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명동에서 호포를 지나 양산으로 가다보면...
한창 개발중인 양산신개발지구를 조금 못 가서 금산리, 가산리 라는 지명이 나옵니다..
국도같은 길을 가다 오른편에 보면...
화나지롱님과 주당님이 소개하신...
"양통촌국수"라는 집이 보입니다..
폰카라 화질은 양해 바랍니다...
내붑니다...
사진 반대편으로는 방도 있습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국수맛을 보고 싶었지만..
저녁을 먹어야겠기에..
소고기 국밥으로 주문해 봅니다..
주당님이 맛나게 드신 수수전도 시켜봅니다...
국밥 나올동안 먼저 나온 수수전... \3,000원
폰카라 접사가 안되는게 아쉽네요..
따끈따끈하이...
예전에 수수전을 먹어보진 못했는데...
대신 이 비슷한걸 먹어본 기억이 있긴 합니다..
요런건 만든 직후 바로 먹어야 맛있죠..
입에 좍 좍 달라붙는기.. ^^;;
국밥에 따라나온 밑반찬...
김치가 아삭하니 먹을만 하더군요..
소고기국밥 \5,000원
맵고 얼큰하게 보입니다..
맛을 보니...
파하고 마늘은 많이 넣었는지... 소고기국밥의 본연의 맛보단 쓴맛이 도는게...
글쎄요...
수수전을 설탕에 찍어먹은 직후라 그런지...
맛을 잘 모르겠네요...
화명동 번화가에도 5천원짜리 소고기국밥집이 하나 있는데...
.......
비교는 안하는게 낫겠네요... ^^;;;
맛이란게 워낙 개인적인 차가 심하니...
제가 딱히 맛있다 맛없다 하긴 뭐하네요.. ^^;;;
다음엔 국수 먹으로 다시 와 봐야겠습니다.. ^^
첫댓글 저희집에서 5분거리에 있는 식당..아침마다 지나가는 길인데... 한번 가봐야겠네요.. 수수전.. 옛날에 할머니께서 자주 해주셨는데.. 그때의 그맛이 날지..
금산리 사시나봐요? ^^
촌에서 도시로 출근하는 아낙입니다?????
폰카도 휼륭하네요 ~~~
뽀샵 하는거 억수로 귀찮아하는데.. 폰카로 찍으면 안할수 없죠.. .^^;;;
맛있으니 가보라는 건지, 아님 ....내가 먹어 본 집 소개하는 곳은 아니지 않은가요? 이런 식이면 밥집이면 무조건 올리면 되는 건가요?
이까페는 꼭 맛있는 집만 올려야 되나요? 내가 먹어 본 집 올리면 안됩니까? 제가 가입한지 얼마 안되서 잘 몰랐네요... 이런집도 있더라... 누가누가 추천했더라 싶어... 맛이 어떤지 직접 갔다와서 올린 후기입니다. 단지 제가 맛있다 맛없다 딱 잘라 말하기 뭐해서 느낀 그대로를 적은거 뿐입니다.
집사람 사무실이 물금이라. 늦은 점심을 이곳에서 먹었습니다. 난 비빔국수 집사람은 물국수.... 원래 면은 안좋아라하지마. 맛있었습니다.
국수 맛이 궁금해지네요.. ^^
저는 비빔 먹어 봤는데,,,,,,,,,,,,,매콤하니 맛있던데요,,,,,,,,,,,,그리고 수수전은 포장 해가서 먹었는데 고것도 개안았어요
국수 맛보러 갈때 필히 두명은 가야겠군요.. 비빔하나 물국수 하나.. ^^
5~6번 갔었는데 이집 국수맛은 일품입니다. 쫄깃하고 국물맛도 좋았답니다. 다음번엔 비빔을 선택 해 봐야지....
비빔국수 맛있게 먹었떤 기억이~
다좋은데 반찬 재사용은 손님들이 안보는데서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수거한 쟁반이 주방으로 들어가는 순간 주방아줌마 반찬통에 다시 쏟아붇기 시작하더군요 그이후로는 지나가면서 쳐다보지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