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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새친구
 
 
 
카페 게시글
산행 & 등산 이야기 제천 자드락길 걷기 알림 및 6/3 걷기 후기
훈장(박훈종) 추천 0 조회 139 12.06.11 14:33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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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6.11 16:47

    첫댓글 이 길을 진작 알았더라면 지난 달에 청풍호수에 갔을 때 들르는 건데 아쉽네요 ㅎㅎ

  • 작성자 12.06.12 15:02

    그러셨군요. 근데 이 자드락길 공개한지가 불과 몇달이 안돼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지요.^^

  • 12.06.11 20:57

    훈장님...지난번엔 서울의 옛거리들을 탐방하시드만 이번엔 제천이군요. 부럽습니다. 저도 함께 하고픈데 마음만 있네요.
    새삼 훈장님과 바람새 사람들과 함께 했던 광주무등산 등산했을때가 떠오르는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이렇게 멀리 떠나와 살기 위해
    미리 고국의 산하들을 돌아보았던거 같아요. 그때 훈장님이 우리의 리더이셨는데 조금의 여유도 주지 않으시고 하드트레이닝을 하게
    하셨죠. 그날 엄청추웠었고 눈도 많이 왔던 산을 그렇게 빨리 올라갔던 적이 일찌기 없었습니다. 훈장님의 리더십덕분이었죠.
    그때뿐이었나요? 부산 금정산 정상에도 함께 올랐었죠. 바람새사람들과 함께 참 많은곳을 함께 다녔네요. 그립습니다.

  • 작성자 12.06.12 15:09

    소나무님 글을 읽자니 그때 생각이 생생하게 나네요. 무등산에선 빙판과 진흙탕을 번갈아 가며 만나 아이젠을 신었다 벗었다. 그리곤 결국에 미끄러져 한번씩 엉덩방아 찧고.ㅎㅎ 부산 갈 땐 KTX 타고 정겨운 수다도 떨었죠. 소나무님 서울에 한번 오심 예전처럼 함께 여행 갔음 합니다. 그 날을 기다리며.^^

  • 12.06.12 18:05

    금정산에 갔을 땐 강여사님인지 해미님인지 아뭏든 누군가가 하이힐을 신고 오셨다던가 해서 박재호님이 경악을 하셨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ㅎㅎ 저는 그때 식당으로
    직접 갔기 때문에 산에는 안 갔었죠. 그때 염소고기인가요 무슨 고기집에 갔었는데...

  • 12.06.12 20:00

    맞습니당...포크락님하구 김밥님하구는 직접오셨구여 강여사님이 하이힐을 신고오긴 했는데 암튼 신발 하나 구해서 정상까지 올라갔다 내려왔죠. 모두 엄청고생많았었죠. 염소고기는 아니었던거 같은데요 소불고기에 산성막걸리였습니당...^^ 저는요 그때 금정산 내려오면서 산자락에서 파는 부산오뎅이 그렇게 먹고싶었는데 다같이 빠르게 내려오느라 먹지 못했다는거 아녜요. 얼마나 오뎅국물냄새가 구수하게 나던지...지금도 생각이 납니당...^^

  • 작성자 12.06.12 22:24

    흑염소 불고기가 맞지요.^^ 금정산성은 흑염소, 파전&막걸리가 유명하니 말입니다. 강여사님은 갑자기 신발을 오데서 구하셨을까요? 글고 부산오뎅이 지금도 유명한데 그리 드시고 싶으셨음 진작 말씀하이잖고. 옛날 일 생각하니 참 재밌네요.ㅎㅎ

  • 12.06.12 23:03

    아,..흑염소 불고기가 맞구만요... 서울가면 그때처럼 KTX타고 부산에 가서 부산오뎅도 먹고 또 자갈치 꼼장어 동래파전도 먹고 부산바람새식구도 만나보고 그러고 싶습니당...^^

  • 12.06.13 14:26

    눈이 다 시원해지는 경치 잘 구경했습니다

    사진을 보니 몸매가 훌륭하시네요
    옷맵시 나기에 딱 좋을만큼 필요한 근육만 가진 '안동 간 고등어'라고나 할까요? ㅎㅎ
    저도 장교 출신의 훈장님이 유격훈련장에 끌고가서 굴리면 몸 좋아질 것같은데 한번 굴려주세요 ㅎㅎ

  • 작성자 12.06.14 10:08

    몸매가 좋긴요. 쪼 위에 사진 중 제 사진은 딱 한 장인데요. 지장전 옆 소나무 아래 앉아 찍은 거. 나머지 사진 속의 남자는 북한산님이신데 혹 그 사진 보고 그리 말씀하시는 거 아네요? ㅎㅎ 그나저나 싸이펑클님과도 한번 만나서 예전 군생활 시 얘기도 하고 산에도 한번 같이 갔으면 참 좋겠네요.^.^

  • 12.06.14 01:15

    정말로 가고 싶어지도록 아주 잘 올려주셨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젊음의 비결 체력의 비결이 등산에서 만들어 졌다고 생각됩니다요.

  • 작성자 12.06.14 10:10

    청풍호반 일대가 다 좋지만 자드락길 여름에 가기엔 그야말로 딱이더군요. 청비님과 개명산 갔던 것도 벌써 1년이 넘었네요. 아마도 요즘 바쁘셔서 산에도 못가시는 거 같은데 하시는 일 안정되면 예전처럼 함께 산에도 가고 그러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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