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을 하나 짓기란 어려운 일이다. 강당을 하나 만들기도 쉬운 일이 아니다. 기존의 절을
하나 맡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 보다 더 어렵다. 한데 좋은 세상 만나서 가상 공간에
염화실을 만드는 일은 아주 쉽다. 갖고 싶은 절을 하나 지은 택이다. 그중에서도 방장이
사는 염화실을 마음대로 만들어 내가 그곳에서 손님을, 학인들을, 그리고 만나고 싶은 사람들을 맞이하게 되니 이 얼마나 다행인가. 참으로 신기하고 불가사의한 일이다.“
그렇게 고불문(告佛文)을 써서 <다음 카페 염화실>에 올렸다. ’사람이 부처님이다‘라는
기치를 내걸었으니, 단 한 사람에게라도 그 뜻을 알리는 것이 온 세상의 부처님께
알리는 것과 같았다.
온라인에서는 현실보다 더 빨리 대중들의 반응이 쏟아졌다.
무비스님은 가지고 있던 모든 법문 녹음, 신문 기사, 대담 녹취, 경전 원고, 불교 자료들을
카페에 올렸다. 화반탁출(和盤卓出)이었다. 떡을 쪄서 시루째 공양 올린다는 말 그대로,
모든 것을 염화실에 공양하고 나자, 다시 새로운 길이 열렸다.
첫댓글 참으로 신기하고 불가사의한 일이다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_()()()_
감사합니다.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_()()()_
2005년사이버공간에서만나뵙는큰스님의금강경강의는지금되돌러보아도경이롭고환희심이였습니다
저녁6시금강경강의를다듣고마치고퇴근하던그시간에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항상 선업선덕 선지식인연 을 발원했읍니다
큰스님을 시절인연으로 ~~~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_()()()_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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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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