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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주[陟州]고을 산책[散策],[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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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주고을의 명산으로는 태백산[太白山]을 빼 놓을 수 없으니 태백산[太白山]은 우리 한민족[韓民族]의 영산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산이 소재한 지역은 분명하게 강원도[江原道] 지역이나 경상도[慶尙道] 태백산[太白山]으로 더 알려진 산이다. 조선팔도[朝鮮八道]에는 각도[各道]를 대표[代表] 할 수 있는 산으로 함경도[咸境道]에는 백두산[白頭山],평안도[平安道]에는
묘향산[妙香山],황해도[黃海道]에는 구월산[九月山],경기도[京畿道]에는 삼각산[三角山],충청도[忠淸道]에는 계룡산[鷄龍山],전라도[全羅道]에는 지리산[智異山],그리고 경상도[慶尙道]를 대표하는 산이 바로 태백산[太白山]이다. 태백산[太白山]은 매년 10월3일 개천절[開天節]에는 단군할아버지가 홍익인간[弘益人間]의 건국이념[建國理念]으로 나라를
열었다는 개천절[開天節] 행사가 천제단[天祭壇]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천제단[天祭壇]에는 춘하추동[春夏秋冬] 사시사철 때를 가리지 않고 모여드는 기도객[祈禱客]으로 문전성시[門前成市]를 이루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며 특히 겨울철에 이슬과 안개로 이루어지는 상고대의 기묘한 모습은 이곳이 아니고는 볼 수 없는 희귀한 고산지대[高山地帶]의 광경이다.
두타산[頭陀山]은 백두대간[白頭大幹]이 남으로 달리다가 삼척의 모산으로 한번 용틀임 하듯 솟은 산으로 정상에서 바라보는 동해안[東海岸]의 일출장관[日出莊觀]은 한 번씩 본 산악인[山嶽人]이라면 평생을 두고 잊을 수 없는 모습이다. 동해,삼척의 모산 답게 하얀 눈을 머리에 이고 있는 웅장한 영봉의 모습은 명산임을 은연 중에 알게 한다.
두타산[頭陀山]과 머리를 마주 하고 있는 청옥산[靑玉山]은 해발표고[海拔標高]는 두타산[頭陀山]보다 높지만 정상에서 전망은 욱어진 수림으로 장쾌한 맛은 없으나 역시 명산임을 알게 하는 데는 사시사철 끊어질 줄 모르는 샘터로 유명하다. 갈야산[葛夜山]은 엣부터 삼척의 진산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삼척김씨[三陟金氏]의 시조인 실직군왕릉[悉直郡王陵]을 품고
있으며 안산인 봉황산[鳳凰山]과 서로 마주하고 삼척의 수호산[守護山]으로 소임을 잘 하고 있다. 백복령[白伏嶺]은 민초[民草]들이 즐겨부르는 정선[旌善]아리랑에도 등장[登場]하는 한 많은 고갯길로 영서내륙[嶺西內陸]과 해안[海岸]을 잇는 통로[通路]로서 소금을 비롯한 해산물[海産物]과 내륙[內陸]에서 생산[生産]되는 농작물[農作物]의
유통로[流通路]로 활용[活用]되던 길로서 지금도 많은 차량[車輛]들이 쉴새 없이 넘나든다. 와현[瓦峴]은 황희정승[黃喜政承]이 강원도[江原道] 관찰사[觀察使]로 관동지역[關東地域]이 흉년[兇年]이 들어 많은 백성[百姓]들이 기근[飢饉]으로 꿂주림에 헤멜때 관곡[官穀]을 풀어서 백성들을 구휼[救恤]하는데 소흘[疎訖]함이 없도록
선정[善政]을 베푼 것을 고맙게 여긴 민초[民草]들이 소공대비[召公臺碑]를 세워서 그의 공을 기린 곳으로 유명하며 임원항[臨院港]을 내려다 보는 전망[展望]좋은 곳에 비석[碑石]은 지금도 보존[保存]되고 있다. 갈령[葛嶺]은 지금은 울진군[蔚珍郡]이 경상도[慶尙道]로 편입[編入]되어 강원도[江原道]에서 분리되어 강원도[江原道]와
경상도[慶尙道]의 도 경계가 되는 고개로서 인근의 고포해안[姑浦海岸]으로 침투한 공비들로 전국에 알려졌으며,울진,삼척 무장공비[武裝共匪] 침투시[侵透時]는 공비들의 주통로[主通路]로 활용되던 능선으로 경계를 알리는 휴게소[休憩所]에 반공기념탑[反共紀念塔]이 있으니 이제는 국도의 터널 통과로 많은 사람들이 보지 못하고 통과하게 되는 아쉬움이 있는 지역이다.
우보산[牛甫山]은 낙동정맥[洛東正脈]에서 가장 높은 백병산[白屛山]에서 갈라진 산으로 실직의 젖줄인 오십천[五十川]이 발원하는 산이다. 백두대간[白頭大幹]의 한 봉우리인 함백산[咸白山]은 태백산[太白山]보다 높지만 그 명성에 가려서 덜 알려진 산으로 가까운
자락에는 전국5대적멸보궁[全國五大寂滅寶宮]의 하나인 정암사[淨巖寺]를 품고 있으며 지금까지는 가장 긴 태백선[太白線] 정암터널이 지하로 통과하고 석탄을 포함한 많은 지하자원[地下資源]을 품고 있는 산으로 알려지고 있다. 문수봉[文殊峰]은 태백산[太白山]의 가장 높은 봉우리로 천제단[天祭壇]의 명성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하고 있으나 정상에는
너덜지대로 이루어 졌으니 이를 문수사락[文殊砂落]이라고 하며 정상에는 돌로 쌓은 석탑이 많은 탐방객[探訪客]을 즐겁게 하고 있으며 사방으로 확 터진 전망은 멀리 소백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白頭大幹]의 용트림 하는 능선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한다. 육백산[六白山]은 도계의 진산으로 산의 정상은 완만하여 조를 심을 수 있는 밭이 육백마지기나 있다 하여 육백산[六白山]으로
이름이 생겼으며 지금은 강원대학교[江原大學校] 도계켐퍼스와 불렉벨리골프장의 개발로 획기적[劃期的]인 발전이 기대 되는 곳으로서 태백산[太白山]을 중심으로 함백,소백,육백으로 그 중심에 태백이 있으며 3백년[三百年] 전에 격암유록[格庵遺錄]을 남긴 남사고[南師古]의 예언에는 인종구어양백하[人種求於兩白下]라는 구절은 장차 난리가 나면 피란을 할 수 있고 목숨을
보전할 수 있는 곳이라는 뜻으로 태백산[太白山]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이 피란을 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사금산[四金山]은 육백산[六白山]에서 갈라 지는 산으로 원덕과 가곡의 진산으로 옛부터 네가지 보물을 품고 있다는 산으로 경복궁[慶福宮]을 중건할 때 이곳에서 생산되는 황장목[黃腸木]이 많이 이용되었다고 한다.
해망산[海望山]은 원덕읍[遠德邑] 호산[湖山]바닷가에 있는조그만 봉우리에 지나지 않지만 봉[峰]이 아니고 산[山]이라는 이름을 얻은 데는 이 산이 지니는 뜻이 그 만큼 깊고 크다는 뜻으로 근덕[近德]의 덕봉산[德峰山]과 울진[蔚珍]의 비래봉[飛來峰]이 금강산[金剛山]에서 떠내려 오다가 맏이는 근덕에 있는 덕봉산[德峰山]이 되고,두 째는 해망산[海望山]이 되고,막내는
비래봉[飛來峰]이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남사고[南師古]의 시 산산수수석석산[山山水水石石山],일잉부용서향개[一孕芙蓉西向開]라 하여 부용산[芙蓉山]으로도 알려지고 있다.
근산[近山]은 죽서루[竹西樓]에서 빤히 바라다 보이는 산으로서 옛부터 심척[三陟]의 수호산[守護山]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산정[山頂]에는 근산사[近山社]라는 기도처[祈禱處]가 있었으니 지금은 없어지고 인근[隣近]의 구방산[九房山]의 암자[庵子]인 구방사[九房寺]에서 대신[代身]하고 있다.
남산[南山]은 오십천[五十川]의 수로변경[水路變更]으로 능선이 잘리고 완전히 독립된 봉우리로 정상에는 양덕정[養德亭]이 시민들의 휴식처[休息處]로 이용되고 있으며 통베기 주민들의 성황당[城隍堂]이 지금도 남아 있다. 구방산[九房山]은 근산의 한 줄기로 바위사이에 기도를 할 수 있는 방처럼 생긴 동굴이 아홉이나 있다 하여 구방으로 이름이
붙었으며 태고종[太古宗] 사찰인 구방사[九房寺]가 자리하고 많은 신도들이 찾고 있다. 뒷들로 알려진 북평,송정의 진산으로 알려진 초록산[草綠山]은 초록봉[草綠峰]또는 초록치[草綠峙]로도 알려지고 있으며 산이 자태는 크지만 산이 못되고 봉으로 이름이 붙은 연유는 알 수 없고 전하는 말 로는 이 산에는 자그만치 한 두대에 그치는게
아니라 64대[六十四代]에 걸처 왕도 아니고 황제를 배출할 수 있는 대명당[大明堂]이 아직도 주인을 만나지 못하고 있다는 믿거나 말거나 하는 전설을 아야기 하는 촌로들을 가끔식 만날 수 있다. 북정산[北亭山]은 삼척향교[三陟鄕校]의 뒷 산으로 송정으로 옮겨간 경행서원[景行書院]이 신밑에 있었다고 한다.
육향산[六香山]은 허미수[許眉瘦] 선생의 퇴조비[退潮碑]로 알려진 척주동해비각[陟州東海碑閣]이 있는 정라진[汀羅津]의 조그마한 봉우리 이다. 연화산[蓮花山]은 황지 연못애서 바라보이는 안산으로 연화부수[蓮花浮水]의 명당을 품고 있는 태백시[太白市]의 앞산이다.
연칠성령[連七星嶺]은 무릉계[武陵溪]와 하장의 중봉 당골을 연결하는 백두대간[白頭大幹]의 고갯길로서 넘기가 어렴다 하여 난출령[難出嶺]으로도 알려진 고갯길이다. 고적대[高積臺]는 무릉계[武陵溪]를 품고 있는 대간능선[大幹綾線]의 높이 솟은 봉우리로 전망대[展望臺]구실을 하는 곳이다.
이기령[耳基嶺]은 정선의 가목과 도전에서 동해안[東海岸]으로 넘나들던 고갯길로서 지금은 별로 아용되지 않는 고갯길로 백두대간[白頭大幹]을 타는 산악인[山岳人]들이 탈출구[脫出口]로 자주 이용되는 곳이다. 문간[門間]재는 무릉계[武陵溪]안에서 사원터로 오르는 고개로서 자연적[自然的]으로 문간처럼 생겼다 하여 이름을 문간재로
오르는 데는 어려움이 많다. 취병산[翠屛山]은 척주팔경[陟州八景]에 포함되는 경승지[景勝地]로 쇄운리[灑雲里]의 안산이다. 덕봉산[德峰山]은 근덕,원덕이라는 지명을 낳게 한 산으로 근덕의 덕산 바닷가에 물더멍을 엎어 놓은 모습이라 하여 물더벙
산으로도 알려 지고 있다. 한재는 삼척과 근덕을 구분하는 고갯길로서 정상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경치기 일품이라 하여 원수대[元帥臺]라는 이름을 얻고 한 때는 해군 작전훈련지[作戰訓練地]로도 이름을 날리던 곳이다.
댓재는 하장과 미로를 연결하는 험준한 고갯길이 이제는 2차선[二車線] 포장도로[鋪裝道路]가 개설되어 내륙과 연결되는 대동맥[大動脈] 구실을 하는 도로가 개설된지도 오래 되었다, 할미바위는 북평의 전천하류[箭川下流]에 있는 갯목에 묘하게 생긴 바위로 한 때는 북평사업기지[北坪産業基地]를 지정 할 때
이 바위를 중심으로 반경 4km가 산업기지[産業基地]로 지정되는 기준으로 활용되기도 한 유서 깊은 곳으로서 인근에는 만경대[萬景臺]를 비롯한 정자들이 많이 있었으니 시인묵객[詩人墨客]들이 도포자락 휘날리며 술 한 잔에 시 한 수로 풍류를 즐기던 곳이기도 하다.
척주고을의 취락을 살펴 보고 대부분[大部分]이 산악지대[山岳地帶]로서 많은 산 봉우리와 골짜기로 이루어진 만학천봉[萬壑千峰]의 척주고을의 산천으로는 태백산[太白山]과 오십천[五十川]을 위시하여 그 이름만도 수없이 많으나 한 번 나열하는 것으로 산[山],령[嶺],치[峙],봉[峰],기타[其他;재]로 산이 수백개[數百個]에 령과 고개길이 수십군데로 숱한 사람들이
넘나들면서 생활의 터전으로 하였으나 이제는 흔적도 찾아 보기 힘들게 되었으며 봉우리와 쉬어가던 바위 또는 고갯길이 아직도 옛날의 흔적을 남긴 곳이 수없이 많다. 백두대간[白頭大幹]의 白伏嶺],이기령[耳基嶺],고적대[高積臺],연칠성령[連七星嶺],청옥산[靑玉山],두타산[頭陀山],댓재,
황장산[黃腸山],대덕산[大德山],구부시령[九夫侍嶺],건의령[騫衣嶺],피제,대덕산[大德山],함백산[咸白山],어평[御坪]재,태백산[太白山],부소봉[夫蘇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지나가며 고산준령[高山峻嶺]으로 지역을 완전히 동서로 분리하였으니 내륙과 해안지방[海岸地方]에는 많은 기후차이로 주민들의 생활정서[生活情緖]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끼쳤음은 숨길 수
없는 사실이다. 두타산[頭陀山]에서 동으로 뻗은 일지맥[一枝脈]이 삼척과 동해를 분리하였으니 북쪽 골짜기에는 국민관광지[國民觀光地]로 지정된 무릉계곡[武陵溪谷]으로 빼어난 경승지[景勝地]에 기암괴석[奇巖怪石]으로 금강산[金剛山]을 연상하게 하는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매봉산 천의봉[天儀峰]에서 갈라진 낙동정맥[洛東正脈]은 느릅령,백병산[白屛山],면산[綿山],석개[石介]재를 지나서 부산의 다대포[多大浦]까지 내 닫는 낙동정맥[洛東正脈]으로 백병산[白屛山]에서 가지를 치는 일지맥[一枝脈]이 육백산[六白山]을
만들고 사금산[四金山],철마산[鐵馬山]으로 이어져 근덕,원덕의 크고 작은 산과 계곡을 만들었으니 해안까지 뻗어서 천하절경[天下絶景]인 명사십리[明沙十里]에 아름다운 포구로 사시사철 시도 때도 없이 많은 탐방객[探訪客]을 불러들이고 있다. 백두대간[白頭大幹]과 낙동정맥[洛東正脈]이 동서남분수령[東西南分水嶺]으로 낙동강[洛東江],한강[漢江],오십천[五十川]이
대표적[代表的] 하천으로 마읍천[麻邑川],가곡천[柯谷川],전천[箭川],추천[楸川],마천[麻川],소한천[蘇翰川]이 동해로 흘러들고 황지에서 발원하는 황지천[黃池川]이 낙동강[洛東江]의 원류로서 소도천[所道川],금천[檎川],철암천[鐵巖川]을 구문소[求門沼]앞에서 합류하여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洛東江]으로 흘러간다.
대덕산[大德山]의 고목샘에서 발원한 한강의 원류는 검용소[儉龍沼]에서 하루에 천여톤이나 되는 많은 물이 지하로 부터 일정하게 용솟음 처서 골지천[骨只川]을 이루고 천리가 넘는 거리를 쉬지 않고 내달아 천만장안[千萬長安]의 생명수[生命水]로서 수도서울의 젖줄 구실을 제대로 하고 있다.
이와같이 많은 산과 개울 그리고 봉우리 들과 고개 길의 이름을 나열 하면 다음고 같다. 먼저 산으로는 가람[柯藍],가름[佳凜],가무[歌舞],갈경[葛景],갈래[葛來],갈야[葛夜],감사[監司],개곡[介谷],객당[客堂], 거신령[巨神靈],검봉[劍峰],계산[鷄山],고등[鼓嶝],고암[鼓巖],고청[古靑],공수[供需],공주막[空柱幕],광덕[廣德],광대[光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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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이나 고개마루 바위 등은 무수히 많으나 알려진 곳으로는,노고암[老姑巖],서구암[瑞軀巖],염불암[念佛巖],은사암[隱士巖],의암[衣巖],자치암[雌雉巖],촉거암[促去巖],할미바위[麻姑巖],호암[虎巖],고적대[高積臺],만경대[萬景臺],석장등[石長嶝],은곡등[銀谷嶝].망귀현[忘歸峴],와현[瓦峴],아칠목[雅漆頂] 등이 있다.
산으로 이름을 얻은 곳이 214곳이고,령으로는 8곳,고개로 불리는 치는 39곳,봉으로의 불리는 곳은 32곳과 기타 16곳으로 모두해서 삼백여[三百餘]곳이나 되는 이름을 얻었으니 대한민국[大韓民國]에서 한 지방으로 이렇게 많은 산과 봉우리들이 이름을 달고 있는 곳은 아무 데도 없을 것으로 생각되고,산과 개을의 이름을 알아 보는 것으로 척주고을 산책도 대단원[大團圓]의 막을 내린다. [끝].
글쓴이: 白頭翁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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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놀랐습니다. 머리가 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