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千手經(천수경) 24/講義(강의). 지광 스님 ♣

[태풍거사]

天龍衆聖同慈護
천룡중성동자호

百千三昧頓薰修
백천삼매돈훈수

受持身是光明幢
수지신시광명당

受持心是神通藏
수지심시신통장

♣ 光明(광명)의 깃발을 높이 들라 ♣

華嚴神將(화엄신장)님들의
加護至妙力(가호지묘력)

- 講義(강의). 지광 스님 -

天龍衆聖同慈護
천룡중성동자호


물은, 水路(수로)가 깊게 패이고, 넓직하게 뚫려서,

물이 콸콸 한 곳으로 흘러가야 힘찰 수가 있습니다.

물의 힘을 利用(이용)한 水力發電所(수력발전소)를 보면,

큰 둑으로 댐을 쌓아, 一年(일년)내내 비(雨)를 받아 둡니다.

장마철에 물이 넘치게 되면, 水門(수문)을 활짝 엽니다.

그러면 그 어마어마한 量(양)의 물이,

水門(수문)으로 빠져나갈 때, 생기는 無盡藏(무진장)한 힘으로,

터빈을 돌려, 電力(전력)을 發電(발전)시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마음도 그와 같이 한 곳으로 흘러가야지만,

큰 힘을 發(발)할 수 있습니다.

마음이 여러 갈래로 흩어져 있으면,

恰似(흡사) 물이 여러 갈래로 갈라져 흐르는 것과 같이,

제대로 힘을 發(발)할 수가 없습니다.

支離滅裂(지리멸렬)이라고 하지요.

【支離(지리)⇒가지가지 찢겨져 있으니까,

【滅裂(멸렬)⇒ 흩어져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軍隊(군대)도, 단단히 뭉쳐있으면 깰 수가 없습니다.

그럴 때, 攻掠(공략)을 하는 方法(방법)은,

게릴라 戰法(전법)을 쓰는 것입니다.

敵國(적국)의 한가운데로 間諜(간첩),

스파이를 집어넣어서, 分裂(분열)시킵니다.

그 나라와 王(왕)에 對(대)해 辱(욕)도 하고,

政治(정치) 못한다고, 나쁜 이야기들을 故意(고의)로 마구 퍼뜨리면,

民心(민심)이 흩어지고, 갈라집니다.

그럴 때, 때리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百姓(백성)들의 마음이, 支離滅裂(지리멸렬)되어 있으니까,

攻掠(공략)하기 쉬운 것이지요.

戰爭(전쟁)에도, 다 전법(戰法)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몸이나, 마음도, 支離滅裂(지리멸렬)되어 있으면,

外賊(외적)이 侵犯(침범)하기 쉽습니다.

外賊(외적)이란, 疾病(질병)이나,

災殃(재앙)의 形態(형태)를 意味(의미)합니다.

그러므로 마음은, 恒常(항상) 한 곳으로 整理(정리)가 되고,

執中(집중)이 되어야만 합니다.

마음이 갈라져 있을 때, 五列(오열)이 쳐들어오는 法(법)입니다.

그것은 에누리없는 事實(사실)이요, 이 宇宙(우주)의 鐵則(철칙)입니다.

重要(중요)한 것은, 마음이 한곳으로 모여 있을 때는,

온 몸에 펼쳐져 있는 神經(신경)의 흐름이,

秩序整然(질서정연)해지고,

精神(정신)도, 아주 맑아진다는 事實(사실)입니다.

우리들의 마음은, 恒常(항상) 한곳에 모여 있어야 합니다.

조금 前(전)에, 水路(수로)에 對(대)해 말씀드렸습니다만,

마음이, 한곳으로 모여 있게 되면,

水路(수로)로, 물이 一定(일정)하게 흘러가듯이,

心臟(심장)으로부터 흘러나온 血液(혈액)도,

온 몸을 秩序整然(질서정연)하게 흘러 다니게 되는 것입니다.

마음의 支離滅裂(지리멸렬)한 狀態(상태)가 繼續(계속)되면,

변덕이 甚(심)해집니다.

변덕이 죽 끓듯 하는 사람은,

水路(수로)가 一定(일정)치 못한 물줄기처럼,

血液(혈액)의 흐름이 고르지 못합니다.

마음을, 이렇게 썼다, 저렇게 썼다 하면,

心臟(심장)에 負擔(부담)이 가서,

피가 흐르는 速度(속도)도 一定(일정)치 못해,

不靜脈(부정맥)같은, 아주 危險(위험)한 病(병)이 생기기 쉽습니다.

心臟(심장)을 가만히 두지 않기 때문입니다.

피가 고르게 흘러가도록 가만히 두지 않기 때문입니다.

엘마 게이트(Ellma Gaytt)란

有名(유명)한 心身相關(심신상관) 醫學者(의학자)는,

治療(치료)를 할 때, 東洋(동양)의 瞑想法(명상법)이나,

參禪法(참선)법)을 導入(도입)하여, 名聲(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疾病(질병)이 상당히 심각한 狀態(상태)에 와 있는 사람들을,

가만히 앉혀 놓고, 일정기간 瞑想(명상)을 시켰더니,

疾病(질병)이 快瘉(쾌유)되는 速度(속도)가 빨라지더라는 것입니다.

患者(환자)를 앉혀 놓고, 마음이 모이도록 하나만 가르칩니다.

瞑想(명상)을 시키거나, 參禪(참선)을 시키며,

話頭(화두)를 들게 한다든지,

觀世音菩薩(관세음보살)님을 念誦(염송)시키거나,

【옴 마니 반메 훔】같은 眞言(진언) 하나 만을 외우게 하면,

마음의 安定狀態(안정상태)를 確保(확보)하게 되고,

그 結果(결과), 疾病(질병)이, 速得(속득) 快差(쾌차)됩니다.

祈禱(기도)를 하게 되면,

病(병)이 빨리 낫게 되는 理由(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支離滅裂(지리멸렬)했던, 파이프 라인(pipe line)이 뻥뻥 뚫려서,

强(강)한 에너지(氣)가 콸콸 흘러드니까,

弱(약)한 細胞(세포)에도,

힘이 흘러들어 强(강)해지기 때문입니다.

血管(혈관)으로, 피(血)가 막힘없이 흘러 다니니,

나쁜 病原體(병원체)가 죽어버리고,

毒素(독소)들이 다 빠져나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神經(신경)이 支離滅裂(지리멸렬)되어 있으면,

各樣各色(각양각색)의 疾病(질병) 現象(현상)들이,

多發的(다발적)으로 생겨납니다.

觀世音菩薩(관세음보살)님과, 華嚴聖衆(화엄성중)님을,

소리 높여(高聲) 불러 모시는 瞬間(순간)에는,

마음이 하나로 모아집니다.

身體(신체)의 支離滅裂(지리멸렬)하고 깨어져 있던 메카니즘이,

하나로 統合(통합)되는 作用(작용)을 합니다.

觀世音菩薩(관세음보살)님과, 華嚴聖衆(화엄성중)님을 부르면서,

마음의 水路(수로)를, 하나로 뚫어나가는 作業(작업)이,

바로 祈禱(기도)입니다.

祈禱(기도)를 할 때, 그 水路(수로)를 따라서 흐르는 피(血)도,

온 머리로, 몸으로, 一貫性(일관성) 있게 흐르기에,

모든 細胞(세포)에 營養供給(영양공급)이 잘되고,

健康(건강)해지는 것입니다.

절(拜)을 繼續(계속)하면, 머리가 맑아지는 理致(이치)도,

여기에 있습니다.

水路(수로)가 열려 콸콸 흘러가니, 머리가 좋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머리가 나쁘고, 周圍(주위)가 散漫(산만)한 아이들은,

祈禱(기도)와, 절(拜)을, 많이 시켜야 됩니다.

祈禱(기도)하는 作業(작업)은,

眞實(진실)로 水路(수로)를 활짝 열어 가는 作業(작업)입니다.

마음 가운데 觀世音菩薩(관세음보살)님을, 자꾸 불러 모셔야 됩니다.

이것은 참으로 重要(중요)한 事實(사실)입니다.

『華嚴聖衆(화엄성중), 華嚴聖衆(화엄성중)』

『觀世音菩薩(관세음보살), 觀世音菩薩(관세음보살)』하고,

자꾸만 念誦(염송)하는 그 瞬間(순간)보다,

마음의 水路(수로)를,

더 確實(확실)히 여는 作業(작업)은 없다는 것을,

銘心(명심)하셔야 합니다.

【色卽是空(색즉시공) 空卽是色(공즉시색)】입니다.

마음이, 한곳으로 흘러가면 갈수록,

血管(혈관)도 한곳으로 흘러가고,

神經(신경)도, 한곳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祈禱(기도)를 하게 되면,

精神集中(정신집중)도가 强(강)해지고,

파이프라인이 하나로 通(통)해서,

營養分(영양분)이 온 몸에 고루고루 供給(공급)되기 때문에,

病(병)이 快差(쾌차)되는 것입니다.

祈禱(기도)를 많이 하신 분들은 머리가 맑습니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營養供給(영양공급)이 適切(적절)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머리가 안개 끼인 듯 개운치를 못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몽둥이로 두들겨 맞은 것처럼,

멍한 사람들은, 뭔가 알 수 없는 病症(병증)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身體(신체)의 파이프라인이 穩全(온전)하지 못합니다.

그런 분들은 祈禱(기도)를 많이 하셔야 됩니다.

水路(수로)가 튼튼해야, 그 튼튼하고 커다란 파이프라인으로,

【天龍衆聖同慈護(천룡중성동자호)】

卽(즉), 佛菩薩(불보살)님들과,

華嚴神將(화엄신장)님들의 加護至妙力(가호지묘력)이,

콸콸 흘러 들어오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南無 普門示現 願力弘深 大慈大悲 救苦救難
나무 보문시현 원력홍심 대자대비 구고구난

觀世音菩薩 觀世音菩薩 觀世音菩薩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觀世音菩薩 觀世音菩薩 觀世音菩薩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觀世音菩薩 滅業障眞言
관세음보살 멸업장진언
『옴 아로 늑게 사바하』☜(3번)

具足神通力 廣修知方便
구족신통력 광수지방편

十方諸國土 無刹不現身
시방제국토 무찰불현신

故我一心歸命頂禮
고아일심귀명정례





南無(나무) 觀世音菩薩(관세음보살)

南無(나무) 觀世音菩薩(관세음보살)

南無(나무) 觀世音菩薩(관세음보살)

成佛(성불)하십시오.

太風(태풍)居士(거사)

合掌(합장) 拜禮(배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