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4일 주간브리핑
4월부터 소득 하위 20% 노인을 뺀 일반 기초연금 수급자가 받는 기준연금액이 월 25만원에서 월 25만3천750원으로 3천750원 오른다. 소득 하위 20% 노인은 기초연금으로 월 최대 30만원을 받는다.정부는 소득 하위 20% 노인에게 4월부터 우선 월 최대 30만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는 데 이어 앞으로 최대 30만원 지급대상을 2020년에는 소득 하위 40%로, 2021년에는 소득 하위 70% 이내 노인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기초연금은 신청주의에 근거해서 대상자가 반드시 신청해야만 받을 수 있다. 올해 만 65세가 되는 경우에는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100세 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고령층이 노후대비용으로 준비해야 할 자산은 늘어날 수밖에 없는 반면 은퇴 직전 연령층의 가처분소득은 1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어 주목된다.2000년에 만 65세 노인의 기대여명은 16년에서 2017년에는 21년으로 증가하면서 필요한 노후대비 자산이 대폭 늘어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비해 반면 은퇴를 앞둔 50대 가구주 가계의 가처분소득은 쪼그라들고 있어 대조를 이룬다.
블룸버그의 2019 건강국가지수(Healthiest Country Index)에서 10위권 내에 유럽 6개국과 아시아 2개국, 중동 1개국이 차지했다. 블룸버그의 건강국가지수는 169개국을 상대로 기대수명과 위생, 수질 등 건강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통해 국가의 순위를 매긴 뒤 흡연과 비만과 같은 위험성에 대해 경고를 하기도 한다.올해 발표된 순위에서 가장 건강한 나라에는 스페인이 뽑혔다. 전년 대비 무려 다섯 계단이나 상승해 이탈리아를 제쳤다.
워싱턴의 건강통계평가기관은 이미 유럽에서 가장 기대수명이 높은 스페인이 2040년쯤에는 세계에서 가장 기대수명이 높은 국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배경에는 높은 의료수준과,식습관등이 영향을 미친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 17위다.
주택경기 침체에도 강원지역에서는 상업용 건축물 거래는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1월 강원도 상업·업무용 건축물 거래는 1151건으로 전월(872건) 대비 279건(31.9%) 증가했다.부동산 시장이 활황세였던 전년동월(893건)과 비교해도 28.89% 늘어났다.상업용 부동산의 경우 은퇴후 안정적 소득원을 찾는 베이비부머들의 투자처로 인기를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주택 가격이 비싼 것으로 유명한 뉴질랜드에서 소형 이동식 주택이 각광을 받고 있다. 뉴질랜드의 급격한 부동산 가격 상승과 주택 공급 저조는 저소득층은 물론 중산층들에게도 '내 집 마련' 꿈의 실현을 어렵게 했다. 이런 상황에서 이동식 주택을 임대해 부모나 친구가 소유한 땅에 설치해서 살아가는 이동식 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올 하반기부터 시중은행과 핀테크 기업이 공동 결제·송금 시스템을 이용해 무한 서비스 경쟁을 벌인다. 지금은 은행마다 별도의 결제·송금 시스템을 운영하지만, 앞으로는 하나의 시스템으로 합쳐져 은행들과 핀테크 기업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소비자들은 지금처럼 일일이 금융 애플리케이션(앱)에 가입할 필요가 없고, 자기가 마음에 드는 앱 하나로 모든 은행과 핀테크 기업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간의 노쇠를 초래할 수 있는 요주의 질병은 뇌혈관질환, 암, 만성폐쇄성폐질환, 당뇨병, 무릎관절염, 척추관협착증, 간부전 등이다. 이들 질병은 신체 기능을 떨어뜨리고 면역력을 저해해 노인을 급속도로 쇠약하게 한다. 낙상을 비롯한 사고도 노쇠의 원인이 되는데, 특히 대퇴골(넙적다리뼈)과 골반, 고관절 골절이 빠른 노쇠를 부른다.질병·수술로 한동안 걷지 않으면 근육이 빨리 빠져 중증 상태로 발전하게 되고,
영양·활동량이 부족해도 노쇠가 진행된다. 노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근육 감소 등 노쇠의 조짐이 나타나는 전노쇠 단계에서 조기 발견해 적절한 조치를 받아야 한다. 노쇠의 5가지 요소인 체중 감소, 극도의 피로감, 활동량 감소, 보행 속도 저하, 손아귀힘(악력) 약화 중 1~2개라도 있으면 전노쇠 단계로 진단한다.이때 조치가 필요하다.
'킬로그램(kg)', 암페어'(A) 등의 기본단위에 대한 국제 정의가 5월20일부터 변경된다.기본단위의 정의를 변경한 것은 오차 발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언제든 변할 수 있는 '물체' 대신, 변하지 않는 '상수'를 활용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kg의 경우 지금까지 백금과 이리듐의 합금으로 만든 '국제킬로그램원기'를 기본 단위로 썼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오차가 생겨 문제가 됐다. 새 정의에서는 기본 물리상수인 '플랑크상수'를 이용하게 된다.
매일 아침 먹는 사과 반(1/2)개는 체중감소, 뇌 보호, 암 억제,천식 증상 감소, 심혈관 기능 보호,면역 증강,당뇨 예방,장 운동 개선 뿔만 아니라, 관절염의 통증도 줄여 준다. 사과를 먹을 때는 농약을 씻어내릴 정도로 깨끗하게 씻어서 껍질째 먹는것이 좋다. 껍질을 벗기고 메는 것은 영양분은 다 쓰레기통에 버리고,과당만 습취하는것과 같다.
지난 2년간 스마트폰 화면 밝기를 최대로 설정한 채 사용한 여성의 각막에 500개의 구멍이 생겼다는 보도가 나왔다.이 여성은 권장 수준인 300루멘보다 2배 가량 높은 밝기인 625루멘으로 휴대전화를 사용해왔는데,이 같은 상태로 2시간 이상 사용할 경우, 눈이 전자레인지에 구운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적당한 밝기로 넝수 오래 휴대폰을 보지 않는것이 좋다.
주간 날씨
월(3/4) 6°/16°
화(3/5) 4°/14°
수(3/6) 5°/12°
목(3/7) 1°/10°
금(3/8) 0°/11°
토(3/9) 0°/11°
일(3/10) 3°/12°
힘은 샘물처럼 안에서 솟아난다.
힘을 얻으려면 자기 속에 샘을 파야 한다.
바깥에서 힘을 구할수록 사람은점점 약해질 뿐이다. -렐프 월도 에머슨-
낮이면 조금 덥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봄이 가까이 왔다는 느낌입니다^^ 남쪽에서는 때이른 개화소식도 들리는 설레는 삼월에 희망찬 출발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