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윤종수
오늘은 복지관에서 꿈디(꿈 디자이너) 아이들과 워터파크 다녀왔습니다. 처음엔 아이들이라길래 어린 친구들이라 생각했지만,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학생이었습니다. 어색한 것 같았지만 같이 물놀이하다 보니 금방 친해졌습니다. 아이들이 말도 잘 따라주고 저희와 같이 놀아주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기에 꿈디 아이들에게 고마웠습니다. 또한, 오늘 워터파크를 위해 차량을 운행해 주시고 점심에 맛있는 치킨과 피자를 사주신 과장님과 한나 선생님에게 감사했습니다.
워터파크를 즐기고 돌아온 후, 저녁 식사는 숭실대 선배님들과 함께했습니다. 동료 중 숭실대 학생이 있어, 지지 격려를 위해 와주셨습니다. 김경휘 교수님과 이수지 선생님이십니다. 실습생들과 선배님들의 소개를 마치고 함께 샤부샤부를 먹었습니다. 비록 다른 학교 학생이지만, 사회사업가 후배라는 이유만으로 맛있는 저녁을 사주신 김경휘 교수님과 이수지 선생님께 감사했습니다.
원광대 박민준
- ‘도서관에서 하룻밤’ 사업 첫 만남을 진행했습니다. 총 3명의 아이들이 참여하는데 그 중 2명이 개인 사정으로 못 오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하온 학생과 단둘이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전날 ‘도서관 여행’사업으로 만나긴 했지만 단둘이만 있다보니 조금 어색했습니다. 정식 오리엔테이션은 아이들이 모두 모이는 목요일에 진행하기로 하고 하온이에게만 간단하게 사업을 소개했습니다. 목요일에 사업을 함께할 친구들을 만나면 진행할 자기소개, 사업 진행 방식 등을 말해주었습니다. 다행히 하온이는 흥미로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덕분에 자신감을 가지고 첫 회기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잘 따라와 준 하온이에게 정말 고맙습니다.
- 아이들을 모두 보내고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아마존’에 간 동료들이 많아 김수환 군과 단둘이 신포우리만두로 갔습니다. 조금 좁다는 것을 인지하였지만 만석일 줄은 몰랐습니다. 밖으로 나와 라멘집을 찾아 갔습니다. 오랜만에 일식 라멘을 먹으니 참 맛있었습니다. 좋은 집을 소개하고 데려다준 김수환 학생에게 감사합니다.
군산대 김수환
오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어려운 순간도 있었지만 잘 따라와주고 협조해준 아이들에게 참 고맙습니다. 오늘 대부분의 동료들이 아마존에 따라가서 보조 규리가 없었는데 은서가 와주었습니다. 사진도 찍어주고 문 잠그는 것도 도와줘서 한결 수월했습니다. 은서에게 감사합니다.
황산교회 마스코트 예은이가 마음에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2024년 최고의 순간을 오늘 맛보았습니다. 지친 기색이 보였는지 저에게 멘토스를 주었습니다. 까서 먹기 아까울 정도로 귀한 멘토스입니다. ㅎㅎ
먼저 다가와준 예은이 고맙습니다.
지지방문 와주신 선배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샤브50에서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김제사회복지관의 최대 강점 중 하나는 선배님들의 사랑이 넘친다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한일장신대 김예찬
오늘은 복지관에서 '꿈 디' 아이들과 함께 워터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씻겨줘야 한다는 말을 들어서 저학년인 줄 알았으나, 의외로 고학년과 중학생이었습니다. 아이들과 물놀이로 서로 담그고 놀다 보니 금방 친해진 것 같아 좋았습니다. 종수와 규리와 유빈(이번엔 이름 안 틀림)이도 함께 와서 더욱 재밌게 놀았고 노느라 다들 고생이 많았습니다. 저희를 놀게 해주시고 티켓과 점심도 사주시고, 통솔, 운전까지 해주신 과장님과 한나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퇴근 전, 숭실대 김경휘 교수님과 이수지 선생님께서 지지 격려 방문을 해주셨습니다. 김제 사회복지관에 숭실대 학생 유빈이가 숭실대 처음으로 실습 왔기에 먼 길 오신 것 같습니다. 인사를 나누고 실습생들에게 샤부샤부를 사주셨습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도움 주신 만큼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기록 고맙습니다
내 발음이 안좋았는데 교수님 성함은 김경휘 입니다. 수정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