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2. 18 (목) JG하모니 정규 앨범 "Melody in Sad Love" 발매.
1년 4개월 만의 컴백.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JG하모니."슬픈 사랑의 멜로디", "허밍버드", "아버지가 보입니다". 등의 3곡의 신곡과 JG하모니 리더 후니제이 (장명훈)의 솔로 앨범의 곡들로 채워진 "Melody In Sad Love" 앨범은 다양한 장르의 곡들과, 또 다양한 뮤지션들의 피쳐링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타이틀 곡인 "슬픈 사랑의 멜로디"는 JG하모니 멤버 강걸과 후니제이(장명훈)가 이미 2년 전에 공동 작사, 작곡을 함께 진행한 곡이며, 강렬한 비트와 슬픈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애절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예전 "먼데이키즈"와 "SG워너비" 같은 가수들의 곡들을 연상케 하는 창법과 또 시원한 고음이 매력적이며. 여기에 실력파 랩퍼 "서바울", 또 과거 걸그룹 "비돌스"의 멤버 승주(이시현)가 남녀 크로스 랩의 피쳐링을 맡아 한층 완성된 JG하모니 앨범의 타이틀 곡의 면모를 보여 주고 있다.
이어 두번째 수록곡인 허밍버드 (Hummingbird by YK) 는 원래 천재 싱어송라이터 뮤지션 "YK" 의 자작곡이다. JG하모니와 랩퍼 서바울이 함께 이 곡을 다시 리메이크 하여, 새로운 해석으로 노래 하였다. 특히 서바울이 자신의 이야기로 직접 랩 가사 작사를 도맡아, 노래의 도입부와 브릿지 부분에서 더 멋진 감동을 이끌어 내었다. 힘들게 음악을 하며 살아가는 뮤지션 아티스트들의 애환을 보다 심층 있게 랩 가사로 구현 하였다.
세번째 수록곡 "아버지가 보입니다"는 JG하모니의 멤버 후니제이(장명훈)가 어느덧 네번째로 만든 자작곡으로서, 본인이 어렷을때 아버지와 함께 나눈 자기 자신의 실제 기억과 추억으로 작사를 하고, 구슬픈 기타 선율과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가사가 더 없이 일품인 곡이다. 그리고 이번에 이 곡의 솔로 버젼을 통해서 새롭게 데뷔한 뮤지션 "이나라"가 피쳐링을 합세해, 직접 통 기타 세션 연주를 하였고, 또 노래의 2절 간주 부터 나오는 피아노 선율의 편곡 부분은 작곡가 "추교진"이 합세해 JG하모니 앨범의 특유의 감성을 더욱더 고조 하여, 듣는이들로 하여금 더욱더 감성적으로 슬프고 잔잔한 감동을 이끌어 내는 곡이다. 그리고 JG하모니 앨범의 나머지 수록곡들은 기존 JG하모니 앨범 곡목들과 또 멤버 후니제이의 솔로 앨범 "나 이렇게 살고 있어". "서툰 내 고백". "지나 간다", "좋은 당신" 등이 수록 되어 있어, 앨범을 듣는 이들로 하여금 다양한 장르의 노래로 JG하모니 정규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며 앨범의 기대치를 한껏 높여 주고 있다. 화려하게 컴백한 JG하모니의 새로운 앨범을 강력 추천 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