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경상북도 도의원에 당선된 이영식 후보를 지원유세하기 위해 약 일주일간 안동에 있으면서 선거차량과 후보와 같이 여러곳을 다니면서 이영식후보의 당선을 위해서 생애 처음으로 현실정치에 간접적으로 참여했다. 선거유세기간동안 대구와 안동 그리고 부산을 오가면서 특강과 명리학강의을 하면서 주말에는 아애 4박5일 일정으로 안동에 상주하면서 지원유세를 했다. 많은 연설로 인하여 목이 쉬고 피로가 심했으나 다행히 상대 금용태후보를 약 14.1%의 5500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이 되어 감회가 새로웠다. 한편 안동시 시의원에 출마한 과거 건동대학교 직장동료했던 권광택후보도 지원유세했는데 1등으로 시의원에 당선되어 역시 승리감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
40세 이전까지의 힘들고 시련이 많았던 젊은 시절를 뒤로하고,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전환점이었던 안동정보대학 공무원양성과 교수임용과 교수생활시절 우연찮은 기회에 안동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은 영남방송과의 인연으로 혜명 류동학의 역학이야기와 조선시대이야기가 좋은 반응을 얻어 2004년 9일10일부터 현재까지 약 7년간 경북북부지역(안동,영주,문경,의성,예천, 봉화,영양,청송)에서 방송강의가 진행되어 인지도가 매우 높아졌음을 이번 유세기간에 절감할 수 있었다. 많은 분들이 저를 알아주어서 기분이 좋았다.
이번 선거유세기간동안 그 덕택으로 이영식후보가 도의원에 당선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었던 것에 대하여 힘든 일정이었으나 나름대로 보람이 있었다. 다시 한번 이영식후보와 권광택후보의 당선을 축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