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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자료 지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증인문서
분류 |
찬양사역자 수련회 |
제목 |
큰 은혜 |
성경 |
사무엘상 16:23 |
일시 |
2010년 2월 24일 |
장소 |
총회신학교 |
강사 |
류광수 목사 |
주제어 |
♠성경말씀(사무엘상 16:23)
23/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이를 때에 다윗이 수금을 들고 와서 손으로 탄즉 사울이 상쾌하여 낫고 악령이 그에게서 떠나더라
♣ 녹취 자료 ♣ |
☞서론
▶사무엘상 16장 23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이를 때에 다윗이 수금을 들고 와서 손으로 탄즉 사울이 상쾌하여 낫고 악령이 그에게서 떠나더라.”라고 했다. 잘 아시는 본문이다.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가장 큰 은혜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특히 음악 하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이걸 입어야 또 다른 사람들도 살릴 수 있다.
TV에 보니까 어떤 사람이 옷을 희한하게 입고 나왔다. 그것을 보고 “옷을 왜 저렇게 입었냐.” 이렇게 물어봤더니 예술 하는 사람이라더라. 예술 하는 사람들은 저렇게 입는다고. 왜 저렇게 입느냐고 하니까 어쨌든 달라야 한다고 한다. 어쨌든 나오다가 다르게 해서 나오고, 나오다가 누가 자기와 같은 옷 입고 있으면 바꿔 입고 나오고. 달라야 한단다. 그게 아마 예술 하는 사람인가보다. 그래서 그런지, 음악도 하나의 예술인데 가만히 보면 음악 하는 사람이 열 명이 모이면 결국은 나눠져서 열가지 색이 되어 버린다. 그래서 열가지 색이 된다. 그래서 ‘아, 이게 그런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제가 이때까지 교회 생활하면서 보니까 성가대 문제가 참 많다. 성가대로 말미암아, 지휘자로 말미암아 문제가 없어져야 되는데 성가대로 말미암아 교회 문제가 자꾸 생기는, 뭐 이런 상황도 흔히 있는 정도가 아니라 많이 봤고. 어떤 교회는 그런 것이 꼭 있고. 이렇게 해서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성가대가 문제의 근원지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렇게 되면 찬양이 문제의 근원이라는 말이 되는데 심각한 얘기다. 그러다 보니까 음악을 하는 사람들 보면 어떤 사람은 좀 시달리는 사람도 있고, 이러다 보니까 또 시달리는 그걸 해결 못해서 생을 망치기도 하고. 거기서 또 여러 가지 작품이 나오기도 하고. 시달리다 보면 작품 나온다. 이런 상황들을 제가 많이 본다.
▶그런데 우리 기독교 음악 하는 사람들이 좀 어려울 수밖에 없는 것이, 제한이 많이 있다. 세상 음악 하는 사람들 보면 제한이 없지 않나. 좀 뜨면 옆에 사람 붙고. 무슨 이벤트사가 붙어서 되게 만들고. 돈 벌이 되면 막 큰 일도 만들고.
우리 어릴 때만 해도 유럽 쪽에서 오는 빌리 본(Billy Vaughn) 악단, 미국 쪽에서는 벤처스(The Ventures) 악단 이런 것들이 있었다. 굉장했다. 그런데 제가 봐도 ‘야, 저 사람들은 음악을 어떻게 저렇게 지었을까?’ 할 정도다. 지금도 나오더라. 여러분들 아시다시피 해 뜨는 집 이런 것은 벤처스 노래 아닌가. 지금도 ‘야, 잘 지었다.’ 싶다.
지금도 보면 아이들 선전에 보니까 울리불리(Wooly Buly) 나오더라. 그게 벤처스 노래다. ‘야, 어떻게 저렇게 곡을 잘 지었을까.’ 싶다. 이 사람들은 조건이 우리와 다른 것이 어떤 면에서는 제한 없이 막 할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우리는 그렇지 못하다. 어떤 면에서는 실력이 더 있다고 할지라도 우리 교회라고 하는 데가 상황이 그렇지 않은가?
그리고 우리는 또 기독교인이고. 그러다 보니까 참 여러 가지 불리한 것이 많다, 어떻게 보면. 그래서 우리 어렸을 때 보면 클립 리차드(Cliff Richard) 이런 가수들은 국민 최고 훈장 받았다. “축하합니다.” 그 노래 불렀다. 왕실에 몇 번이나 가서 공연할 정도로. 이런 사람들 보면 곡도 참 좋고, 실력도 있다. 여러분 아시다 시피 스웨덴이 아바(ABBA) 같은 사람들은 그 노래 부르는 수입이, 스웨덴의 유명한 차 볼보를 다 판 수입보다 많다. 이러니까 완전히 국가를 살리는 입장인 것이다. 그 노래 부르는 사람들이. 지금은 안 하는데도 앨범만 가지고도 굉장한 수입이 있다고 할 정도로.
또 그것 말고 보통 클래식, 성악 하는 이런 분들은 보면 유럽 같은 데는 학교도 있고 거기에 대한 조직도 있다.
▶이게 오래 전부터 해서 올라오니까 우리가 그 사람들 따라가기란 힘이 드는 것이다. 벌써 우리는 배경도 약하지 않나. 이런 식으로 되니까 자꾸 어려워지는 상황도 된다. 그런데다가 자칫 잘못하면 경제에 시달리기도 하고, 이런 상황에 놓이기도 한다.
그런데 학생들은 괜찮은데 나이가 들면서 어려워진다. 사실은 옛날에 거의 다 그랬다. 모차르트 같은 사람들은 여섯 살 때 작곡을 할 정도였는데 서른다섯 살에 죽었다. 여섯 살부터 작곡하고 서른다섯 살에 죽었는데 얼마만큼 많은 곡을 남겼나. 지금 현재 그 곡을 복사하는데 40년 걸린다. 그러면 한 20년 넘게 한 것인데 신기하다. 어떻게 그렇게 많은 작곡을 했을까. 지금 복사하는데 40년 걸린다면서. 그러니까 그걸 어떻게 20년 동안 그렇게 많은 작곡을 한단 말인가? 천재 중의 천재다. 그런데 이 사람이 가난해서, 문서 같은 데에 남아있지 않는가, 프리메이슨에 가입해서 자기 경제 좀 도와 달라고 이런 얘기를 많이 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그 정도로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볼 수 있다.
▶음악 전체를 놓고 볼 때는 세상에 그렇게 훌륭하게 음악 하는 사람이 많아도 내가 보기에는 다윗 같은 이런 인물들, 시대를 움직인 바울 같은 사람들, 지금도 영향력을 주고 있는 크로스비 같은 이런 사람들이 찬양 가지고 그 사람들보다 거의 몇 배로 뛰어난 걸 했다. 그렇다고 볼 때 우리가 꼭 불리한 것은 아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에게 음악이나 다른 분야는 여러분들이 저보다 더 잘 알 것이고, 제가 보고 있으면서 생각하고 기도하고 있는 이런 것을 여러분들과 좀 얘기해야겠다 싶다. 한 세 가지다.
1.복음 (다락방)
▶첫째로 여러분들이 가장 먼저 은혜를 받아야 되고.
제가 이번 주간에 계속 애기하는 거지만 복음을 제대로 누려야 한다. 여기서 조심해야 될 것이 뭔고 하니 여러분들은 음악 하는 사람들이니까 더 잘 아실 것이다.
여기서 조심해야 될 것이 음악 하는 사람들이 좋게 말하면 약간의 기질이 다 있다. 좋게 말하면 그 음악을 할 수 있는 기를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이걸 조금 나쁜 쪽으로 말하면 그 쪽에 굉장히 집착되어 있다는 말이다. 이러다 보니까 음악 하는 사람들이 쉽게 드러날 수 있다. 나와서 특송도 하고, 지휘도 하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자칫 잘못하면 그런 데 다 가려서 오히려 여기에 접근하기 힘들 수 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신앙생활을 평생 한 사람들 보면, 교회에서 평생 지휘를 하고 신앙 생활했는데 보면 전혀 복음 모르는, 이런 걸 내가 많이 봤다. 얼마 전에 돌아가신 예원교회 음악 지휘했던 유명한 성악가, 윤치호 장로. 이분이 영적인 문제로 상당히 어렵게 됐다가 어떻게 다락방을 만나서 복음을 받았는데 이 사람이 예원교회 와서 지휘를 좀 했지 않는가? 내가 한 번 만나보고 얘기 들어봤는데 전혀 복음 모른다. 평생 신앙 생활 한 사람이. 가문이 다 신앙 생활하는 사람인데. 이 사람은 음악은 그렇게 잘했는데 내가 볼 때는 너무 복음이나 기초는 안 돼 있더라. 그래서, ‘아, 자칫 잘못하면 이렇게 복음에 대한 진실한, 제대로 된 복음을 만나기가 힘들 수 도 있다.’ 이 부분을 주의해야 한다.
특히 일 잘 하는 분들이나 특히 예능을 잘 하는 분들이나. 그 중에서 음악 하는 분들. 음악 하는 분들은 쉽게 드러날 수 있다. 그리고 음악 하는 분들은 쉽게 봉사할 수 있다. 이러다 보니까 오히려 이 복음의 깊은 부분에 들어가는, 이 부분에 상당한 실수를 할 수 있다. 그런데 이걸 제대로 해야만, 제가 알기로는 음악도 제대로 된 걸 한다. 제가 아는 결해로써는 진짜 이 복음에 대한 맛을 제대로 안 다면 다 해결된다.
그렇게 저는 보기 때문에, 저는 거기에 대한 체험을 했고. 그래서 여러분들이 지금부터 좀 기도해야 한다. 내가 진짜로 어떻게 이 복음에 대한 부분을 할 것인지.
▶그래서 우리가 쓴 것은 마가다락방에서 어떻게 했느냐, 이걸 강조하게 된 것이다. 그렇게 해서 만든 우리 이름이 다락방 운동이다. 그렇게 얘기된 것이다. 그것은 특별한 것을 만들어낸 게 아니고 성경에 있는 복음운동이었다는 말이다. 그래서 그 부분을 우리가 제대로 보자는 것이다. 항상 지금부터 개인적으로 다섯 가지 누리시라. 개인적으로.
(1)이유 (행1:12-14)
▶그게 뭔고 하니 우리가 어떤 이유든지 이유를 모르는 게 아니다. 이유를 알지만 이 이유가 내게 이유가 안 되도록. 말이 좀 어려운가. 이게 필요하다. 제가 볼 때는 이게 제일 중요한 신앙 생활이다. 아까 졸업식 때 얘기하지 않았나. 다윗이 골리앗과 싸우려고 오니까 형들이 막 책망을 하면서 “왜 여기에 왔느냐.”고 했다. 그 때 다윗이 한 대답이 “왜 이유가 없겠습니까?”라고 했다. 그러면 형들은 뭘 몰랐는가. 이유를 몰랐다는 말이 된다. 이유 모르고 사는 사람이 많다. 쉽게 말해서 그걸 보고 무식이라고 안 하는가. 그런데 이유를 알고 있는 사람을 보고 우리는 지식인이라고 말한다. 마가 다락방에 모였던 복음 가진 사람들은 이유를 알았지만 그 이유가 내게 이유가 안 된다. 이게 가장 누려야 될 첫 번째다. 복음 누리는.
▶대표적인 예로 사도행전 행1:12-14이다. 저기 가면 죽는다. 그런데 그게 이유가 안 된다. 이건 무서운 것이다, 어떻게 보면. 여러분이 지금부터 진짜로 개인적으로 받아야 될 은혜가 뭐냐. 교회 가서도 받아야 되지만 여러분이 복음 때문에 내게 있는 이유가 이유가 안 되어야 한다. 이 축복을 조금만 누리면 응답 온다. 정말이다. 이건 굉장히 작은 건데 응답은 큰 것 온다. 제가 실패하는 사람들 보면 큰 것 놓치지 않는다. 작은 걸 다 놓친다. 작은 걸 자꾸 놓친다. 작은 데 다 있다. 사실은 우리가 동으로 가야 되냐, 서로 가야 되냐 할 때 조그마한 방향에 의해서 결정된다. 물론 둘러 가도 되지만. 틀린 데로 갔다가 또 둘러 가면 될 것이다. 그러나 가장 정확하게 가려면 내 첫걸음이 중요하지 않은가. 그렇듯이 우리가 보통 여기에서 많은 걸 놓치게 된다. 이게 복음 누리는 첫 번째다. 모든 이유는 있지만, 알지만 그 이유는 내게 이유가 안 된다. 이게 응답 받은 사람들의 첫 번째 특징이다. 이게 사단을 꺾는 제 1의 길이다. 이게 성령 역사 일어나는 가장 첫 번째 길이다. 그렇지 않은가. 그러면 여러분 주위에 문제 많다. 알고 있다. 모르면 그것은 바보고. 알지만 그게 문제 안 된다. 초대교회는 여기에 생명 걸었다.
(2)그리스도 (행1:1)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 그리스도에 대한 비밀을 많이 누린 것이다. 초대교회는 어떻게 누렸는고 하니 항상 누렸다. 모든 사건 속에서 그리스도를 누렸다. 어려면 처음에는 간단한 것처럼 보이지만 엄청난 결과가 나온다. 만날 때마다 성찬식 했다.
▶그리고 이것 때문에 모든 걸 다 걸었다.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지금부터 음악하는 모든 분들은 개인적으로 어디로 들어가야 되느냐, 여기로 들어가야 한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다 불안한데 초대교회는 안 불안했다. 왜냐, 미리 보는 게 있다. 그게 중요하다. 여러분이 개인적으로 이 두 가지를 누리게 되면 정말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내가 믿음이 있건 없건, 하나님은 내 생명을 주장하는 하나님이 확실하지 않는가. 내가 불신자든, 신자든. 내 운명을 주장하는 것은 확실하지 않는가. 그렇다고 할 때 지금 내게 있는 많은 문제들은 이유가 될 수 없다. 왜냐, 하나님의 자녀기 때문에. 여기서부터 시작이다. 이렇게 되어지면, 항상 그리스도를 누리다 보면 놀라운 뭔가가 하나 있다. 다른 사람들이 못 본 걸 하나 보게 된다.
(3)나라 (행1:3)
▶그게 하나님의 나라다. 이 하나님의 나라라는 것은 눈에 안 보인다. 천국은 가도 우리에게 현재 보이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이 하나님의 나라는 실제로 보인다. 이게 굉장히 중요하다. 우리가 첫 스타트는 (1)번이 되지만, 내용은 (2)번이 되지만,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의 이 부분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40일 동안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셨다. 여러분이 조금만 개인적으로 기도하면서 힘을 얻으면 진짜 보인다. 그래서 여러분 오늘 한 번, 조용히 질문해 보라. 내가 진짜로 그리스도를 누리고 있는가. 한 번 물어보라. 그러면 하나님의 나라가 보이기 시작한다. 하나님의 나라가 뭔가. 하나로 말할 것 같으면 어렵지만 여러 부분에서 자세히 쳐다보면 보인다. 하나님의 나라. 아, 이거구나. 그리고 미리 응답이 오기도 한다. 그래서 초대교회는 이걸 봐 버렸기 때문에 기뻤다.
①마10:7
▶굉장히 어려움 왔는데도, 마10:7에 보니까 이렇게 보이기 시작한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하나님 나라가 왔다는 말이다. 예수님 오신 걸 보고 하나님의 나라가 왔다고 했다.
②빌3:20
▶우리에게 벌써 이런 중요한 축복들이 일어나고 빌3:20에는 보니까 이미 우리의 배경이 하나님의 나라다.
③계8:3-5
▶실제로 눈에 안 보이고 우리가 아직 안 가봤지만 계8:3-5에 보니까 하나님 나라에서 많은 영적 작업이 실제 이루어지고 있다.
▶이렇게 할 때 가장 중요한 키 중에 가장 쉽게 표현하라면, 가 보면 전도 문이 딱 열린다. 그게 가장 쉬운 하나님의 나라다. 여기서부터 일이 시작된다. 가장 쉽게. 어떤 분이 굉장히 어려운 직장 속에 들어갔는데 첫날 누구를 만났느냐, 가장 영향력 있는 선배를 만났는데 이 분이 지금 영적 문제를 당하고 있다가 답 얻었다. 첫 날에. 이러면 어떻게 되겠는가. 이게 하나님의 나라다. 그러면 그 사람 뒷일이 어떻게 되겠는가. 물어볼 필요가 없다. 전에 내가 간증했다. 실제로 우리 교회의 젊은 집사 한 사람이 판사가 돼서 갓는데 판사로 처음 가면 예비 판사다. 마음대로 못 한다. 부장 판사한테 보고하러 갈 일이 있었다. 그냥 부장 판사를 쳐다 보고 말할 수 있는가, 졸병이. 그냥 “무슨 일이 있습니까?”하고 물어보니 아니라고 한다. 왜냐고 하길래 “아닙니다, 얼굴이 피곤해 보여서.” 했더니 아니란다. 그러니까 부장 판사님께 테이프를 줬다. 부를 때 일부러 주려고 간 것이다. 이 사람이 그냥 테이프 듣다 충격 받았다. 그러고는 그날 중요한 일이 없었던 모양이다. 그 뒤의 스케줄까지 취소해 버렸다. 그리고는 다시 부르더라는 것이다. “이게 무슨 테이프냐? 어디서 났냐?” “아, 우리 교회 목사님 겁니다.” “사실은 우리 집에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어떻게 그렇게 잘 아느냐. 자네가 어떻게 이걸 나에게 갖다 주는가, 이게 뭐냐.” 그래서 복음 전했다. 이 분이 예수님 영접했다. 그 자리에서. 하나님의 나라다. 그것은 단순한 일이 아니다. 그 배경이 하나님의 나라다. 이 부장은 대선배다. 부장 판사는 아무나 되는 게 아니다. 얼마만큼 오래 있어야 되는가. 우리 교회 최종환 판사가 부장 판사가 됐다. 그 정도 오래 있어야 한다. 그런데 이제 들어온 이 예비 판사는 이제 신입생이다. 이 사람이 뭐까지 부탁했는가. 우리 집에 가서 이 얘길 한 번 해 달라고. 나한테 한 그대로. 간 것이다. 가서 거기서 가족들 다 영접했다. 이 부장이 뭐라고 하느냐. “진짜 미안한 일이인데 내가 자네에게 부탁 하나 해도 되겠는가.” 뭐냐고 했더니 “이것을 일주일에 한 번만 나에게 설명을 해 달라. 내가 더 배워야겠다.” 그걸 보고 다락방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 후배가 대답하기를 매일이라도 가능하다고 했다. 그래서 이 사람이 완전히 제자 돼 버렸다. 그러면 이 사람이 앞으로 어디를 가야 된다, 승진이다 뭐다 키를 누가 다 가지고 있는가. 이 사람이 다 쥐고 있다. 그러면 하필이면 이 사람을 떨어트리겠는가. 그런 법이 없다.
▶그러니까 요셉이 딱 이걸 알고 있었다. 노예로 갔는데 ‘좋다!’. 두렵지 않았다. 조금 있는데 뭐가 나타났는가. 이게 이루어졌다. 그러니까 보디발이 뭐라고 말하는고 하니 “넌 노예 하지 마라.” 노예로 팔려간 사람에게 노예 하지 말란다. 금방 성장해서 “넌 총무 해라.” 해서 전체를 다 다스렸다. 이게 하나님의 나라다. 이게 보이는가, 안 보이는가. 애매한 얘기다. 우리 신앙 생활 하는 사람들에게는 진짜 개인적으로 이 축복을 누린다면 굉장한 일이 벌어진다. 나는 이 축복을 참 재미나게 잘 누리는 사람을 별로 못 봤다. 이것만 보면 되는데. 진짜 응답 온다. 목사님이 이것 안 돼서 목회 하겠는가. 그러면 여러분이 이 어마어마한 경쟁 속에서, 음악 하는 사람들이 한둘인가. 우리나라에만 있는가. 일본에도 꽉 찼다. 일본만 있는가. 유럽에도 꽉 찼다. 유럽만 있는가. 미국에도 꽉 찼다. 그 속에서 여러분이 하바드를 나온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여러분들이 모차르트처럼 천재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거길 뚫고 들어간다는 것이 불가능하다, 어떤 면에서는. 이 축복을 꼭 음악 하는 사람들이 누려야 한다. 좋게 말하면 음악 하는 사람이 가장 하나님께 가장 하나님께 나갈 수 있는 조건이 있다. 좋게 말하면. 그렇다면 이건 굉장한 것이다. 이걸 조금 사이드로 얘기하면 이 음악을 누가 빼앗아 갔는고 하면 사단이 빼앗아 갔다. 빼앗아 갔기 때문에 이것을 회복시킨다는 것은 어떤 면에서는 굉장한 것이다. 그런 결과가 나온다.
(4)힘 (행1:8)
▶그런데 이때부터 이상한 힘이 생기는 것이다. 여러분이 (1)번, (2)번, (3)번이 안 되면 (4)번도 어떤 면에서는 불가능하다. 이때부터 어떤 힘이 생기는가. 다른 힘이 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땅끝까지 증인이 되리라. 이 언약을 붙잡고 한 것이 이거란 말이다. 이제 (1)번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이게 너무나 사실로 보이기 때문에 이유는 이유가 안 된다. 그렇게 되어진다. 이걸 한 번만 봐 버리면 그때부터 바뀐다. 이유는 이유가 안 된다.
(5)증인 (행2:1-47)
▶이때부터 다섯 번째 것이 오는데, 증인이다. 행2:1에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말씀의 증거, 전도 문이 다 열렸다 .여기까지가 47까지다. 이게 초대교회의 시작. 이걸 보고 마가다락방. 그래서 내가 무례한 얘기지만 여러분 다락방 아직 안 했다고 얘기했지 않은가. 다락방 하라. 그건 류광수 목사가 만들어낸 다락방 하라는 말이 아니다. 성경에 있는 다락방, 그걸 하라는 말이다. 그걸 같이 하는 게 아니다. 개인적으로 먼저 하라. 그래야만 역사 일어난다. 특히 여러분은 음악을 하기 때문에 하기 좋다. 기도하기도 좋고. 왜냐하면 다윗 보라. 찬양 깊이 하면서 기도했다. 크로스비 보라. 만약에 다윗이 찬양을 안 했더라면 어떻게 되었겠는가. 다윗이 찬양을 몰랐더라면, 내가 보기로는 다윗이 음악을 몰랐더라면 굉장한 가사들과 굉장한 것들을 놓쳤을 것이다. 어떤 면에서는 다윗이 음악을 몰랐더라면 기도도 놓쳤을 것이다. 나는 그렇게까지 봐진다. 만약에 크로스비가 음악을 몰랐더라면 어떻게 되었겠는가. 자기 신앙도 고백 못 할 뿐만 아니라 그걸 몰랐더라면 그렇게 누리질 못한다. 그래서 음악 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좋은 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2.현실 문제 (아카데미)
▶그래서 사실은 이 축복 다 받아 버리면 다 끝나는 것인데 저와 여러분이 함께 기도해야 될 현실 문제들은 이제 좀 같이 기도를 시작해야겠다. 만약에 이 기도가 되어진다면 불가능한 것도 가능하게 만드는데, 이 현실 문제가 그렇게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우리가 만약에 이 축복 누리면 기적도 일어나는데, 지금 현실 문제는 그렇게 기적을 원하는 건 아니다, 이런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지금부터 기도를 시작해야 되는 것은 조금 조직적인 아카데미가 필요하지 않은가 하는 것이다. 크게 어려운 것 아니다. 그 원더걸스 가운데 선예라고 있지 않은가. 걔는 우리 멤버다. 이번에도 방송 보니까 “선예가 돌아왔다.”하고 나오던데, 걔가 어디 있었는고 하니까 펜스테이트의 우리 미션홈에 있다가 왔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굉장한 어려움들을 얘기했다. 그러면 거의 어려움 다 당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걔가 어떻게 해서 그런 음악을 하느냐 하니까 어떤 면에서는 발판이 있는 것이다. 물론 자기 실력도 있지만. 우리가 굳이 못 만들 이유는 없다.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여러분들이 진짜 기도하면서 합쳐서 못 만들 이유는 없다.
그래서 왜 못 만들겠는가? 불신자도 만드는데. 아니, 뭐 박진영 같은 사람도 혼자서 만드는데. 우리가 힘 합치면 그 박진영 머리 하나 안 되겠는가? 진짜 그 사람은 생긴 게 음악 할 것 같이 안 생겼지 않은가. 그래도 춤도 잘 추고 잘 하더라. 본인 보면 그런 말 안 하겠다만 나는 딱 보면 E.T.처럼 생겼던데 그래도 아주 음악에 뭔가 있나보다. 많은 인재도 키워내기도 하고. 그러니 보라. 발판이다. 이게 있는 것이다. 우린 지금 이게 없단 말이다. 이러니 말하자면 후배들이 캄캄한 것이다.
(1)발표 - 표현.(현재)
▶그래서 여러분들이 지금부터 잘 구상해서 일단 음악인들이 일 년에 한 번이라도 마음껏 하도록 구상을 해 보라. 뭔가 자기 것을 표현할 수 있도록. 발표라고 하는 것이 좋겠는가. 여튼 이런 것을 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보라. 이건 지금 현재 있는 사람들이란 말이다. 이것조차도 우리는 안 되고 있다. 현재 있는 음악 하는 모든 사람들이 뭔가 한 번 다락방의 특집으로 자기를 발표할 수 있는 이런 기회를 한 번 일단 주자. 그래야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다. 우린 지금까지 한 게 뭔고 하니까 무슨 대회를 해서 곡 짓거나 하고. 거기까지도 참 좋다. 잘 했는데, 그것도 그렇지만 현재 음악을 하고 있는 이런 사람들이 어떻게 구상을 해서라도 일 년에 한 번 정도는 여러분들이 주최를 해서 자기들을 발표할 수 있도록. 이런 멋 있는 장을 한 번 해 보라. 어떤 면에서는, 안 되면 아예 특별한 공연장을 빌린다든지. 아니면 우리가 시민회관을 빌린다든지. 이렇게 해서 한 번 우리 날을 한 번 만들 필요가 있다. 이렇게 일단 해야 알 수 있다. 이건 구성을 잘 하면 뭐든지 할 수 있다.
(2)후배 연결망
▶그리고는 우리 후대들, 후배라고 볼 수 있다. 이 후배들 중 앞으로 음악할 사람들을 저절로 이렇게 만들게 될 것이고 연결망을 만들게 되어 있다.
(3)지도자 구성
▶그러고 난 뒤에 여러분들 가운데서 조금만 지도자를 구성해 버리면, 이 세 가지가 합쳐진 게 아카데미 아닌가. 별 거 있는가. 불신자도 하는데 우리는 유리한 것이, 우리는 조직이 있다. 그 사람들은 전부 돈에 관계 되지만 우리는 조직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니다.
▶더 쉬운 예를 얘기해보겠다. 지금 우리가 뮤지컬을 계속 하고 있는데 앞으로 오페라도 할 수 있지 않겠는가? 우리가 연극도 하지 않나, 많이 할 것이다. 하는데 이런 것을 배출해 해내는 기관이 없다. 그러면 그걸 여러분들이 마음을 합쳐서 해야 한다. 저 같이 음악도 모르는 사람이 만들어서 되겠는가.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조금만 이렇게 마음먹으면 된다.
▶이번에 모인 김에 기도하시면서 우리가 잘 조인(Join)해서, 뭔가를 후배들에게 연결하고 발판도 만들어지면서 지도자 구성만 되면 이 세 개 합친 걸 보고 아카데미라 한다. 별 것 아니다, 사실. 여러분 가운데 실력 있는 사람도 많지 않은가. 불신자는 오히려 이걸 잘하는 것이다. 그래 가지고 인물도 만들어내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인물 키워주기도 하고. 또 불신자는 우리보다 좋은 게 밭이 크다.
그러니까 한 번 뜨면 자기들 정신 못 차릴 정도로 뜬다. 그러니까 지금 김연아 같은 경우는 정신이 없을 것이다. 가는 데마다 너무 그러니까. 지금 또 했다. 쇼트 했는데 역대 최고 점수 나왔다. 지금 프리 남았다. 금메달 딸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아주 잘 하는, 늘 1등 하던 아사다 마오가 비교가 안 된다. 사람들이 될 수 있으면 점수 적게 주려고 노력하는데도 워낙 기본이 좋으니까 많이 나온다. 일본 선수에게는 될 수 있는 대로 점수 잘 주려고 하는데도 안 나온다. 실력 차이가 너무 난다. 그러니까 나는 걱정되는 게 ‘아, 너무 어린 나이에 너무 이렇게 막 떠서 정신이 없으면, 지속해야 할 텐데.’ 이런 걱정도 좀 한다. 워낙 정신력, 집중력이 강하다니까. 잘 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여러분이 조금만 이렇게, 목사님들부터 음악을 좀 아시는 분들이 뭔가 앞장을 서셔서 만들면 된다. 이게 하루 아침에 단번에 만들어지겠는가? 그러나, 만들어야 한다. 어떤 면에서는 어렵다고도 보지만 어려워도 해야 되는 부분이다. 우리가 어려워도 해야 될 게 있고 쉬워도 안 해야 될 게 있다. 우리가 이런 걸 힘을 안 쓰면 후대들은 그냥 알아서 다 움직여야 한다. 그런데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 것을 제가 왜 느꼈느냐 하면, 독일의 한동훈 장로님 보니까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 걸 또 느낀 것이 이 분이 각 대학의 아주 유능한 교수들, 음악 하는 이런 분들 모시는데 다 오더란다. 그것도 기쁜 마음으로. 그것도 크게 돈 얼마 안 주는데도 아이들 키운다고 하니까 “아, 이런 데가 있었냐.”고 하면서 와서 도와주고. 그러면 어떻게 되는가. 그 유능한 교수가 왔는데 우리 애들 만나서 얼굴 보고 노래하고 하지 않는가? 이게 작은 건가? 굉장히 큰 것이다. 그래서 그런 것도 한 번 만들어보고. 우리 한국에서는 뭐하는가. RUTC 만들어지고 나면 RUTC 이름으로 “우리 이런 단체다, 당신 최고 가는 음악인이니까 와 달라.” 하면 안 올 이유가 없단 말이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이렇게 만들어나가야 하지 않는가? 이런 걸 조금 기도해 보시라.
3.밖으로 진출- Agent.
▶그래서 여러분도 다 하시겠지만, 제가 얘기하는 건 마음 속에 두고 기도해 보시라. 여러분이 개인적으로 이 답이 분명히 나야 한다. 이러면 사실 끝난다. 제가 알기로는. 제가 확실히 간증할 수 있는데 끝난다. 그리고 더 확실한 것은 이 부분에 답 나서 음악 하는 사람들은 다 성공했다. 대표적인 예로 크로스비, 옛날에 무디와 함께 한 생키, 이런 사람 다 성공했다. 제가 볼 때는. 그리고 실제로 파고 들어가 보면 클래식 음악 한 사람들도 보면 뭔가 제대로 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큰 은혜 입었다는 것을 내가 알았다. 그렇지 않고서는 그렇게 될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기도제목으로 삼고, 이제는 밖으로 진출시킬 수 있는 여기까지 가게 되는 것 아닌가. 가야 된다. 뭔가 우리는 힘을 합쳐야 한다. 보면 음악 하는 사람들은 개인적으로 뭘 잘 한다. 살짝 뭘 시작했다가 그만두고. 참 그게 맞는데, 나는 늘 보면서 그렇다. 늘 음악하는 사람들이 시작은 잘 해놓고 끝은 좀 그렇다. 그게 왜 그런가 하면 안 합쳐지기 때문에 그렇다.
더 재밌는 사실은 나는 컴퓨터 하는 사람들이 com-이 제일 안 된다. 컴퓨터라는 말이 뭔가. com- 이게 with라는 말이다. 아니, 컴퓨터를 하면 with가 잘 되어야지. 이것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이 제일 com이 안 된다. 신기한 일이다. 이래서 지금 다락방 안에도 컴퓨터 하는 전체가 합쳐 버리면 제대로 돈도 줄고 제대로 작품도 나올 건데 전부 흩어져서.
임마누엘은 임마누엘대로, 예원은 예원대로, 뭐는 뭐대로 다 흩어져서 물건도 물건 같지 않고. 그래서 다락방넷, 임마누엘, 예원교회(홈페이지) 한 번 들어가 보라. 그거 끄고 안상홍 증인회 한 번 들어가 보라. 충격 받아 버린다. 나는 안상홍 증인회 들어가보고 놀랐다. 내용은 두고, 모양이 얼마나 좋은지. 나는 KBS보다 더 잘하는 것 같다. 그게 지금 안상홍 증인회의 방송이다. 우리는 전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그래서 미국 아이들이 뭐라고 하는가. 일단 다락방넷 들어가면 거부감부터 생긴단다. 뭐가 거부감 생기느냐고 하니까 모르겠다, 선 그은 것도 이상하고 하여튼 들어가기 싫단다. 왜 그렇게 com-이 안 되는가? 컴퓨터 하는 사람이 com-이 안 되고. 이 노래 하는 사람이 그야말로 가장 같이 할 수 있는 제일 좋은 것인데 ‘같이’가 안 된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조금만 이게 되어지면 진짜 어느 날 중요한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
(1)장점
▶우리는 좋은 장점이 있다. 왜냐, 복음 때문에 뭉친 단체다. 어마어마한 단체다. 다락방이라는 배경이 있다. 앞으로 또 RUTC라는 발판이 있다. 렘넌트라는 발판이 있다. 렘넌트는 세계적으로 통한다. 이런 좋은 조건이 어디 있냐는 말이다. 이때 음악 하는 사람들이 준비를 하면 아주 좋은 발판이 된다. 그리고 앞으로는 밖으로 진출할 수 있는, 큰 것까지도 연결할 수 있다고 본다. 여러분이 우선 당장은 어렵더라도 1번이 제대로 되면 2번 되고, 2번 되면 3번 된다. 특히 좀 위에 계신 분들이 많이 기도하셔야 한다.
(2)현실적인 도움
▶그리고 아이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주라. 예를 들면, 입시라든지 유학이라든지 이런 게 있지 않은가. 이런 게 이런 조직이 있어야 도움을 주는 것이다. 저는 우리 렘넌트 가운데 어떤 아이는 가수 되겠다, 어떤 아이는 배우 되겠다고 이렇게 하는데, 찾아와서 면담하는 것 보면 나는 좀 캄캄한 게 도와줄 방향을 내가 모른다는 것이다. 우리 다락방에는 감독들도 많이 있다. 감독들도 우리 아이들 배우 되고 싶다는데 어떡하면 되느냐고 내가 물었더니 그냥 실력만 갖고 있으면 자기들이 부를 수 있다고 하더라. 그 말이야 뭐 맞는 말인데. 우리가 지금 뭘 못 주느냐 하면 이걸 못 준다. 현실적 도움을. 빨리 여러분들이 가족처럼 하셔야 한다. 왜 그런고 하니까, 특히 찬양 쪽에, 음악 쪽에 연결되어 있는 사람이 많다. 유럽은 거의 다이지 않은가. 유럽 가보면 거의 다다. 우리 렘넌트가 싹 다 음악 하는 사람이다. 이러니 이걸 어떻게 하는가 지금. 그래서 우리가 지금 이런 조직, 발판이 있어서 어른들은 할 수 있다. 우리가 조금만 경제적인 도움 주면 큰 데까지 연결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여러분이 모여서 RUTC라는 이름을 걸고 자꾸 해외에 중요한 사람들 부르고 또 여러분이 중요한 강의를 하고. 또 아이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들어가고. 이게 자꾸 연결되면 그게 바로 그거란 말이다. 그렇게 시작이 되는 것이다. 나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본다. 그러다 보면 하나씩 하나씩, 어떨 때 보면 여러분이 찬양팀을 만들기도 하고 또 전문성 있는 팀을 만들기도 하고. 이것도 여러분끼리 만들지 말고 같이 기도하면서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제일 성령 인도 받는다는 게 그거다. 우리는 음악 하는 실력이 있기 때문에 만들기는 쉽다. 어떻게 만드는지가 중요하다. 그래서 언제든지 크게 이 세 가지를 봐야 한다. 그래야만 앞으로 뮤지컬도 그렇고. 뮤지컬도 지금 저렇게 하고 있지만 앞으로 많은 음악 하는 배우들 만들어 내야 하는데. 앞으로 예를 들어서 오페라도 한다고 하면 전문인 여러분들이 눈을 떠야 만들어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후배들 가운데서 하려고 하는 아이들, 어떤 길로 가야 하는가. 목사님들이 거기에 전문서 있는 사람이 많이 없다. 그리고 지금 애들이 방향을 못 잡기도 하고. 또 외국을 나간다고 하면, 대부분의 목사님들, 장로님들은 답이 뻔하다. 얘가 뉴욕을 가야 하는데 워싱턴으로 오라고 한다. 왜 그러냐, 자기가 워싱턴에 있으니까. 이런 식이다. 얘는 분명히 영국을 가서 해야 될 아이인데, 그냥 프랑스로 데려간다. 이런 식으로. 그러니까 여기는 이런 조직이 전문성을 띄면 띌수록 렘넌트에게도 유익이고 여러분에게도 유익이다.
(3)미래 조직
▶못할 것 없다. 전문성이 있다면 미래조직까지 만드는 것이다. 나중에는 이렇게 되면 된다. 전 세계에 있는 중요한 사람들이 RUTC를 알도록. RUTC가 뭐냐 하면, ‘아, 거기? 학생들 잘 키우는 단체다.’ 이렇게 알도록.
그래서 이번에 미국에서도 좀 인정을 받고 있다. 렘넌트 키우는 Remnant Ministry. 미국에 등록했다. 그거 가지고 이번에 뮤지컬도 하고 그럴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 목사님 한 분이 미국에서 영주권 따는 게 너무 힘든데, 더 어려워졌다. 그런데 Remnant Ministry로 바로 나왔다. Remnant Ministry 이름으로 영주권 신청했는데 바로 나왔다. 왜 그런가? 미국에서 인정을 한 것이다. 아, 이런 건 좋은 일이다. 그러면 미국 사람들도 알지 않는가, 뭐하는지. 그만큼 여러분들이 조금만 하시다 보면, 여러분 조금만 조직을 가지고 후배들 도와주고 좀 유능한 사람들 연결하고 이렇게 하다 보면 그냥 이름이 되어지는 것이다. 좋은 단체로. ‘아, RUTC. 아주 좋은 단체.’ 이렇게 되어진다. 그래서 크게 어려운 것은 아니다.
♠결론 - 영감
▶결론을 맺겠다. 제가 이렇게 보니까 불신자든 신자든 음악을 제대로 한 사람들 공통점이 하나 있다. 그 공통점이 뭐냐. 아주 영감이 깊게 들어간다는 사실이다. 이게 중요한 이유다. 그래서 불신자들은 문제가 온다. 그렇지 않은가. 이렇게 안 들어가고는 음악이 안 된다. 그런데 불신자는 문제 올 수밖에 더 있는가. 그러면 여러분은 엄청난 좋은 조건을 가졌다는 말이 된다. 그래서 신자든 불신자든 간에 음악을 제대로 한 사람을 보면 전부, 이게 뭐 현대든 옛날 클래식이든 상관없이 여기에 깊이 들어간다. 그렇다고 볼 때, 결국은 1번이 답이 된다. 이쪽으로 가게 되면 여러분이 진짜 깊이 이 속으로 들어간다. 이러면 굉장한 힘이 되어진다.
▶여기다가 조금만 플러스를 하면, 아주 작은 것이 큰 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이것은 목사님들도 마찬가지고 평신도들도 다 마찬가지다. 작은 것을 자꾸 인도 잘 받으면, 영감도 있겠다 큰 일이 된다. 여기다가 조금만 더 플러스하면, 조금만 함께 갈 수 있는 이런 눈을 뜬다면 더 큰 역사 일어난다.
▶그러면, 제가 지금까지 얘기한 것을 우리가 서로 나눌 때 많은 과제들이 나왔다. 어떤 면에서는 힘들다고 볼 수 있지만. 어떤 면에서는 여러분이 제일 좋은 조건이다. 더 과하게 표현하자면 많은 밭이 있는데 여러분들이 방치되어 있었다고 보면 된다. 그건 나쁜 것이다. 방치됐다는 것은. 그래서 조직을 짜실 때 어떻게 짜야 되는가. 그런 건 이제 여러분들 기술을 가지고 해야 될 것이다. 그러나 분명히 당장이라도 필요한 것은, 이것이다. 우리 렘넌트들이 어떻게, 날짜를 두고서라도. 파트가 많이 있지 않은가. 좀 클래식한 음악이 있고, 요즘 아이들이 할 수 있는 팝 계통이고 여러 가지 있을 것이다. 있으면, 그걸 다 좀 할 수 있도록 날짜를 만들어 서라도. 아이들이 그래야 보는 것이다.
그러면 어른들도 오히려 관심 생긴다. 이러면 시작이 되어진다. 시작이 되어지다 보면 제대로 음악 공부한 분들도 있는데, 이런 분들은 그런 수준으로 또 시작한다. 이렇게 하면, 하다 보면 이렇게 다 만들어지기 시작한다. 그게 지금까지 거의 없었기 때문에 그런 큰 축제를 한 번 만들어보라. 제대로 된 시작이 되어지면 후원도 생기고, 기도도 생기고 다 생긴다.
제가 알기로는 여러분들이 그렇게 만들면 많은 교회나 렘넌트들이나, 렘넌트 부모님들이 관심 가진다고 본다. 일단 그렇게 시작을 한 번 해보실 필요가 있다. 그렇게 해서 개교회 중심으로 하지 말고 같이. 물론 개교회에서 하는 건 자유지만 같이 하려면 일단 여러분들이 힘을 얻고. 이번 수련회로 말미암아 딱 하나만 생각하면 된다. 내가 진짜로 복음을 누려야겠다. 해 보시라.
약속한다. 틀림없이 역사 일어난다. 그 축복을 우리 음악 하는 여러분들이 가장 많이 누리게 되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한다. 기도하겠다.
(기도)
하나님. 잠깐의 시간이지만 우리가 꼭 해야 될 일들을 서로 생각하며 나누는데, 하나님께서 너무 중요한 분들에게 앞으로 후대를 위해서 축복하실 줄 믿습니다. 또 자신을 위해서 영적인 큰 힘을 얻는 중요한 기회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