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 높았던 합격선 작년 하락해
하반기 지방직 필기시험이 4일 앞으로 다가왔다.
공무원 수험포틀 No.1 PSNEWS(psnews.co.kr)는 지난 시험의 통계를 토대로 올해 시험을 예측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은 지난해 7급 행정일반의 지역별 합격선을 조사했다.
최근 4년간 출제 흐름을 보면 행안부 위탁출제가 확립되기 시작한 2008년부터 작년까지 출제 난이도를 파악할 수 있다.
2008년에는 7급 행정일반 채용시험을 수탁출제로 치른 10개 지자체의 합격선이 최저 68.71점에서 최고 86.5점으로 형성
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서울을 제외한 모든 지자체가 행안부 수탁시험으로 진행된 2009년에는 최저 65.86점에서 최고81.57점을 기록했다. 대부
분의 지자체가 70점 후반대의 점수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전년도보다 출제 난도가 상승했음을 파악할 수 있다.
2010년 하반기 지방수탁시험의 출제 난도는 2009년보다 수월했다. 대부분 지자체의 합격선이 80점 후반대의 점수를 기
록했고, 최저 75.29점에서 최고 89.86점을 형성했다. 최저 합격선도 전남 목포에서만 이례적인 점수가 나왔고, 목포를 제
외한 나머지 전남 지방의 합격선은 81.57점에서 87.29점 사이를 형성했다.
작년에는 난도가 상승하며 대부분의 지역이 작년보다 합격선이 하락했다. 하락폭은 3점대 초반에서 8점대 중반까지 다
양했으며, 전남 완도군이 가장 낮은 68.86점의 합격선을, 전라북도가 가장 높은 84.29점의 합격선을 기록했다.
공무원저널(www.psnews.co.kr)
김용철행정법 콘서트(http://cafe.daum.net/chj7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