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떠먹여주는 점심을 아기새처럼 예쁘게 받아먹는 아이들 참 사랑스럽지요? 배가 뽈록 나오게 배불리 먹은 아이도 있지만 덜 먹은 아이도 있었답니다. 담임선생님께서 소통 하셨을텐데요...
별반은 이번주 들어 울음을 보이기 시작한 아이들이 있습니다. 잘 적응하는줄 알았는데 왜 이제서야 눈물을 보이는지 궁금하실거예요. 지난주엔 얼떨결에 엄마랑 헤어져서 얼떨결에 놀잇감에 시선을 뺏겨 놀다 갔다면 이제 좀 알기 시작했다고 할까요. 또 어떤 아이는 잘 놀다가도 친구가 우니까 따라 우는 아이들도 있답니다.
별반 선생님들이 이제야 비로소 별반 아이들의 적응이 시작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우리 별반 아이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적응기 부모님께서 도와주셔야 할 부분 기억하고 계시지요?
컨디션 관리 잘해서 되도록 좋은 컨디션으로 어린이집 보내주시고 평소보다 더 많이 안아주시고 더 많이 이야기 해 주시고 스킨쉽 듬뿍~ 정서적인 어루만짐도 큰 도움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