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유가락과 한국 정통 창작작품만을 고집하는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는 약 10여년전부터 그동안 관객들이 어렵게만 느끼던 한국작품만을 고집하며 서양클래식보다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금년 11월 15일 오후 7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황손과 함께 하는 대한황실 복원과, 한국인의 자존심 회복을 위한 Korea 힐링콘서트’를 개최합니다.
그동안 메시야필은 한국인의 자긍심과 자존심 회복과 고취를 강조하면서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애국열사 등을 추모하는 호국음악회 등을 매년 개최하여도, 정부 또는 지방자치체로부터 지원금 조차 제대로 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매년 문예지원금이 어떤 평가에 의해 어떤단체에게만 지급되는지 사유도 모른 채 탈락되어 지휘자 홀로 운영관리 등의 재정 마련에 애쓰는 등, 재정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순수 비영리민간 교향악단입니다.
더구나, 누수로 인해 물이 차는 악조건의 연습실이지만 많은 단원들의 열성적이고 희생적인 노력과 반복연습을 통하여 문화융성시대에 우리 가족, 이웃의 예절바른 소통 문화를 만들어가고 과거 슬픔과 한(恨)의 정서를 극복하고 잃어버린 한국인의 생명력과 자존심을 찾는 힐링콘서트를 통하여 우리의 주체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나아가 한국인의 이미지를 높혀 우리 고유의 멋과 맛을 음미하면서 서로 사랑하고, 희생과 위로와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겠다는 취지로 금번 음악회를 착안하였습니다.
<황손과 함께 하는 대한황실 복원과, 한국인의 자존심 회복을 위한 Korea 힐링콘서트>에서는 잃어버린 청춘의 고통에 대한 황혼의 성찰을 다룬, 한국적인 서정성과 한(恨)을 아름답게 나타낸 故김연준작곡가의 대표적 가곡의 하나인 <비가(悲歌)> 노래를 관현악곡으로 재편곡된 관현악곡 <비가환상곡> 서곡을 서주로 하여, 국내최고 작곡가들에 의해 창작된, 우리의 정서에 맞는 서정적이고 애수적인 가곡들을 국내 또는 지역의 최고성악가들에 의해 불리어지며, 우리 전통가락을 배경으로 창작된 이영조작곡 관현악곡 <여명(黎明)>과, 우리민요를 바탕으로 재창작되어 국내외적으로 자주 연주되는 우리민요의 강기창작곡 관현악곡 <도라지환상곡>, 한국의 역동성을 강조하고 시대의 애환과 역사, 다양한 문화를 포용하는 우리나라와 한국인의 삶을 그린 교향시 이문석작곡 관현악곡 <한국인의 삶> 작품을 피날레 연주곡으로 선정하였으며, 청중들에게 서정적인 가을 맛과 애수를 느끼게 하는 국내 유명작곡가 이안삼, 임긍수, 정덕기, 박경규, 김효근, 김애경 작곡의 다수의 가곡과, 앵콜곡으로 은혜로운 성가곡 등을 선정함으로서 관객들에게 소통과 공감, 그리고 감격의 시간이 되도록 준비하였으며, 기립박수를 받았던 지난 음악회에 이어서 절대 후회하시지 않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특히, 19세기말 세계적으로 제국주의의 침략전략으로 많은 나라들이 식민지화 되었으며, 대한제국은 4,000여년의 전통을 계승하고 근대화를 위한 계혁에 최선을 다하였으나, 일제와 이에 동조한 제국주의자들에 의해 식민지화 되었습니다.
이에 민족의 투쟁과 우방의 협력으로 국권은 회복하였으나 역사와 전통의 회복은 아직도 역사왜곡과 민족정신문화 말살의 굴레를 벗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대와 미래에 우리의 후손들을 위한 5,000년 역사를 바로 세우고 전통문화의 바탕위에 한류를 세워 한민족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힐링이 필요한 애석한 마음에서 전주지역의 3평 남짓한 작은 한옥거실에서 우리의 아픈 역사를 외로히 가슴에 담고 있는 마지막 조선황손 이석 황세자님을 모시고 우리의 대한황실을 복원하고 우리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데에 작은 마음을 담고 자 하였습니다.
또한, 정신지체 장애인에게는 소망과 용기를 주는 연주장이 되고 음악을 통하여 우리사회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미래 확보에 이바지하는 목적도 함께 가지고 자 합니다.
2014. 11. 15(토) 7:00P.M.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주최 │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찬 │ (주)오카도라코리아 / (주)경동나비엔 / 귀뚜라미복지재단 / 린나이코리아(주) / 대성 쎌틱에너시스(주) / 해인기술(주) / KCL인스트루먼트(주) / 테스토코리아(유) / 한스랩텍(주) / 포스코건설(주) / 코오롱건설(주)
예매 │ 인터파크(1544-1556) / 아르스노바(1588-8440)
티켓 │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1만원
관람 │ 8세(초등학생) 이상
문의 │ 파밀리아공연기획(1800-9823)
참조 │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홈페이지(www.messiahph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