리의 우두머리)등에서 전라도 사투리가 발견되었다는 연구가 입증한다 할 것이다.
그런데,이 '烏斯含'의 '烏'는 잘못 쓴 글자일 가능성이 크다.박병채(1968)에서는 다음의 자료들에서 '烏'는 '鳥'의 잘못일 것으로 논의하고 그에 대한 한자음을 재구하여 밝힌 바 있다.
*까마귀'오'가 맞는데 이 사람들은 새 '조'가 잘못일 것으로 알고 있다. 언어학상 오사(烏斯)가 맞으며 '조사'는 영어로 OSA가 되지 않는다, 특히 그 시대엔 새중에선 까마귀를 제일 먼저 지칭한 것이 인류문화사의 증명이다(삼족오)
6. 인도유럽어를 사용한 고구려 사람들의 언어"
기존의 언어 연구가와 학자들이 고구려 언어가 인도유럽어의 변형에 따라 '마찰음(파열음)이 되었으며 그 표기는 다,. 두, 디가 모두 타, 투, 티가 되며 물론 '달지국'의 달(達)을 타라(tara)로, 지(支)를 티(ti)로 보았으며, 기존 언어학자들이 주장한 근거는 바로 '인도유럽어'이기 때문이다. 원래 달은 다리,다르로 나타내는데 원칙으로는 '타리(Tari)'가 마땅한다 할 것이다.하긴 타리나 타라는 모음의 변화에 그치며 그 어원은 변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 인도유럽어가 언제부터, 어떤 지역에서 많이 사용되었던가 하는 것이 고구려의 위치를 알 수 있는 이정표가 되는 것이다.
이 인도유럽어는 기원전 40세기경 '쿠르간(고리의 칸) 가설'에 따라 북방의 세르비아권인 '빈카문명'권에서 카스피해, 우랄산맥, 발칸반도로 남하, 동진하는 과정에서 형성된 언어이며, 주로 중앙아시아권과 파키스탄,인도의 문명이 역으로 북상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언어체계라고 하였다. 필자가 연구한바 '카자흐스탄'에서 '아바이, 오마이의 지명이 나오는데 그것은 '북한 함경도 사투리의 아버지, 어머니를 부르는 호칭이며, 남제 선생이 이 카페에 글을 쓴 동영상의 '타밀어'에서 '아빠, 엄마'의 호칭은 고대에서 부터 중앙아시아와 파키스탄, 인도북부지역이 삼국의 지역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물론 그 주장은 곧 나올 책에서 상세히 증명하고 있다.
이렇게 인도유럽어로 표기되고 발성한 고구려의 언어체계는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에서 형성된 것으로 보아지며,언어학적으로 살펴본 '달지국'이 영어로 "타라티"(달의 머리)로 표기 발성됨에 고조선이 중앙아시아란 것이 증명된 것이며 백제어는 드라비다어와 타밀어의 연관성을 들어 아프칸을 경계로 하는 펀잡주와 인도북부까지로 이어지는 언어형태에서 우린' 대백제'를 알수 있다고 보아야 한다. 이미 춘추좌전에서 수구, 숙, 임족은 풍족으로 제신(濟神)을 믿는다고 하였다. 필자는 책에서 '풍족(풍이족)'은 '낙랑국'으로 비정하였다.
7.주천현(酒泉縣)은 어디인가?
*酒泉縣 本高句麗酒淵縣
즉 원래 이름의 '淵'은 '泉'의 뜻을 가진 고구려말의 음차표기일 가능성이 큰 것이다.지금까지의 증거로 '泉:於乙:淵:iri'의 대응이 성립된다.
먼저 '於乙'의 발음에 대해 살펴보겠다. '乙'의 고구려한자음은 /iri/로서 주로 약음차자 /ri/를 표기하는 데 쓰였던 글자임은 앞서(10) 이미 논의되었다.
여기에서 주천(酒泉)은 감숙성에 있는 지명으로 현재 중국의 로켓기지로 사용하여 일반인의 출입을 금하고 있다고 한다. 고구려의 강역이 중앙아시아의 북쪽에서 중국 감숙성 지방까지 뻗은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상으로 고구려 언어 연구의 논문을 해부하여 본인이 연구한 가설과 주장을 연결해 보았다.
* 아래 지도에서 나타난 지명에서
* 힌두쿠시산맥의 'HINDUKUSH는 "태양족 머리의 고시(환웅의 고시)"를 말한다.
이 산맥의 이름으로 원래 이 지역은 '환웅제국'의 땅이란 것이 증명되며, 고조선이 상속받게 되는 것이다
*박트리아(BACTRIA)는 'BAC'(박)은 BAK, BAHK, BEK(백-白), BEHK으로 나타나며 '광명', 밝은, 흰빛으로 풀이된다. 그러므로 '박트리아는 "밝은 큰 달"이 되는 것이며, 여기서 트리(TRI)는 원형인 '드리(DRI)이며 '달'의 이름인 다리(DARI)에서 변형되어 드리, 드레, 드루, 드라로 변하는 것이다. 그런데 더 확실한 고조선의 증명이 있으니 그것은 "아무다리아"강이다. 아무다리아(AMUDARIYA)의 '아무(AMU)는 '어머니'이다. 즉, "어머니 달의 강'이 "아무다리아강"인 것이다. 어머니의 달은 고조선의 그 모태(달지국)를 말하는 것이며 그 정체성을 증명하는 강이기도 한다.
*지명인 페르가나(FERGHANA)는 페르(FER)와 가나(GHANA)로 이루어진 글자로 '페르'는 원형이
'베르'(BER)이며, GHANA는 원형이 GHAN(간, 칸)인데, GHANA, GHANI,(가니), GHANE(가네), GHANU(가누)등으로 변하는 형태로 그 뜻은 "광명의 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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