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전통을 자랑하는 담양 신식당의 떡갈비는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이 많겠지만 올려본다
내가 가기 시작한지도 근 20년 되어가네..
이제 너무 유명세를 타서 휴가철이나 주말에는 갈비가 떨어져 먹을수가 없더라
담양한우만으로 이렇게 보이는 곳에서 갈비를 다져 떡처럼 만드는데 사진찍어가는 타지사람들이 많아
신기한가봐..하긴 나도 찍어 왔으니..
따라나오는 나물들도 전라도맛이 딱이여 서울서온 손님들 모셔가면 10인분씩 싸가기도해
서울서는 이렇게 맛있는게 절대 없다고..ㅎㅎ
갈비먹고 나서 먹는 이 국수는 멸치로 국물낸 것인데 그 맛이 별미여
국수때문에라도 여기 가고 싶다니까..
첫댓글 떡갈비 15000원,국수 1000원
갑자기 허기가... 어서 자자~~~!
신식당 떡갈비는 두말하믄 잔소리제...캬캬...묵고싶다, 또!!
성자 뻔데기 먹는 솜씨를 보니 신식당떡갈비는 한3~4인분은 먹어야 할것 같든디?^^
맛잇는 데는 안갈래..배한테 미안해서리...
봉옥아 너정도면 다이어트안해도 되는데 멀그래..맛있는걸 먹어야 심신에 활력이 생긴다..우리나이에 지나친 다이어트는 우울증의 원인도 된단다..
니가 내 뱃살을 알어? ㅎ ㅡ ㄱ ㅎ ㅡ ㄱ~~
봉오기 저넘~ 누구 약올리는겨~~~? -_-;;
저번 속리산 갔을때 상현이와 정숙이가 순위를 다투더니 이제 미선이와 봉옥이 누구 뱃살이 더 예쁜지(?) 우리가 가려줘야 할랑갑다..흐흐.
아서~~~! 미라야!! 미선이 판정(?)패 인정 ㅠㅠ
판정패가 아니라 기권잉만? 하지만... 봉오기 배 좀 홀랑 들어가는 바지 하나 입어보려다 비참의 끝을 보고야 말았다. 오늘부터 다여트 비긴!!!!!!4주 후에 봐~~~
뱃살하고 이혼하는 거여? 조정기간이 4주 필요해?ㅎㅎ
못 알아 듬는 넘 많을껴~~미라 너하고는 대화가 안끊김을 느낀다야~~나, 가슴이 충만혀..
봉옥아. 나는 11시 이전프로는 거의 모른다..^^
떡갈비값 올랐더라 17000원이여..워낙 손님이 마니오니 오를때도 되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