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 37:1) "이로 말미암아 내 마음이 떨며
그 자리에서 흔들렸도다"
창조주의 우레 소리와 폭우는 무섭고 두렵고 떨린다.
천둥 번개가 치는 거리를 당당하게 걸어갈 자가 누구일까?
다 사시나무 떨 듯이 벌벌 떨게 된다.
개미 입장에서 볼 때 사람이 물 한방을 떨어뜨리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일거며, 사람이 말하는 것을 듣는다면 얼마나 천둥 같은
큰 소리일거며, 사람이 움직이는 것을 본다면 얼마나 두려운 것일까?
■(욥 37:2) "하나님의 음성 곧 그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를 똑똑히 들으라"
천둥 번개는 창조주의 말씀하시는 소리이다.
인간의 귀에는 우루룽 꽝꽝 이지만.
■(욥 37:3) "그 소리를 천하에 펼치시며 번갯불을
땅 끝까지 이르게 하시고"
주는 번개를 치시고 천둥소리를 내시면서 주의 음성을
내신다.
창조주께서 영의세계에서 물 두어 방울 뿌리시면
대한민국 전국에 하루 종일 소나기가 쏟아진다.
■(욥 37:4) "그 후에 음성을 발하시며 그의 위엄찬
소리로 천둥을 치시며 그 음성이 들릴 때에 번개를
멈추게 아니하시느니라"
번개가 먼저치고 천둥이 나중에 치는 이유는,
사실 번개와 천둥은 동시에 치지만, 소리의 속도가
빛의 속도보다 느려서, 보는 사람에게 더 느리게
도달하기 때문이다.
주께서 말씀하실 때는 번개도 같이 치신다.
■(욥 37:5) "하나님은 놀라운 음성을 내시며
우리가 헤아릴 수 없는 큰 일을 행하시느니라"
천둥치면 창조주께서 말씀하시나? 한다.
개미가 못하는 일을 사람은 손쉽게 하니,
창조주도 사람이 못하는 일을 쉽게 하실 수가
있으시다. 창조주께서 만드신 것이기 때문에.
■(욥 37:6) "눈을 명하여 땅에 내리라 하시며
적은 비와 큰 비도 내리게 명하시느니라"
창조주의 명령으로 눈도 내리고 이슬비도 내리고
소낙비도 내리고 가뭄도 생기고 홍수도 나고 한다.
■(욥 37:7) "그가 모든 사람의 손에 표를 주시어
모든 사람이 그가 지으신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창조주께서 사람에게 손금이라는 것을 주시고 지문이라는
것을 주셨는데 그 많은 사람 중에 똑 같이 생긴 것이 없다.
그래서 범죄자를 잡을 지문채취를 하는데 거기에 걸리면
빠져나올 길이 없다. 그 것은 딱 그 사람의 것이다.
사람이 ‘관상’ 이라는 것이 있고 ‘사주팔자’ 라는 것이 있는데
‘운명’ 이라고도 한다. 그 사람이 태어날 때는 그 조상에게서와
부모에게서의 ‘상 값’과 ‘죄 값’이 계산이 되어서 내가 태어나는
것이다. 그러니 그 사람 자체에 그 사람의 삶의 값이 주어져서
태어나게 되는 것이다.
그런 것이 손금으로도 표시되어 있고 관상으로도 표시되어 있는데
기독교인들은 아예 무시를 하고 살아서 그렇지 주께서는 창조주를
모르는 시대에 우리 조상들에게 그런 것을 경험으로 밝히게 하셨고
무시하지 않고 살게 하셨다.
창조주를 믿으면 그런 것이 다 적용이 되지 않는다고 믿지만
그런 것이 아니다. 우리는 이런 사주팔자나 관상을 주께서
정해주신 것이 아니라 사탄이나 마귀나 귀신이 정해준
것이라고 교육시켜서 그런 것이다.
창조주신 외에 그 누구도 무엇이든지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자꾸 창조주의 일 하심에 동등한 입장의 권한을 가졌다고 하면서
사탄이나 마귀나 귀신을 끌어들이지 말라. 그들은 절대적으로
창조주께서 사람들을 관리하시는 도구들일 뿐이다.
사람에 관해서든 천사에 관해서든 우주 만물 창조에 관해서든
오직 창조주께서 시작하셨고 창조주께서 끝을 내신다.
창조주께서 정해주신 삶이기 때문에 주께서 바꾸시기도 하시고
바꾸시지 않으시기도 하시는 것이다.
■(욥 37:8) "그러나 짐승들은 땅 속에 들어가 그 처소에
머무느니라"
사람은 집이라는 것을 짓고 안락하게 살지만 짐승들은
땅 속이 집이다.
■(욥 37:9) "폭풍우는 그 밀실에서 나오고
추위는 북풍을 타고 오느니라"
폭풍우는 창조주께서 정하신 곳에서 나오고
추위는 북쪽 겨울 바람을 타고 온다.
■(욥 37:10) "하나님의 입김이 얼음을 얼게 하고
물의 너비를 줄어들게 하느니라"
창조주의 능력으로 얼음이 얼고
물이 줄었다 늘었다 한다.
■(욥 37:11) "또한 그는 구름에 습기를 실으시고
그의 번개로 구름을 흩어지게 하시느니라
창조주가 물방울이 모여서 구름이 되어 다니게 하시고,
비가 될 정도로 구름이 모이면 비가 내리게 하시면서
어느 때는 번개도 치신다.
그렇게 비가 내리고 나면 그 구름은 없어지는 것이다.
■(욥 37:12) "그는 감싸고 도시며 그들의 할 일을
조종 하시느니라"
그는 땅과 육지 표면에 있는 모든 자들에게 명령하시느니라
이 땅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 일들. 상황들을 주께서
사람들이 좋든 나쁘든 선택한 생각과 느낌과 말과 행동을
계산하시면서 톱니바퀴가 맞물려 움직이듯이 전 세계를
그렇게 명령하시면서 지시하시면서 인도해 가시는 것이다.
■(욥 37:13) "혹은 징계를 위하여 혹은 땅을 위하여 혹은
긍휼을 위하여 그가 이런 일을 생기게 하시느니라"
창조주께서 이 땅에 상황들, 일들, 사건들이 생기게
하시는 것은 사람들을 징계하시기 위함이시고,
또한 긍휼을 베푸시기 위함이시다.
어떤 사람에게의 징계가 어떤 사람에게는
긍휼을 베푸시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인생들의 축복과 징계를 관장하시는 분이시다.
■(욥 37:14) "욥이여 이것을 듣고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오묘한 일을 깨달으라"
욥이여 창조주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라.
■(욥 37:15) "하나님이 이런 것들에게 명령하셔서
그 구름의 번개로 번쩍거리게 하시는 것을 그대가
아느냐"
창조주신이 자연을 명하셔서 번개를 치게
하시는 것을 당신이 아는가?
■(욥 37:16) "그대는 겹겹이 쌓인 구름과 완전한 지식의
경이로움을 아느냐"
당신은 구름에 대한 지식의 놀라움을 아는가?
■(욥 37:17) "땅이 고요할 때에 남풍으로 말미암아
그대의 의복이 따뜻한 까닭을 그대가 아느냐"
겨울 바람이 멈추고 여름바람으로 당신이 따뜻하게
사는 까닭을 아는가?
■(욥 37:18) "그대는 그를 도와 구름장들을 두들겨
넓게 만들어 녹여 부어 만든 거울 같이 단단하게
할 수 있겠느냐"
당신이 창조주를 도와 구름들을 넓게 펼치게 만들고
그렇게 뭉치고 다니게 할 수 있나?
■(욥 37:19) "우리가 그에게 할 말을 그대는 우리에게
가르치라 우리는 아둔하여 아뢰지 못하겠노라"
당신이 우리가 창조주께 뭐라고 말해야 하는지 좀
우리에게 가르쳐줘봐라. 우리는 무지해서 말씀드리지를
못하겠다.
■(욥 37:20)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을 어찌 그에게
고할 수 있으랴 삼켜지기를 바랄 자가 어디 있으랴"
내가 무슨 말을 창조주께 드릴 수가 있을까?
"창조주님, 이런 것은 좀 이렇게 해 보세요"
이런 말이 창조주께 받아지기를 바랄 사람이
있을까?
■(욥 37:21) "그런즉 바람이 불어 하늘이 말끔하게
되었을 때 그 밝은 빛을 아무도 볼 수 없느니라"
밤이 되면 낮에 보았던 그 밝은 빛을 볼 수가 없다.
지구 반대편에는 밝은 빛을 볼 수가 있는 것이지만
이 때는 그것을 몰랐을 때이므로 아무도 볼 수 없다고
알고 있다.
■(욥 37:22) "북쪽에서는 황금 같은 빛이 나오고
하나님께는 두려운 위엄이 있느니라"
창조주께서 계시는 곳이 북쪽인지 모르겠지만
북쪽에서 황금 같은 빛이 나오고 그것이 창조주의
두려운 위엄이라고 한다.
■(욥 37:23) "전능자를 우리가 찾을 수 없나니
그는 권능이 지극히 크사 정의나 무한한 공의를
굽히지 아니하심이니라"
창조주는 사람이 스스로 찾는 것이 아니다.
주께서 찾을 수 있도록 허락하셔야 찾을 수 있다.
길을 인도해 주신다.
창조주의 크신 권능으로 정의나 공의를 무한하게
펼치신다.
■(욥 37:24) "그러므로 사람들은 그를 경외하고
그는 스스로 지혜롭다 하는 모든 자를 무시하시느니라"
신은 사람들이 신을 경외하는 것도 자기들 스스로
지혜롭다고 하는 모든 사람들을 무시하신다.
신경 쓰시지 않으신다.
저들은 모르고 그러는 것을 다 아신다.
창조주께서 어느 순간 바꿔버리시면
바꿔지는게 사람이다.
그래서 아무신경 안 쓰신다.
창조주께서 온 세상 사람들이 기독교를 다 믿어야
하는 것 같으면 이런 기독교사를 쓰게 하시지 않으신다.
창조주의 능력이 모자라셔서 온 세상을 기독교화
못시키시는 것이 아니시다.
사탄의 방해? 택도 없는 소리다.
그렇게 뚝딱 기독교화 하실 거면 옛날 옛날에
이스라엘도 넘어서 아담 때에 그냥 기독교화
하셨다. 홍수로 멸하실 필요도 없으셨다.
예수님이 구태여 십자가를 지시러
그렇게 오실 것도 없으시다.
주를 섬기라고 하면 종교의 자리로 가면 되는 것이고,
주를 섬기는 자녀로 선택하지 않은 사람들은 그저 자기
자리에서 주의 계산에 걸리지 않게 잘 살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