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고양국제 꽃 박람회 및 호수장미 페스티벌..

[별빛이경희]

2017'  고양 국제 꽃 박람회

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8일~5월 14일까지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렸다

고양 꽃박람회가 개장일로부터 17일동안 국내와 해외의 다양한 꽃을 선보였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는 4월 28일~5월 14일까지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호수공원 꽃박람회기간 동안 풍성한 이벤트와 공연이 펼쳐졌다.

호수공원 꽃박람회 공식개장일 다음날인 29일 개막식에는 B1A4, 다비치, 장윤정 등 인기가수의 공연을 비롯,

불꽃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였고. 또한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는 고양시립합창단의 공연 및 바디 플라워 쇼,

올림피아드 치어리딩 대회, 슈퍼 탤런트 오브 더 월드 전통의상 패션쇼,

청춘 노래자랑 등 관람객들이 즐길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있었다. 

이번 고양 꽃박람회에는 네덜란드와 콜롬비아, 에콰도르, 중국 등 해외 29개국 110개의 업체가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가, 각국을 대표하는 꽃을 선보였다.

국내에서도 165개의 업체가 고양 꽃박람회에 참가하여 우리꽃의 우수성을 알렸고...

특히 2016년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가시없는 장미인 '딥퍼플'이 호수공원 꽃박람회에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꽃 박람회가 끝날 무렵인지라 그런지

단체로 학생들 입장이 많드라구요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의도시 고양시"

늘 해마다 열리는 일산 호수의 명품 꽃 박람회에

올해도 가봐야지 하면서 일찌감치 표를 예매를 해놓았다

일이 꼬여 차일피일 하면서 미뤄 온 예약의 시간들

이젠 이번주 일요일이면 폐막식에 더 이상 표를 묵힐순 없어

마지막 날에 들려 보았다

가까운 거리가 아니라서 한번 움직임도 힘든 거리다

그럼에도 교통수단은 아주 편리해서 먼거리 였음에도 불구하고 다녀 올 수 있었다. 

더 할 수 없는 일산의 명품 꽃박람회를 지난해에도 갔었다

아마도 내가 이 사이버를 하면서

그 명품의 일산 국제 꽃박람회에 눈길을 돌리게 된 것 같다

솔직히 말을 한다면 이만치 건너온 인생의 여울목이 아닌가라고 더 솔직함으로 표현함이

진정한 오늘의 내 현실이 맞는것 같다

전엔 정말 관심이 없었는데 이젠 으레히 봄이면 일산 꽃박람회를 내 인생에 있어서

삶의 한 페이지에 남게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부랴부랴 준비하고 부지런히 사람들이 오후 시간이면 더 많아짐은 분명하기에

아침 일찍 서둘러 돌아보면서 사진만 몇 컷 담아왔다

그것도 내 성격이 엿보이는 그냥 큼직한 모습만 몇 컷을 담고 보니

좀 옹기종기 오밀조밀 작은 것도 좀 담아 볼 걸 하는 아쉬움도 남긴 하는데

다음해로 여운을 남기면서 좀 늦은 걸음에 아쉬움은

꽃들이 시들어 있음을 볼 때 아뿔사 아쉽긴 하였지만

돌아보는 중에 어제 어느 한모퉁이에선 아직도 꽃을 더 장식 하는모습에

언제나 최선의 모습에 감동으로'이번 일요일 마감하는 날이기에

아마도 마지막 주말과 일요일의 관람객을 위해 애쓰시는 손길에 감동을 받기도 하였다

2017년 일산 호수 국제 꽃박람회 한 페이지이다

 다른 관람객들의 모습을 담지않으려고 무척이나 애쓴 보람은 ..ㅎ

 이렇게 삭막한 콘크리트 바닥에서 보리가 익어갑니다

역시 자연은 언제나 인간에게 또 다른 희망을요

일산 호수공원 ;

총면적 103만 4000㎡, 호수면적 30만㎡로, 동양 최대의 인공 호수가 조성되어 있다.

물과 나무 등 자연적 요소를 도입하여 도시인들이 접하기 힘든 자연생태계를 재현한 환경공원으로,

1996년 5월 4일 개장하였다. 고양시의 새로운 명소가 되어 고양시민을 비롯한 인근 수도권 시민들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호수와 어우러진 주변 경관과 호수를 이용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장소로도 이용된다.

100여 종의 야생화와 20만여 그루의 수목, 잔디광장, 수변광장, 인공섬, 약초섬, 자연학습원, 팔각정,

야외무대, 보트장, 자전거 전용도로, 야외 식물원, 어린이 놀이터, 인공폭포, 광장, 다목적 운동장,

조류사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공원은 호수 중간에 떠 있는 달맞이섬을 경계로 두 부분으로 나누어지는데,

북쪽은 자연의 호수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고, 남쪽은 인공호로 여러 미관 광장과 분수 등으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 이 섬에는 월파정이라는 팔각정이 세워져 있다.
공원 한가운데에는 고사분수가 있어 여름철 낮시간 동안에는 10m가 넘는 물줄기를 뿜어낸다.

공원 중앙에 있는 한울광장에서는 스케이트보드나 롤러블레이드 동호회의 대회가 벌어지기도 한다.

호숫가를 따라 7.5km의 산책로와 완만한 S자 코스 및 일직선 코스로

공원 내 일주 순환체제를 갖춘 4.7km의 자전거 전용도로가 마련되어 있다.

2만 1500여㎡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세계꽃박람회기념전시관은 꽃박람회 기간에만 개방된다.

2만 1500㎡ 규모의 자연학습원에는 한국 특산종인 구상나무, 희귀한 수양벚나무, 제주도 왕벚나무 등이 자라며,

제비꽃·낭아초·은방울꽃·참나리·궁궁이 등 108종의 수중식물·습생식물·수변식물들이 심어져 있고,

구절초·도라지·더덕 등 독특한 향기가 나는 자생 약초와 함께 자연석과 갈대숲이 어우러져 있다.   

장미꽃축제

올해는 5월26일부터 6월5일까지 '호수장미 페스티벌'..

바야흐르 이제 장미의 계절이다

마을 골목 담장마다 넝쿨장미가 흐드러지게 피워있다

공원에도 피었고 학교 울타리에도 피었다 이 장미의 계절에 일산호수공원에서도 장미축제가 열렸다.

지난 일요일(5월28일)에 잠시 시간을 내어 수도권 장미축제가 열리고 있는 2017'  일산호수공원 장미꽃축제에 다녀왔다

매년 5월이 되면 호수장미축제라고 해서 핑크빛 장미 페스티벌도 진행한다는 정보를 들었는데

막상 가서 본 장미원의 모습이 괜찮았고 ..

호수공원에는 수많은 상춘객들이 마지막 가는 봄을 만끽하고 있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권리회복을 위해..

3호선 정발산역에 하차하여 호수공원으로 간다

일산 신도시 건설 기념탑..

호수공원 종합 안내도..

고양시민 창작 문화공간..

문화가 있는 날..

소통, 나눔, 기쁨 음악공연...

'희망 미래 고양 가족 정원 모습'이다

고양 600년 기념 전시관 앞에 도착했더니 고양시 마스코트인 고양이 자매가 반겨준다

고양시 송포동 일대에서 5,000년 전의 가와지 볍씨가 발견됨으로서 가장 먼저 벼농사를 지었던 곳이

바로 고양시 임을 기념하여 세운 작품이다 

작은 도서관..

장미원에는 다양한 아치형의 조형물과 함께 장미가 피어 있다

얼마전에는 꽃 박람회가 끝나고 이어지는 장미꽃 축제다

매년 열리고 있는 '장미 페스티벌'은 어느새 봄철 고양시의 명소가 되었다

이번 장미 페스티벌에서는 핑크빛 장미로 만들어진 터널을 지나면 수 만공이의 장미를 만날 수 있다

다양한 색상의 장미꽃을 구경하고 있다

고혹한 장미꽃 향기를 맡으며 아치형 장미터널로 들어 간다

호수공원 장미원에는 검붉은 장미, 백장미, 선홍색장미, 노란장미 등등..

이곳 호수공원 장미원에는 총 면적 9,550제곱미터에 115종의 장미가

30,000여 본이 심어져 있는 일산호수공원의 장미원..

만개한 수백만 송이의 장미 향기와 황홀한 광경에 천상화원의 가든이 펼져진다

장미 페스티벌을 찾은 사람들은 예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도록

아기자기한 조형물과 포토존도 조성된다 

장미원에 입장한 사람들은 모두 환호했고 이 멋진 풍경을 찍느라 정신이 없다

울타리에도 밭에도 돔 형식으로 만들어 놓은 조형물에도..

장미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다

마치 가족 공원같은 느낌이 물씬 난다

가족 단위 나들이가 많고 연인들의 데이트 족도 많았다

비너스상..

아마 여기 축제장에서 가장 하이라이트..

제일 중앙에 비너스상이 있고 그 주변에는 흰색으로 칠해진 구조가 설치되어 있는데

덩굴형 장미들이 장식으로 예쁘게 되어 있어 유럽형 장미같은 느낌을 준다

장미원 중앙 분수대..

장미정원 중앙에는 시원한 물줄기의 힘찬 분수시설이 있다

함께한 장미원 산책길..

일산호수공원 장미원의 장미는 탐스러워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작약꽃 같다고 말했다

오월이 가기전에 장미 향기가 진하게 풍기는 장미축제를 즐겨 보시길요..

장미원을 빠져나와 전통정원과 습지를 돌아보기로 한다

전통정원으로 ..

어린이 동물원..

호수에 핀 연꽃..

사자 석상..

월파정..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상춘객..

구르는 낙엽만 봐도 깔깔거리며 웃는 꽃띠 연령대로 보인다..좋을때다

[블루스토밍 강명수]

인천대공원과 일산호수공원 중 어느공원이 더 좋은가요..?
내가 아는 지인에게 가끔씩 물어본다..물론 나는 인천대공원이 더 정감이 간다
전반적으로 그 규모나 공원시설등의 면에서도 인천대공원이 우수하다고 생각되어지고..
소래산, 관모산, 거마산 등의 산이 둘러싸여 있어 등산도 가능하고
캠핑장, 수영장, 자연생태원,동물원, 식물원, 썰매장 등등 규모도 훨씬 크고 꽃 박람회도
무료로 개방한다는점..
일산호수공원은 이름대로 큰 호수를 중심으로 배치되어 있는 공원으로..
인천대공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양한 대형시설이 적은 편이나 상가와 주거지가 인접하고 있고
다양한 이벤트를 잘 진행하고 있는 편이라고 할 수 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