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선자령(1,157m) |
위 치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 |
.
산행접수는 선착순 80명
카페꼬리말및 양평칼국수,디어베이비에서 선입금 접수합니다.
신규로 접수하시는분들은
연락처 꼭 사무국장님(010-6508-1476)에게 쪽지나문자,전화 부탁드립니다.
새마을금고 9003-2045-6737-0 김동성 사무국장(산마을)
2013년이 밝아온지 어제 같은데 벌써 1월이 끝나가네요.
우리님들 연초에 세웠던 계획을 실천 못해서 속이 상하시나요.
속상하지 마세요.ㅎㅎ 우리에게는 또 다른 새해 설날이 있으니까요.ㅋㅋ
설날이면 우리 여성회원님들 수고가 많으시겠읍니다.
남성회원님들 마니 도와주시고 선자령가서 눈싸움하며 사랑을 키워보세요.ㅎㅎ
2월산행은 강원도로 여행을 떠나봅니다.
봄이 오기전 설국의 세상으로 떠나 이국적인 모습의 설원을 볼까 합니다.
푸른 동해바다와 거대한 풍차 드넓은 구릉지대
겨울뉴스 폭설의 대명사 대관령지대 백두대간 선자령으로 우리님들을 초대합니다.
설날 모두 잘 쉬시고 설국의 세상으로 함께 떠나보시죠.
@출발: 2013년 02월 17일 오태동 마을금고 오전 6시30분.
@준비물:맛있는점심,장갑.모자,보온자켓.비료푸대.
운영진 : 회장, 이시중 010-6645-2757.
부회장, 이남수 010-3527-3867.
여성부회장,류금화 010-4501-2736.
감사,김갑곤 010-5858-9392.
산행대장, 전윤구 011-531-7000.
박정철 010-3548-9886.
배학수 011-9591-9659.
사무국장,김동성 010-6508-1476.
운영부장,김순영 010-8381-1505
오락부장,류경희 010-7156-6223.
구호부장,이호곤 010-3803-6572
촬영협조,옐로캡과 캡히야.
대관령에서 선자령(1,157m), 황병산을 거쳐 오대산 노인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은
백두대간에 속한 산릉으로 그간 등산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 중에서 대관령과 선자령을 잇는 5㎞ 길이는 우리나라 최고의 눈꽃 트레킹 코스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심하지 않는데다 무릎 깊이로 쌓인눈과 눈꽃이 핀 크고
작은전나무들이 황홀하기 그지없다.
걷는 내내 풍광이 좋고 또 찾아갈 만한 멋진 길이다.
선자령 코스는 영동고속도로 옛 대관령휴게소(832m)와
백두대간 능선길을 따라 왕복하는 총 10.8㎞이다.
두 지점 사이의 고도 차이가 325m밖에 되지 않아 트레킹을 즐기기엔 더없이 좋다.
왕복 4시간30분 이면 충분하며 날씨가 좋으면
일출은 물론 동해의 파란 물결과 강릉 시가지, 그리고 눈 덮인
대관령 일대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눈이 호사를 누린다.
옛 대관령휴게소에서 출발해 백두대간 마루금을 따라
1시간여를 걷다보면 새봉에 이른다.
반원형의 테크로 단장한 새봉 전망대는 설경이 멋스러운 백두대간을 물론
강릉 시가지와 동해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보인다.
이곳 새봉에서 선자령까지 2.5㎞는 비교적 완만하다.
수십 기의 풍력발전기가 빙글빙글 돌아가는 은빛 설원이 나무 사이로 얼굴을 내민다. 풍력발전기들 덕분에 선자령 풍차길은 더욱 특징적인 걷기 길로 각광받게 됐다.
선자령 정상부를 향해 오르노라면 여기저기 거대한 풍력발전기가 선
대관령목장 초원이 활짝 펼쳐진다.
하얗고 미끈하게 각선미를 드러낸 풍차들이
뭉글뭉글 완경사의 백색 굴곡면을 이룬 산릉과 어울려 온 세상을 하얗게 물들인다.
여기에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높이 80m의 타워에
직경 90m의 거대한 회전날개를 자랑하는
풍력발전기가 50여기가 세워져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선자령 정상은 의외로 평범하지만 ‘백두대간 전망대’라는 별명답게
조망은 시원스럽다.
매봉, 황병산, 새봉,대관령 등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경계로
동쪽의 검푸른 동해바다와 서쪽의 삼양목장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선자령 풍차길은 강릉바우길 열 코스 중 하나다.
‘강원도 감자바우’에서 이름을 따왔다.
강릉 출신의 소설가 이순원씨와 산악인 이기호씨, 그리고 강릉 시민들이 뭉쳐
바우길 10개 코스, 총 150㎞를 개척했다.
바우길 첫번째 코스가 대관령에서 선자령으로 이어진 길인데,
이순원씨는 ‘선자령 풍차길’이란 멋진 이름을 붙였다.
|
◎ 산행코스 : 대관령 옛휴게소⇒KT중계소⇒새봉⇒선자령
⇒새봉⇒KT중계소⇒대관령 휴게소
.
@예상소요시간및산행체감 : 원점회귀 4시간30분.(초급)
@구미 귀경 예상시간 : 오후 9시 .
@산행참가비 : 2만5천냥
(아침국밥,하산주)
3월 산행예정지 :맛산행,서산 팔봉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