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안녕하세요~ 상담심리학과 박민영입니다^-^
부모님께는 항상 장난스러운 모습만 보이다가 이렇게 예의를 차려 절을 하게되었을때는 많이 쑥스럽고 부끄러웠습니다. 그러나 절을 드리고 나서 제게 대견스럽고 이렇게 예쁜 모습을 보여주어서 고맙다는 부모님 말씀을 들으니 평소에 잠깐 잊고있었던 부모님의 소중함과 감사함, 사랑을 느낄수 있어서 제겐 아주 풍족한 시간이 된 것 같아 뿌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저희가족에게 따뜻함을 가져올수있었던 시간을 만들수 있는 과제를 내주신 교수님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우리 민영이 아버님께 예쁘게 절 잘 드렸구나...애썼구... 참 잘했다... 교수님도 논문 정리하면서 사이사이 카페에 들어와 학생들 레포트 읽으면서 나름 힘과 용기를 얻는단다.. 지금의 예쁜 마음과 모습.. 늘 함께 했으면 좋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