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44,450원 150 0.3%)은 경기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지구 A3블록에 들어서는 '평택지제역자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10개동, 전용면적 59~113㎡, 총 105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청약 일정은 다음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해당지역 1순위, 5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달 12일이며, 정당계약은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사이버로만 운영된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오는 23일 평택지제역자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지는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도보권에 SRT와 1호선 환승역인 평택지제역이 있다. SRT를 타면 동탄신도시까지 9분, 수서역까지 21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강남역까지 가는 M버스(5438번)도 운행 중으로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평택~화성간 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과 1번국도(경기대로), 45번국도(남북대로) 등도 가까워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어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앞에 지제역~안성IC까지 운행하는 BRT 노선이 예정돼 있어 스타필드 안성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 서측 맞은편에는 4만4000㎡ 규모의 근린공원도 조성돼 일부 세대에서 공원 조망도 가능하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교통망과 편리한 인프라를 갖춘 입지적 장점과 자이 브랜드 명성에 맞는 특화 설계, 커뮤니티 시설 등이 적용돼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단지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소사동 산 9-13번지에 들어선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6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