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방조제가 막히기 전의 지도입니다. 오이도도 섬이고, 갯골도 표기가 되어 있네요.
수인선 시간표입니다. 한대와 수원만 영어 표기가 되어 있네요. 재밌습니다.
떠나는 열차 안에서 찍은 원곡역일까요? 아님 역에 들어서는 열차 안에서 찍은 걸까요?
달월역.
둔배미 철길
샘골 1989-1
샘골 1989-2
사리포구 1981
사리역전
원곡역전
원곡역
그 시절에는 이렇게 기차놀이를 했군요.
버스와 부딪쳐 뒤집어진 협궤열차입니다. 워낙 작아서 차랑 부딪치면 오히려 열차가 뒤집어졌다네요.
그래서 거꾸로 열차 기관사가 차를 조심하며 건널목을 건넜다고 하지요.
이것이 협궤열차가 사라지는 데 한몫을 했다고 합니다. 교통 흐름에 방해가 되는...
그림 같네요.
어천역입니다. 안산과 고색동 사이에 있지요.
이건 어딜까요? 사진 찍는다고 폼을 잡으신 듯...
고잔신협이란 글귀로 보아 고잔동 어디인가 봅니다.
갯골을 가르며 가는 배의 모습이 멋지네요. 안산 같습니다만...
소래철교를 지나는 협궤열차 옆으로 있는 소래포구입니다.
이건 정확히 어느 포구인지 모르겠네요.
이건 소래인가요, 사리인가요? 아시는 분~!
이런 멋진 곳을 다시는 보지 못한다는 게 서글픕니다.
한창 개발이 시작되었네요.
밑의 두 지도는 이제 새로 복원될 수인선의 경로입니다.
어서 새로 생겼으면 좋겠고... 새로 생기기 전에 폐선이 된 지금의 길을 따라 한번 걷고 싶네요.
언제 같이 가실 분이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협궤열차와 그 옆으로 소금을 나르는 가시렁차입니다.
이건 확실히 소래철교를 지나는 열차의 모습이네요.
이 사진도 마찬가지입니다.
무릎과 무릎이 서로 맞닿을 정도는 아니네요. 제가 앉으면 혹시 모르죠..^^
참 생활에 유용했을 듯합니다.
시흥 쪽의 달월역을 떠나는 모습이라네요.
기찻길 주변에 살면 저런 장난 한번씩 해보지요. 제가 어릴 때는 동전이나 병뚜껑이었는데 이 시절에는 무엇이었을지 모르겠네요.
회집이 많은 걸 보니 어느 포구 근처 같은데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