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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초등학교40회동기회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지리산 둘레길---> 그 3번째 이바구
김태겸 추천 0 조회 52 13.12.16 11:1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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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2.16 17:23

    첫댓글 태겸!
    둘레길 3번째 글을 읽으면서 나의 느낌을 한번 말해볼까나~~~
    산행이던 둘레길이던 혼자는 좀 위험하기도하고
    심심하기도 하고(??)혹시 몸이 불편하면???
    민박에서 만난 네자매들처럼
    둘이나 셋이면 좋을것 같다는생각도 드네~~
    태겸아!
    해야겠다는 너의 용기와 의지에 다시금 박수~~~ㅉㅉㅉ
    엄천강의 물빛이 너무곱다
    모든걸 내려놓으면 나도 엄천강의 강물처럼 옥빛이 날까???

  • 작성자 13.12.17 09:29

    방금 출근해서 보니 그래도 댓글이 하나라도 올라와 있으니 반갑네.
    니말이 일견 맞기도하다.걷기하는중 나도 늘 불안한 마음은 있었제. 쌍재에서 혼났던 일,아무리 둘레길이라지만
    지리산 아니가, 인적 없는 곳을 혼자 넘자니,단지 실수로 다치면 어찌하나 그 걱정만 있지,혼자하는 기쁨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 같이 가면 내 맘대로 할 수가 없다. 쉬고 싶으면 쉬고,마시고 싶으면 마시고.더 더욱 좋은 것은
    혼자라야 제대로 HEALING이 된다는 점이다.물론 둘 또는 서 넛이 가면 또 다른 재미도 있겠지만.다음 코스부터 2박 3일은
    마눌과 동행했다.나중에 그 얘기 풀지.댓글 고마우이.

  • 13.12.24 23:47

    오늘 와서 보니 친구글이 아주감미롭고 좋다 이곳에선 그곳으로 갈기회가 많질않아서 가고싶은 생각은 항상하고 있다.올 5 월인가 미국있는 조카가와서 함양에 갈기회가 있어서 노고단. 하동.화개장터.남원 삼천포. 남해까지 여행을 했었다. 생전처음 전라도 쪽으로 가보니 산새가 아주아름다웠던 기억이 난다 기회가 오면 둘레길 한 코스라도 가보고싶다
    계속올리는 글 기행문이 기다려진다. 고맙다. 좋은글을 보게해줘서...♡♡

  • 13.12.25 13:00

    컴이 유통기한이 다되었는지 병원에 보냈다 와보니 3번째 글이 올랐네! 경치도 멋지고, 난 지리산에 관심이 많은것이 20대 젊은시절 지리산(교통,산행로가 어두울 때) 유단자들과 종주중 실패한 경험에서도 있지만 주변을 배경으로한 태백산맥, 피아꼴, 남부군, 천둥소리, 빨지산 등의 소설을 접해서인지 생소하지가 않아... 이번 기회에 다시 느낄 수 있어 고마웠다,
    참 그기 어디고 대단한 용기에 박수를또 보냅니다, -구룡포 원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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