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청소년 성체대회’는 베트남 순교성인의 날인 11월
23일을 기념하는 11월에 3개 대교구에서 동시에
거행된다. 베트남 북부 하노이 대교구의 10개 교구에서 순차적으로
거행되는 ‘제 13차 청소년 성체대회’는 금년에는 써끼엔 순례성지센터에서 2만여명의 청년들이 모인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성체대회의 십자가는 매년 행사가 끝난 후 차기 행사를 거행하는 교구의 주교님께 전달된다. 그 후 일년 동안 교구 산하 본당을 순차적으로 돌아가며 십자가를 맞이하는 행사를 하며 행사개최 2주전에 주교좌 성당에 도착하게 되고 청소년 성체대회의 마무리 행사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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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강을 건너는 십자가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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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214A0238564E35AB08)
행사당일 야외제단으로 십자가를 옮기고 있는 청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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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제단에 십자가를 모시는 청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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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당일 식전야간 행사 (2만여명의 청년이 운집하여 촛불행사를
하고 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동입니다. 표현이 맞을 지 모르나 뭔가 모를 울컥함이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