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회복지관에 대해서도 궁금해 했습니다.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대해 소개해 주었습니다.
복지관에 후원해주는 업체에 대해 말해주었습니다.
김제 맛집 소개를 하며 부록으로 김제사회복지관 후원업체에 대한
소개를 하는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제를 소개하는 책을 만들고 싶은 목적을 가진 아이들에게 물었습니다.
"그럼 우리가 지금 해야하는 일은 뭐가 있을까?"
"참고 할 수 있는 책을 찾아볼까요?"
"좋아!! 그럼 우리 다음주는 김제시립도서관에서 모이자!
여행에 관련된, 내일로 여행에 관련된 책을 찾아보자!"
세번째 만남은 김제시립도서관에서 모였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여행에 관련된 책을 찾아 4권을 대여했습니다.
한 권씩 읽어보고 서로에게 본인이 읽은 책에 대해 소개해주었습니다.
"이 책은 내일로 여행에 관해 지역별로 소개해 주는 책이었어요.
지역별 관광코스, 맛집, 숙소 등 자세히 나와 있는 책이었어요",
"이 책은 서울여행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었어요.
대학로, 동, 테마여행, 맛집에 대한 소개가 되어 있는 책이에요"
이렇게 아이들과 같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아이들은 서울여행 책과 같이 만들어 보고싶다고 했습니다.
대신 김제라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우리가 김제를 소개 할 수 있는
숨은 명장소를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김제에서 걷기좋은 코스, 자전거 코스, 맛집 등 우리에겐 너무나 익숙한 김제를,
김제특별시로 소개해 보기로 했습니다.
"처음엔 진짜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몰랐는데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며 점점 기대가 되기
시작했어요. 정말 의미있는 활동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혼자 시작했다면 정말 힘들었을텐데
같이 하니까 뭔가 할 수있을것같아요."
아이들을 만난 후 점점 토요일이 기다려지고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책에 대해 기대가 됩니다.
우리 아이들 격려해주시고 지지해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재미있어보입니다.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기대가 되네요.^^ 아이들 이름도 소개해주세요. 이 활동(책)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상의해봐요. 만들어서 시 홍보과에 줄건지.. 그냥 아이들이 보관만 할건지.. 여러 방법이 있겠죠?
네!! 알겠습니다~ 아이들과 더 많이 상의하고 의견조율한 후에 또 다른 활동내용에 대해 공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