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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놀이처럼 재미있게 배우는 한국사 교재인
퍼즐한국사 10 교재와 함께 활용하실 수 있도록 제작된
퍼즐한국사 수업활용영상에 관한 교육자료입니다.
자! 이제 퍼즐한국사 아홉 번째 주제인
조선의 건국과 영토확장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 볼게요.
아참참~~~동영상을 멈추고 싶을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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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보며 아래 질문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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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목이 뭐니? 조선의 건국과 영토확장이네.
그림을 보니 이제 고려에서 조선으로 나라가 바뀌었네. 고려는 어떻게 망했을까?
조선은 어떤 나라일까?
지도를 보니 위화도 회군이라고 써 있어. 위화도 회군이 뭘까? 큰 지도를 보니 조선의 영토가 고려에 비해 어떻게 되었니?
넓어졌어. 어떤 나라와 싸워서 영토를 넓혔을까?
조선이 건국하고 영토 확장을 하는 과정에서 어떤 일이 펼쳐졌는지 살펴보자.
먼저 위화도 회군부터 살펴보자.
북쪽에 원나라가 있었는데, 어느 나라로 바뀌었니?
명나라로 바뀌었지?
이때 중국 땅에서도 원나라가 명나라에 의해서 쫓겨났대. 그런데 명나라가 요 땅~~어떤 땅이니? 공민왕 때 수복한 땅이지?
글쎄 명나라에서 “우리가 원나라를 몰아냈으니 원나라가 차지했던 땅은 명나라 것! 그러니 돌려줘~~” 이라고 하는 거야. 명나라의 주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니?
고려에서도 고민에 빠졌대. 어찌하면 좋을지?
이때 왕은 누구?
우왕이지?
두 장군은 누구니?
최영과 이성계지. 둘이서 뭐라고 하니? 최영은 명을 공격해서 요동을 정벌해야 한다고 하고, 이 성계는 노우~~하지?
이게 무슨 말일까?
여기가 요동이야. 지금 어느 나라가 있니?
명나라가 있지?
최영은 명나라를 치러가자고 하고. 이성계는 안 된다. 명나라 말을 들어줘야 한다. 이렇게 싸우고 있는 거야. 도대체 두 장군은 누구기에. 왕 앞에서 이렇게 당당하게 주장할까?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니?
여기 홍건적이 쳐들어 왔지?
그리고 남쪽에서는 일본의 해적인 왜구가 쳐들어오지?
얼마나 많이 쳐들어오는지 보이니? 이러니 고려는 어떨까?
정신없겠지?
이럴 때 나타나서 고려를 구한 영웅들이 있지?
이성계가 어떻게 하니?
빨간 두건을 쓴 사람들 홍건적을 쫓아내어.
최영은 어떻게 하니?
왜구를 쫓아내지?
다른 사람들도 함께 쫓아냈는데 특히 두 사람의 공이 컸대. 그러니 강해졌을까?
결국 왕은 어떤 명령을 내리니?
최영은 장인어른이었대. 장인어른이 누구?
부인의 아버지지?
그러니 누구 말을 더 신뢰할까?
최영의 말이겠지?
이성계는 왕의 명령을 받고 명나라와 싸우러 요동으로 떠났대.
이걸 요동정벌이라고 해. 요동정벌 떠난 이성계는 어떤 마음일까?
가기 싫겠지?
그래서 이렇게 4가지 이유를 대고 못 간다고 했어. 그래놓고는 어떻게 할까?
위화도에서 어떻게 하니?
군대를 돌려서 개경으로 다시 돌아왔대. 이것을 군대를 돌렸다고 해서 회군이라고 해. 이것을 위화도에서 회군을 했다고 해서 위화도회군이라고 해.
지도를 봐. 군대를 돌려서 다시 어디로 회군했니?
개경으로 왔지?
이성계파는 엄청나게 많은 군대를 거느리고 갔어. 그러니 세력도 엄청 쎘겠지?
이런 가운데 왕의 명령을 거절한 거야. 어떤 마음으로 회군했을까?
반역을 생각했겠지?
이제 왕과 최영은 어떻게 될까?
이렇게 해서 위화도 회군이 일어났지?
몇 년도에 일어났니?
1388년에 일어났지?
강해진 이성계 어떻게 할까?
1392년에 어떤 일이 일어났니?
고려가 멸망하고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했어.
이렇게 도와주는 사람과 함께 조선을 세웠대. 이러니 이제 나라를 잘 다스려야겠지?
그래서 어떻게 하니?
한양으로 도읍을 옮기기로 결정하고 본격적으로 한양 건설을 시작했어.
그런데 한양을 드나드는 문인 사대문의 이름에 무엇을 넣었다고 하니?
인의에지신이 뭘까?
왜 넣었을까?
국토의 70퍼센트가 산으로 이루어진 우리나라는 궁궐을 지을 때 산으로 둘러싸인 곳에 정했어. 그래야 외적으로부터 침입을 막기가 좋았기 때문이지. 그래서 경복궁도 주변에 네 개의 산, 북쪽의 북악산, 남쪽의 남산, 동쪽의 낙산, 서쪽의 인왕산이 둘러싸인 곳에 만들기로 했어. 이 산들을 내사산이라고 해.
지도를 보니 내사산과 4대문을 연결하여 한성부의 도성을 쌓았어.
이게 성벽의 모습이야. 저렇게 돌로 쌓았으니 무척 힘들었겠지?
도성을 쌓으면 어떤 점이 좋아. 적의 침입에 대비할 수 있어.백성이나 관리들이 도성을 드나들 때 저 성벽을 넘어갈 수는 없으니 어떻게 해야 할까?
드나드는 문을 만들어야 해.
그래서 네 개의 대문을 만들었어. 네 개의 대문 이름이 뭐니?
숙정문, 돈의문, 흥인지문, 숭례문과 문을 드나드는 시간을 알리는 종을 치기 위해 가운데에 보신각을 만들었어.
참고) ---------------------------------------------------
□ 파루(罷漏) ― 33번 타종(새벽)
○ 오경삼점(五更三點)인 오전 4시경에 33번을 타종하여 통금을 해제하고, 도성8문을 열어 그날의 활동을 시작하였음.
○ 33번의 타종은 불교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관세음보살이 중생을 구하기 위하여 33天으로 분신하는데, 이에 따라 33번을 타종하게 됨.
□ 인정(人定) ― 28번 타종(저녁)
○ 밤 10시경에 통행금지를 알리기 위해 28번 타종하고, 도성의 문을 일제히 닫음.
○ 고대 천체를 동, 서, 남, 북의 4궁으로 가르고, 각궁을 다시 7등분한 28區(또는 28수)내의 별자리 수에 따라 28번을 타종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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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유교의 5개 덕목으로 꼽는 인의예지신을 한 글자씩 넣어 지었어. 사대문 이름에 유교의 덕목이 어디 숨어있나 찾아볼까?
4대문의 이름 뿐 아니라 유교식 예절을 지키기 위해 경복궁 좌우에 종묘와 사직을 두었고 경복궁의 이름과 각 건물의 명칭도 거의 유교경전과 관련이 깊은 단어로 지었어. 왜 그랬을까?
조선은 유교를 무척 중요시하는 나라여서 유교의 가르침대로 나라를 다스리기로 결정했기 때문이야.
인의예지신이 뭘까?
공자의 가르침을 따르는 학문인 유교에서 5개 덕목으로 꼽는 5개의 덕목이야. 그렇다면 인의예지신은 어떤 뜻일까?
지금은 동대문이라고 불리는 흥인문에 숨어 있는 인은 어떤 뜻을 갖고 있니? ‘어질게 살아야 한다’는 뜻을 갖고 있어.
서쪽에 있는 돈의문에 숨어 있는 의는 어떤 뜻을 갖고 있니? ‘의리가 있어야 한다.’는 뜻을 갖고 있어.
‘남쪽에 있는 숭례문에 숨어 있는 예는 어떤 뜻을 갖고 있니? 예의 바르게 살아야 한다’는 뜻의 ‘예’는
‘북쪽에 있는 숙정문에 숨어 있는 지는 어떤 뜻을 갖고 있니? ’지혜롭게 살아야 한다.‘는 뜻을 갖고 있어. 그런데 숙지문이 아니라 숙정문이지? 백성들이 지식과 지혜를 가지면 다스리기 어렵다고 ‘지’자를 빼고 조용하게 살라는 뜻으로 ‘정’자를 넣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학자들이 여러 의견을 내었어. 어느 것이 확실한지는 모르겠지만 이 문의 이름은 원래는 숙청문이었는데, 숙정문으로 바뀌었다고 해.
<참고 (추가 설명)
숙종 때 인왕산에서 북한산을 잇는 탕춘대성을 쌓고 성을 드나드는 문의 이름을 홍지문이라고 했어요. 이것이 숙정문의 ‘지’자를 대신한다는 말도 있고, 숙정문의 또 하나의 이름이 소지문이라는 이야기도 있어요. 지혜라는 것이 원래 밖으로 드러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고요하고 안정되어 있다' 는 정(靖)자로 바꾸었다고 전해지기도 하고, 백성들이 똑똑해 지는 것이 싫어서 바꾸었다고도 하고. 지는 발음이 안 좋아서 비슷한 의미의 정으로 바꾸었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어쨌든 이 문의 이름은 원래는 숙청문이었는데, 숙정문으로 바뀌었다고 해요. >
중앙에 있는 보신각에 숨어 있는 ‘신’은 어떤 뜻을 갖고 있니? ‘믿음과 신뢰로 살아야 한다’는 뜻을 갖고 있어. 이렇게 해서 유교의 5대 덕목이 완성되었네. 이것만 봐도 조선
차근차근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던 이성계야. 왕 모자를 왜 들고 있을까?
이성계의 아들이 많지?
서로 무엇을 하고 싶을까?
왕이 되고 싶은 거지?
그런데 누구를 왕으로 삼으려 했어?
막내아들인 방석을 왕으로 삼으려 했대.
그러니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던 아들 방원이 어떻게 하니?
첫 째 아들인 아닌 막내아들을 왕으로 삼으려고 했다가 견훤을 어떻게 됐어?
막내아들은 죽임을 당하고 견훤은 금산사에 갇혔지?
그런데 또 이런 일이 벌어졌네. 역사를 공부했더라면 좀 나아질 수 있었을 텐데~~그치?
형제를 죽이고 결국 방원이 어떻게 됐을까?
이 왕이 누구야? 태종 이방원이지?
결국 조선의 세 번째 왕이 되었어.
그래서 태종 이방원은 어떤 생각을 했어?
첫째 아들에게 왕위를 물려주어야 다툼이 없을 거라 생각했지?
그런데 태종도 셋째 아들인 세종을 왕으로 삼았어. 왜 그랬을까?
독서도 /출처 -여주 세종대왕릉 세종전
뭐하고 있니? 책을 읽고 있지? 책을 얼마나 좋아했는지 건강이 좋지 않은데도 글 읽기를 멈추지 않을 정도였대. 이런 아들의 건강이 염려되었던 태종은 충녕의 방에서 책을 치우라는 명령을 했어. 그런데도 충녕이 병풍 사이에 숨겨져 있던 책을 발견한 거야. 얼마나 기뻤던지 충녕은 그 책을 수십 차례나 반복해서 읽었대. 이 소식을 들은 태종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조선의 기틀을 잡기 위해서 충녕을 왕으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던 거야.
세종대왕 즉위도/출처 -여주 세종대왕릉 세종전
1418년에 세종대왕이 즉위했어.
<참고 (추가 설명)
세종이 왕이 되었네. 하지만 다시 견훤과 같은 일이 생길 수도 있지? 그래서 세종이 나라를 다스릴 때 방해가 될 것 같다고 판단되는 사람들을 죽이기도 하고 쫓아내기도 했어. 심지어는 세종의 왕비였던 소헌왕후의 아버지를 역적으로 몰아죽이고, 그 집안을 풍비박산 시켜버리기도 했대. 그리고 돌아가시면서 “내 손에 피를 묻혔으니 내가 지은 죄는 다 가져가겠소. 부디 세종은 훌륭한 왕이 되시오” 라고 하셨대. 조선을 발전시키고자 사사로운 정을 버렸던 태종의 행동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니? 나라를 이끌어야 하는 지도자의 길이란 참 어려운 길이라는 게 느껴지니? 왕이 된 세종은 어땠을까? 태종의 마음을 잊지 않고 나라의 근본인 백성을 위하는 위민 정치를 실행하기 위해서 노력했어.>
왕이 된 세종은 어떤 일을 하셨을까?
조선 초기에는 이웃 나라와 친하게 지냈어.
그런데 왜구가 어떻게 하니?
자꾸 조선에 쳐들어와 노략질하고 백성들을 죽이기까지 했어. 고려 때 왔던 왜구가 죽지도 않고 또 왔지?
그러니 가만둘 수 없지?
그래서 세종이 이들의 근거지인 대마도를 정벌하도록 명령했어.
대마도 정벌도 /출처 -여주 세종대왕릉 세종전
이 그림은 이종무 장군이 1만 칠 천 여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왜구의 근거지인 대마도를 정벌하는 광경이야.
대마도 정벌은 성공적으로 끝나서 대마도주가 조선에 항복하였으며 대마도가 경상도 땅이 되었어. 어머~~ 그러고 보니 지금은 일본 땅이라고 되어 있는 대마도가 우리 땅이었네. 대마도 정벌 덕분에 100여 년 가까이 한반도를 침입했던 왜구를 잠재울 수 있었으니 백성들이 무척 편해졌겠지? 세종은 왜구 뿐 아니라 북방민족들도 다스렸어.
조선 초에는 북쪽에 살던 여진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했어. 그리고 국경지대에 흩어져 살던 여진족을 달래기 위해 무역소를 설치해 필요한 물품을 주기도 하고, 조선 사람이 되고자 하는 여진족은 조선의 백성으로 받아들이기도 했어. 그러나 여진족이 은혜도 모르고 쳐들어왔어. 왜 쳐들어올까?
부족한 식량과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하기 위해 쳐들어오는 거야. 그러니 백성들이 어땠을까?
힘들었겠지?
이만주 정벌도 /출처 -여주 세종대왕릉 세종전
뭐하는 그림 같니? 이 그림은 최윤덕 장군이 세종의 명령을 받고 여진족의 추장인 이만주를 소탕하는 광경이야.
그리고 이 땅에 어떻게 했니? 4군을 설치했지?
육진개척도 /출처 -여주 세종대왕릉 세종전
이 그림은 여진족 추장이 무릎을 꿇고 김종서 장군에게 복속을 맹세하는 광경이야.
세종대왕은 김종서 장군을 시켜 두만강 유역을 개척해서 6진을 설치하게 했어.
이렇게 4군 6진이 설치되었어.
연표보자. 1418년에는 어떤 일이 일어났니?
세종대왕이 즉위했어. 연표 보니 1434년에 시작해서 1449년에 끝났으니 16년이 걸렸네. 쉬운 일이 없어~~~. 영토가 어떻게 되었니?
4군 6진을 세운 덕분에 넓어져서 압록강에서 두만강에 이르는 오늘날의 국경선이 만들어졌어.
또 농사직설을 펴냈어. 이게 뭐냐하면 우리나라에 알맞은 농작기술을 적은 책이야. <농사직설>이 나오기 전까지는 <농상집요> 같은 중국책들을 활용하는 정도였어. 하지만 중국과는 토양도 다르고 기후도 다른 지역이 많았기 때문에 우리나라 실정에 맞지 않는 농사법이 많았어. 그래서 각 지방마다 경험이 많은 농부들에게 농사법을 물어서 정리한 책이 농사직설이야. 농민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조선의 기후와 토질에 맞는 농사직설이 만들어졌으니 의미가 참 크다고 할 수 있겠지?
이렇게 백성을 사랑하는 왕인데, 어떤 명령을 내렸니?
어떤 일이 벌어진 걸까?
세종 10년인 1428에 진주에서 김화라는 사람이 아버지를 살해하는 사건 발생하자 깜짝 놀란 세종대왕께서는 우선 김화를 능지처참하도록 명령했어.
그리고는 뭐라고 명령을 내리셨니? "효자, 충신, 열녀의 이야기를 넣은 책을 만들어서 백성들에게 사람이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가 무엇인지를 가르치도록 하라. “
라고 명을 내리셨어.
그래서 삼강행실도에는
군위신강(君爲臣綱) -충
조선은 인의예지신, 유교의 덕목을 중요시했지? 또 유교에서 중요시 한 것이 있어. 뭔지 보자. 신하는 임금을 충으로 섬겨야 하고
부위자강(父爲子綱) - 효
자식은 부모에게 효도해 하며
부위부강(夫爲婦綱) -열녀
부인은 남편과 시댁을 잘 모시고 남편만 바라보는 열녀야 된다는 것을 중요시했어.
삼강(三綱)
이 세 가지를 뭐라고 하니? 삼강이라고 해. 김화가 저지른 죄가 삼강 중에 어느 것을 못 지킨 거니? 효지? 세종대왕은 어떤 생각을 한 것이니?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삼강을 지키게 하는 책을 만들게 했어.
삼강에 대한 이야기를 적은 책의 이름이 뭘까?
삼강행실도야.
그래서 책을 부모와 자식과의 관계를 배울 수 있는 효자이야기를 담은 효자편,
임금과 신하의 관계를 배울 수 있는 충신이야기를 담은 충신편,
남편과 부인의 관계에서 지켜야 하는 절개를 배울 수 있는 열녀이야기를 담은 열녀편으로 나눠서 만들었어.
또, 대부분의 백성들이 글을 모르니 이야기마다 그림을 그려 넣어서 백성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우게 했어.
그림을 읽을 때는 이렇게 읽도록 말이야. 지금의 그림책과 다른 점은? 한 장에 모든 이야기가 들어 있는 것이지.
이렇게 해서 만들어 진 삼강행실도는 조선시대 내내 여러 차례 출판되어서 백성의 생활 깊숙이 자리 잡게 되었어.
책을 인쇄하는 주자소야. 활자나 목판으로 책을 인쇄하는 곳이지. 여기서 농사직설이나 삼강행실도를 간행한 거야. 그러니 예전보다 백성들이 더 깨어나겠지? 그러나 인쇄술을 발전시켜서 책을 많이 찍어내도 어려운 한자로만 되어 있어서 백성들이 책을 읽을 수 없었어. 그러니 어째?
이것이 안타까웠던 세종은 일반 백성들도 쉽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새로운 문자인 훈민정음을 만드셨어.
그래서 훈민정음엔 어떤 뜻이 담겨 있니?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이 담겨져 있는 거야.
1434년에는 어떤 일이 일어났니?
해시계인 앙부일구 제작
1441년에는 어떤 일이 일어났니?
비가 얼마나 왔는지 측정하는 측우기 제작. 농사가 잘되도록 하기 위해 측우기 앙부일구 등 농사에 필요한 과학기구 들도 만들어 냈어.
그러니 백성들이 어떻게 하고 있니?
이처럼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끊임없이 노력했기에 우리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성군이 되셨던 거야.
이렇게 ~~수업활용영상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었다면
퍼즐한국사 교재를 풀도록 해주세요.
영상과 교재를 활용하는 방법은 생각날기 홈페이지에서 교사용지침서를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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