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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섬 산행 스크랩 아름다운 섬 안면도 돌아보기
오서산/복호규 추천 0 조회 323 11.08.30 16:21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ㅇ 일      시 : 2011. 8.29(월) 05:28 ~ 22:58 (17시간 30분)

ㅇ 장      소 : 안면도 환종주길 약 75km

ㅇ 8월초에 돌아볼려 하였는데 6월말부터 시작된 비는 그칠줄 모르고 시간도 나지 않아

    연가를 달고 한바퀴 돌아보러 갑니다.

ㅇ 비 그치고 몇일 가을날씨가 이어지더는 토요일부터 다시 여름날씨로 급변 땡볕에

    도로를 걷느냐고 얼굴은 하루종일 빨갛고  특히 반바지 입어 무릎 아래로는 따끔거릴만큼

    일광욕 제대로 하였고

ㅇ 높은 산이 없어 헐덕거리지는 않았지만 하루종일 도로만 걸었더니 오전부터 물집이

    잡히기 시작하여 5개의 발가락에 물집이 잡혔고

ㅇ 하루에 다 돌아볼려니 꽃지해수욕장부터 아름다운 해변을 야간에 돌게 되어 아쉬움이

    남아 잘 가꾸어진 노을길은 시간내어 다시한번 돌아봐야겠다.

 

ㅇ 6월말에 자동차로 77번 국도를 타고가며 능선을 확인하였으나 알바하지 않을려고 위성지도를

    출력하여 떠납니다. 영목항에서 좌측 능선을 타야하나 가시덩쿨에 도저히 접근할 수 없고

    모든곳이 도로에서 조금도 벋어나지 못하고 휴양림만 돌아보고 영목항까지 도로타고 갑니다.

    (노란점이 지나온 길)

ㅇ 05:21 안면대교앞에서 바라본 연육교

ㅇ 06:21 동쪽에서 날이 밝아오고

ㅇ 06:28 도로변으로 많은 거미들이 먹이감을 기다립니다.

ㅇ 06:34 안면송터널1

ㅇ 06:37 안면송터널2

ㅇ 06:38 안면송터널3

ㅇ 06:40 안면도 안내도

ㅇ 06:43 안면도는 섬이면서도 농사가 주 소득원입니다. 농업중에서도 고추가 으뜸.

ㅇ 06:58 해는 어느새 중천에 떠 있고

ㅇ 07:39 안면읍 시가지를 지나 도서관 옆 능선길로 오르려다 가시밭길에 막혀 다시 도로타고.

ㅇ 08:01 아름다운 팬션1

ㅇ 08:04 아름다운 팬션 2

ㅇ 08:05 비가 많이 내려 병이 많이 걸렸는데도 싱싱한 곳도 많습니다.

    날씨영향으로 고추값이 작년의 두배로 껑충 뛰었습니다.

    마을 방송도 흘려나오고 - 옆동네에서 고추 400근 도둑 맞았다고 조심하고

    수상한 차량 신고하랍니다. 어렵게 농사지었는데...

ㅇ 08:05 아름다운 팬션 3

ㅇ 08:13 안면도 휴양림앞 해바라기 - 이곳에서 휴양림 오솔길로 한바퀴 돌러 갑니다.

ㅇ 08:15 08:05 아름다운 팬션 4 (베란다에 걸터 앉아 있는 인형이 인상 깊네요)

ㅇ 08:20 아름다운 팬션 5

ㅇ 08:24 하늘로 우뚝 솟아있는 안면송

ㅇ 08:31 키조개봉 - 키조개봉을 지나 능선옆 60m거리에 진주조개봉이 있으나 휴양림관리가

    아니라고 아무도 찾지 않아 가시밭길을 20여m 헤치고 지나다 다리에 생채기만 남기고 빽

ㅇ 08:43 삼해봉

ㅇ 08:43 삼해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광천방향 - 저 너머로 우뚝 솟아 있을 오서산은 안개로

    전혀 보이지 않음.

ㅇ 08:46 새조개봉 - 모든 봉우리가 100m를 넘기지 못합니다.

ㅇ 08:49 바지락봉

ㅇ 08:53 모시조개봉

ㅇ 08:57 휴양림으로 내려갑니다.

ㅇ 08:58 잘 가꾸어지 휴양림

ㅇ 08:59 김밥먹고 반대편에 있는 수목원으로

ㅇ 09:19 이곳수목원은 작년 곤파스의 영향을 덜 받은듯. 안면송이 우뚝 솟아 있습니다.

ㅇ 09:22 수목원 입구

 

ㅇ 09:25 솟대나무

ㅇ 09:26 수목원 안내도

ㅇ 09:28 건너편에 있는 팔각정까지 가보기로 합니다.

ㅇ 09:35 팔각정

ㅇ 09:37 앞쪽이 꽃지해수욕장

ㅇ 09:50 아름다운 팬션 6

ㅇ 10:03 A.T.V

ㅇ 11:07 도로변에 있는 항아리 공원 - 무더위와 도로를 걸었더니 물집도 잡혀오고

    휴게소에서 캔맥주 완샷하고 영목항으로 갑니다.

ㅇ 12:21 영목항 앞 소도. 저곳에도 팬션이 있습니다. - 물이 밀려 들어오고 있네요.

ㅇ 12:23 영목항 건너편으로 보이는 곳이 원산도 - 영목항~원산도~대천어항으로 연육교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ㅇ 12:36 바닷물이 빠져 있는 관계로 바닷가로 갑니다.

ㅇ 12:37 딴달구지 - 도시근교에 있으면 명물이 되었을텐데... 넘 멀리 떨어져 있어 관심밖입니다.

ㅇ 12:44 아름다운 팬션 7

ㅇ 12:46 서해의 바닷물은 1km이상 빠지는듯 합니다.

ㅇ 12:52 언덕위에 있는 아름다운 팬션 8 - 도로가 없어 다시 내려와 바닷가로 갑니다.

ㅇ 12:55 위에서 보았던 팬션

ㅇ 12: 57 산사태도 나고 쓰레기와 뒤섞여 있네요.

ㅇ 13:05 근처에 민가는 안보이는데 배들은 많이 정박되어 있네요?

ㅇ 13:06 통발

ㅇ 13:07 쭈꾸미 잡이용 소라껍질

ㅇ 13:11 아름다운 팬션 9

ㅇ 13:14 아름다운 팬션 10

ㅇ 13:26 짖지도 않고 얌전쟁이!

ㅇ 13:27 아름다운 팬션 11

ㅇ 13:29 아름다운 팬션 12

ㅇ 13:36 이곳 안면도 태양초 고추는 청양고추만큼이나 유명합니다.

    집에서는 2주이상 말려야 하는데 안면도는 1주일만 말리면 된다고 합니다.

    고추말리는 기술이 남다르다고 하네요.

   

ㅇ 13:36 금년처럼 비가 많이 왔어도 병도 안걸리고...

13:38 해안을 따라 걷다보니 어디서 본집 - 빨간지봉이 몇년전에 돌아가신 처 외할머니댁

ㅇ 13:48 풀장도 이동식이 있네요. 엄청 넓은데///

ㅇ 13:43 제방길따라 이동합니다.

ㅇ 14:12 많은 집이 고추를 말리고 있습니다.

ㅇ 14:24 이름이 이쁜 바람아래 해수욕장 - 두팀만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네요.

   15년전쯤 자동차 타고 해수욕장 들어갔다가 빠져서 손으로 모래파내고 쑈!한 기억이 나네요.

ㅇ 14:27 샤워장과 화장실을 멋지게 지어 놓았네요.

ㅇ 14:39 멧돼지 사육장

ㅇ 14:51 장돌(장곡)해수욕장은 딱 2명이...

ㅇ 14:52 갈매기를 ?으며 갑니다.

ㅇ 15:11 천일염 염전에서는 부부가 열심히 일합니다.

ㅇ 15:14 장삼포 해수욕장

ㅇ 15:22 아름다운 팬션 13

ㅇ 15:24 아름다운 팬션 14

ㅇ 15:43 운여해수욕장 - 물이 들어오니 해수욕장이 사라지고 없습니다.

ㅇ 16:19 황포항

ㅇ 16:36 안면도에서 제일 높은 국사봉으로 갑니다.

ㅇ 16:43 국사봉 - 높이는 비밀(100m는 넘습니다)

ㅇ 16:44 황포에서 서낭당쪽으로 올라왔어야 하는데... 길을 몰라서 1km는 돌았네요.

ㅇ 17:11 오르막에서는 내 걸음이 더 빠름니다.

ㅇ 17:19 샛별해수욕장 팬션단지

ㅇ 17:40 자갈밭으로 변한 샛별 - 위쪽으로 올라올수록 관광객은 쬐금씩 많아집니다.

ㅇ 18:35 태왕사신기 촬영장

ㅇ 19:03 산길을 돌아 돌아 꽃지까지 왔습니다.

ㅇ 10:08 꽃지에 있는 오션

ㅇ 19:08 꽃지해수욕장에서 늦여름을 즐기는 피서객

ㅇ 19:27 할배 할미바위

ㅇ 19:30 꽃다리와 방포

ㅇ 19:33 꽃다리로 건넘니다.

ㅇ 19:34 꽃다리에서

ㅇ 19:43 방포항을 지나 노을길로 올라갑니다.

ㅇ 19:45 꽃지 아래쪽은 다른해수욕장을 갈려면 한참을 돌았는데 이곳부터는 산길로 연결됩니다.

ㅇ 19:48 전망대에서 바라본 방포와 꽃지해변

ㅇ 19:57 방포해수욕장

ㅇ 21:28 두에기, 밧개, 두여, 안면, 기지포, 삼봉, 백사장 해수욕장을

    바닷가, 송림숲등을 통과하여 갑니다.

ㅇ 21:42 해수욕장으로 난 데크 노을길

ㅇ 두에기 해수욕장은 조그만 해수욕장으로 대학생들이 노래부르고 있으며

ㅇ 바지락이 많은 밧개 해수욕장은 친구들과 놀러와 술마시고 맨손으로 손톱이 망가지는줄도

    모르고 바지락을 10여키로 잡았던 추억이 있는곳

ㅇ 두여, 안면, 기지포, 삼봉해수욕장은 해안선은 하나이나 물줄기로 해수욕장의 이름이 갈리며

ㅇ 안면 해수욕장은 군부대가 주둔하여 해수욕장을 빼고는 철조망이 쳐져있고

ㅇ 기지포 해수욕장은 뒤쪽으로 기지가 있어 기지포이나 막상 군부대는 안면에 있고

ㅇ 삼봉은 20여년전 바닷가에서 카세트을 틀어 놓고 놀던 기억과 자동차가 드물때

    해수욕장으로 자동차를 몰고 들어와 두여 해수욕장까지 레이스를 즐기는 곳이었는데...

ㅇ 먹거리가 많은 백사장 와본지도 오래된듯 하네요.

ㅇ 꽃지부터 백사장까지 12km의 해변 노을길은 해수욕장과 해수욕장을 연결하는 등산로가

    잘 가꾸어져 어느계절에 찾아도 즐거운 산행길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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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30 18:33

    첫댓글 산봉우리가 참 특이하게 조개이름으로 되어 있네요.
    그림같은 집들과 해변이 잘 어울리는곳에 처 할머니댁이라 좋은곳에 情 붙이고 사는것 같습니다.
    그림 잘보고 가구요 가을 산행 안전하게 이어 가십시요

  • 작성자 11.09.02 12:34

    산꾼은 산으로 가야 될 듯합니다.
    도로를 걷는것이 더 어렵네요.
    쉬엄쉬엄 안전산행하시기 바랍니다.

  • 11.08.31 08:06

    예쁜 펜션이 많이 있는 안면도이군요. 해수욕장은 철이 지나서인지 몇명 보이지도 않고....
    군대 있을적에 한분이 안면도가 고향이었다고 했는데, 지금도 거기에 살고 있는지 모르겠군요.
    덕분에 안면도 구경 잘했습니다.

  • 작성자 11.09.02 12:37

    날씨는 한여름 날씨인데 광복절 지나면 한가해지는곳이 해수욕장입니다.
    학교다닐때까지만 해도 촌이라 하였는데
    지금은 수도권에서 많이 찾는곳이 안면도입니다.
    가족과함께 놀러오세요.

  • 11.08.31 09:19

    봉우리 이름이 참 재밋네요.
    아름다운 섬 안면도는 참 오래전에 가봐는데 까나리아 액젓도 유명하고...
    기회되면 한바퀴 돌아보고 1박 하면서 조개도 잡고 싶고 덕분에 안면도 구경 잘하고 갑니다.

  • 작성자 11.09.02 12:39

    시간내시어 가족과 함께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11.08.31 10:00

    안면도 종주코스도 멋진 코스군요. 산길보다 도로 걷는게 더 힘들던데 더운 날씨에 정말 대단하십니다.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1.09.02 12:41

    안면도 전체가 팬션단지입니다.
    산으로만 다니시지 마시고
    가족과 함께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심도 좋을듯합니다.
    감사합니다.

  • 11.08.31 10:11

    오랜만에 산행기로 소식 접하니 반갑습니다.. 산높이가 모두 해발 100고지 미만이네요.. 좋은 코스 다녀 오셨네요...즐감하고 갑니다

  • 작성자 11.09.02 12:42

    그 넓은 섬중에 100고지 넘는곳은 국사봉밖에 없는데도
    산은 무척이나 많은곳입니다.
    감사합니다. 산행에서 뵙겠습니다.

  • 11.08.31 14:17

    안면도는 관광업과 농업이 혼재해 있는 지역이군요. 즐감합니다..^^

  • 작성자 11.09.02 12:44

    해수욕장이 많아서 모든곳이 관광지입니다.
    현상님 감사합니다.

  • 11.08.31 14:32

    호젓하게 혼자 거닐다 오셨네요 즐감하구 갑니다요 ^&^

  • 작성자 11.09.02 12:46

    괜시리 시간 만들기가 어려워서요.
    즐겁고 안전한 산행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11.12.22 18:01

    앞서 길을 열어주셔서 알바없이 종주했읍니다...고생하셨고~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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