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9장
27. 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하게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2024년 7월 26일, 트럼프는 기독교인들에게 "이번에만 투표하면 된다" 라고 호소했다.
"방법은 상관없으니 나가서 투표를 하고 또 하십시오. 다시는 투표를 안해도 될 것입니다. 제가 다 고쳐드릴 겁니다. 다시는 투표를 안해도 될 것입니다."
"나는 독재자가 될 것입니다. 내가 이긴다면 앞으로 이 나라에서 '선거'가 없어질 것입니다. 민주주의를 위해 투표하시오!"
다음날인 2024년 7월 27일, 당황한 공화당 트럼프 캠프는 도널드 트럼프 대선후보의 발언에 대한 해명문을 내놓는다. 트럼프는 '유니티' 를 얘기하고 있었던 거라고 한다. 즉, 자기가 당선되면 4년동안 미국인 전원을 '유니티' 시켜서 모든 의견을 '합일'시킬 것이기 때문에 선거 같은 과정들이 필요없어질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2024년 7월 29일, 도널드 트럼프가 본인의 발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이번에 나를 뽑으면 앞으로 선거가 없어질 것이다. 이 간단한 말이 그리도 어려운가?" 인터뷰하던 폭스 뉴스 앵커가 당황하여 "4년! 4년 동안 투표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죠? 왜냐면 그게 대통령 임기니까!" 라고 진화를 시도해 봤지만, "아니, 아예 투표할 일이 없어진다니까?" 라고 쐐기를 박아버렸다. 선거와 투표제도를 철폐하고 독재정권을 창출하겠다는 야욕을 대놓고 드러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