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현황 ¶
청주-단양 구간은 충북 제2이자 마지막 종관도로로서 교통량이 미어 터진다[5]. 음성-제천간 38번 국도가 없었다면 그야말로 통행량이 떡실신을 했을 터. 이 중 청주-충주 구간은 충청대로로 지정되었다. 영주-봉화 구간도 통행량이 꽤 된다.
그리고 경상북도 내륙에서 선형개량공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유일한 횡축 관통 국도이다. 봉화-울진은 좁은 2차로 도로[6]에 굴곡이 심하고 고개등이 많아 초보운전자들은 정말 토나올 정도로 험준하다. 울진 지역의 지역주민들이 혐오시설인 원전도 받아들였으니 접근성이 떨어지는 이 도로를 확장 정비가 필요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가 되어야 한다고 줄기차게 주장하고 있다.
2013년 12월 30일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 - 청원군 북이면 옥수리를 잇는 우회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과거 주성 사거리 - 내수 사거리 - 북이 삼거리를 지나는 도로가 36번 국도에서 해제되고 율량교 사거리 - 상리 - 학평 교차로로 연결되는 도로가 36번 국도로 지정되었다.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