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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가을의 첫산행을선산에 있는 황금산-간월암-바다횟집 코스로 잡았읍니다 일자:2012년 9월 1일(토요일) 집결:07:00 석수역 대상:367기 동기와 가족모두 회비:3만냥 산과 바다를 한꺼번에… ‘황금산’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에 있는 황금산은 트레킹코스로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무리한 등산보다는 자연과 대화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친환경 트레킹이 유행이다 보니 인터넷카페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황금산의 진면목이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해발 156m로 작고 나지막한 산이지만 해송과 야생화, 다람쥐가 있는 완만한 숲길과 때 묻지 않은 바다, 코끼리바위<사진①>로 대표되는 해안절벽으로 보는 이의 입을 딱 벌어지게 만든다. 주차장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20분 정도 오르면 길이 네 갈래로 갈라진다. 오른쪽은 헬리콥터 착륙장, 왼쪽은 황금산사, 아래쪽은 해안절벽과 코끼리바위가 있다. 여유 있는 걸음으로 쉬엄쉬엄 땀을 식혀가며 느긋하게 걸어도 3시간이면 족히 황금산 전체를 모두 둘러볼 수 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고 좋아하는 곳은 해안가에 자리한 코끼리바위다. 멀리 서해를 바라보며 떠나온 고향을 그리는 듯 거대한 코끼리 한 마리가 망부석처럼 우뚝 서 있다. 산을 다 둘러본 뒤에는 입구에 늘어선 횟집에서 자연산 가리비를 구워먹어야 제대로 된 산행이 아닐까.
황금산코스 황금산 숲길
바다물을 먹고산다는 코끼리바위
소청도 비닷가를 닮은 바닷가
물이들어오면 섬이되고 물이빠지면 뭍이되는 바위섬 간월도... 하루에 두번 육지가 되는 간월도에는 간월암이 있다 섬이름 간월도는 "달빛을본다"는 뜻으로 조선시대 무학대사가 이곳에서 달빛을 보고 득도했다해서 간월도라 붙여졌다 전해진다
~간월도 바다횟집~ 내가가본 횟집중에 가장환상적인곳 3인분에 55.000원인데 끊임없이 올라오는 스끼다시에 싱싱한 회 주인이 직접잡아 올리는 바다횟집은 한번가면 또다시 찾을수 밖에없다 |
첫댓글 대림이는 꼭
참석시키세요
저기는 쟌차가 못가는곳..
이번 정기모임에서 대장이 홍보를 해서 많이 참석하도록 해보자
간월암이 참 좋던데 절의 불상에 관한 이야기가 있는데 참 묘하더군
"진짜인지 지어낸것인지" 묘하더군
아름다운데로 잡았네
회비가
동기와 가족 모두 30,000원이면
한 가족당인가? 남편도30.000원이고 마눌도 30,000원 도합 부부가 60,000원인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마눌: 30,000원) (애인: 60,000원) (애인친구 : 공짜)
우리집에서 나가는 첫차가 ^6시30분경 인데 7시 까지는 안되겠네
전날 석수역에서 노숙 하면 되지 춘우에게 배워라
좋은
추억 만들어보세요--가까우면 참석하는데 아쉽다
바다을 보니 마음이 터이는구나 회을보니 생각난다 워
산 구경 바다구경 잘했네
현재 참석예정자:김권택부부.김길선부부.이장수부부.한상태부부.한상기.김춘우
*차량은 이장수 12인승차량
*추가 참석자는 연락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