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토드 필드
출연: 케이트 윈슬렛(사라 피어스), 패트릭 윌슨(브래드 아담슨), 제니퍼 코넬리(케이시 아담슨)
내 인생에 찾아온 아릿한 도발, 우리... 사랑일까? | 케이트 윈슬렛의 격정 불륜 로맨스, 금지된 장난이 시작되었다
우연히 아이를 데리고 나간 놀이터에서 그를 만났다. 변호사 시험을 준비하며 아이를 돌본다는 브래드. 그의 매력적인 웃음에 살짝 마음이 떨렸다. 수영장을 다닌다는 그의 말에 발간 수영복을 주문했다. 그리고 그와 입을 맞춘 순간, 무료했던 내 삶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우연히 아이를 데리고 나간 놀이터에서 그녀를 만났다. 내 전화번호를 두고 내기를 했다는 사라. 아름답고 잘 나가는 아내에 비하면 별 볼일 없는 그냥 아줌마지만, 그녀에겐 뭔가 색다른 매력이 있다. 그리고 그녀와 입을 맞춘 순간, 답답했던 내 삶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내 인생에 찾아온 아릿한 도발, 우리… 사랑일까?
She said…
우연히 아이를 데리고 나간 놀이터에서 그를 만났다. 변호사 시험을 준비하며 아이를 돌본다는 브래드. 그의 매력적인 웃음에 살짝 마음이 떨렸다. 수영장을 다닌다는 그의 말에 빨간 수영복을 주문했다. 그리고 그와 입을 맞춘 순간, 무료했던 내 삶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He said…
우연히 아이를 데리고 나간 놀이터에서 그녀를 만났다. 내 전화번호를 두고 내기를 했다는 사라. 아름답고 잘 나가는 아내에 비하면 별 볼 일 없는 그냥 아줌마지만, 그녀에겐 뭔가 색다른 매력이 있다. 그리고 그녀와 입을 맞춘 순간, 답답했던 내 삶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 Intro 】
딸 아이를 키우며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놀이터에서 만난 이웃집 남자 ‘브래드’
그를 알게 된 순간 가슴 뛰는 설레임이 다시 찾아왔다.
그는 다른 여자의 남편이며 한 아이의 아빠
나는 하루하루 그에게로 향해 간다…
내 인생에 찾아온 아릿한 도발
리틀 칠드런
【 Hot Issue 】
• 최고의 영화제가 주목한 바로 이 영화!
2007 골든글로브 작품상•여우주연상•각본/각생상 노미네이트
2007 아카데미 각색상•여우주연상•남우조연상 노미네이트
2007년 골든글로브 최우수작품상, 최우수여우주연상, 최우수 각본/각색상에 노미네이트 된 <리틀 칠드런>은 토드 필드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과 케이트 윈슬렛의 아낌없는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평단과 관객의 고른 지지를 받으며 골든글로브 최고의 화제작으로 평가 받았다. 2001년 <인 더 베드룸>으로 수 많은 영화제에서 명성을 떨쳤던 토드 필드 감독이 5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리틀 칠드런>은 감독 특유의 현실적인 캐릭터 묘사와 섬세한 연출로 영화의 강한 울림을 선사한다. 또한, 감독은 여배우들의 매력을 200% 끌어 내는 뛰어난 연출감각으로 최고의 배우들을 만들어내는 저력을 과시한다. <인 더 베드룸>의 씨씨 스페이섹은 이 작품으로 59회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과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오르는 영예를 얻어 평단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케이트 윈슬렛 또한 64회 골든글로브를 비롯해 2월에 있는 79회 아카데미 영화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헐리웃 최고의 배우 반열에 올렸다. 최고의 감독과 최고의 배우가 빚어 낸 <리틀 칠드런>은 2월 15일 국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케이트 윈슬렛의 색깔 있는 연기!
“매혹적이고 육감적인 여성미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타이타닉> <이터널 선샤인> <로맨틱 홀리데이>등에서 시대를 넘나드는 강인하면서도 매력적인 여성상을 보여줬던 케이트 윈슬렛. 그녀는 <리틀 칠드런>에서 과감한 노출 연기로 기존 작품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육감적인 여성미의 절정을 보여준다. 이 작품을 통해 한 층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인 그녀는 지금 제 2의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두 아이의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위해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마다하지 않았던 케이트 윈슬렛의 열정은 대단했다. 그녀는 사라의 감정을 섬세하면서도 흡입력 있는 연기를 펼쳐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끊이지 않는 격찬과 호응에 케이트 윈슬렛은 2006년 프리미어지가 꼽은 최고의 연기자에 선정되는 영예를 비롯해 59회 골든글로브를 비롯 유수 영화제 여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오는 2월 79회 아카데미 영화제에서도 가장 유력한 여우주연상 후보로 올라 수상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 About Movie 】
• 새로운 인생을 갈망(hunger)하는 격정 불륜 로맨스!
영화 <리틀 칠드런>은 중산층 가정에서 딸 아이를 돌보며 놀이터에서 동네 아줌마들과 대수롭지 않은 수다를 떨며, 산책을 보내는 시간이 낙인 사라(케이트 윈슬렛)가 변호사 시험을 준비하며 아이를 돌보고 있는 이웃집 매력남 브래드(패트릭 윌슨)를 만나면서 그에게 점점 빠져드는 과정을 정교하고 섬세하게 다룬 격정 불륜 로맨스이다.
사라와 브래드의 만남은 육체적인 관계까지 이르고 욕망은 끝없이 분출된다. 그들은 지금의 남편 그리고 부인 보다 마음도 더 잘 맞고 행복하다고 느끼게 되자, 도피를 꿈꾼다. 하지만 녹녹치 않은 현실이라는 벽에 부딪치게 된다. 서로를 너무 간절히 원하지만 현실을 뒤로 한 채 사라와 브래드는 새로운 인생을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사라와 브래드의 사랑은 비록 사회적인 통념으로는 이해 받을 수는 없지만 이들의 불완전한 관계를 통해 우리 시대의 소외와 외로움에서 오는 공허함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 현대인들의 소외와 외로움을 대변하는 색다른 시선
<리틀 칠드런>은 사라와 브래드의 불륜 로맨스에만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사라와 브래드 주변의 다양한 인간군상을 통해 우리가 겪고 있는 현대인들의 소통의 부재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그 해답에 대한 진지한 물음을 던지는 영화다.
사라와 브래드는 각자의 배우자들에게 상처를 입고 서로를 통해 그 상처에서 벗어나기 위한 일탈을 꿈꾼다. 브래드의 친구인 래리는 총기오발 사고로 경찰직을 그만두고 마을의 골치거리인 유아 성도착증 환자 로니에게 병적으로 집착한다. 유아 성도착증으로 복역한 전력 때문에 마을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으며 살아가는 로니에게 세상을 향한 유일한 방패막이는 엄마뿐이다. 영화는 이들의 불완전한 관계를 극명하게 드러내며 각 개인들이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사라, 브래드), 사회로부터(래리), 강박적인 관계로부터(로니) 외면당하고 소외되면서 느끼게 되는 극도의 외로움과 불안함이 불륜이나 스토킹, 비뚤어진 성적욕구 등의 변형된 욕망으로 드러날 수도 있음을 보여준다. 돌이킬 수 없는 과거의 상처들이 이들의 미래를 짓누르고 있는 것이다.
토드 필드 감독은 이러한 기형적인 욕망들이 사실은 아주 사소한 이해와 관심만으로도 변화될 수 있다는 조심스런 가능성을 제시한다. 소외와 외로움의 상처는 자신의 존재 확인에 대한 혹은 타인의 인정과 관심의 가치를 깨닫지 못했던 소중한 것들에 의해 치유될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 우리 모두는 어린아이와도 같다… Little Children
사라와 브래드는 서로의 열망이 너무 깊어지자 현실을 도피하기로 결심. 그들이 처음 만났던 놀이터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정한다. 사라는 딸아이를 안고 놀이터로 향하고, 브래드 역시 아내 몰래 잠자고 있는 아들과 작별인사를 하고 집을 빠져 나와 사라에게로 향한다. 이제 이들은 다른 곳에서의 새로운 시작만을 남겨두고 있다.
래리는 로니를 괴롭히다 실수로 로니의 엄마 메이를 죽음에 이르게 한다. 로니는 착하게 살라는 엄마의 유언에 따라 자신의 성기를 자르고 이를 발견한 래리가 그를 병원으로 옮긴다. 평탄치 않은 이들은 결정적인 사건을 통해서 중요한 사실을 발견해 간다.
<리틀 칠드런>의 주인공들은 자신의 마음을 잘 다스리지도 못하고 때론 이성적인 판단 보다는 감성을 앞세워 행동하는 어린아이와 같이 불완전하고 미숙한 모습들이다. 이들의 잘못된 과거는 돌이킬 수 없다. 하지만 이들은 방황과 시행착오의 긴 터널을 지나 내일은 성숙해 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