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기운이 거의 완연해지는 3월의 둘째 수요일 우리는 우리를 애타게 기다리는
일심 재활원을 향해 출발하였다.
두리뭉실님의 새로 구입하였다는 스피커와 반주기 그리고 규리님이 빌린 믹서기등을 차에싣고
(언제나 장비땜에 아쉬움이 많았지만) 새로운멤버 1.이슬먹는하마 2.차형민군과 조금 늦게 도착하자
그 곳은 우리를 애타게 기다리며 이미 자리를 거의 메우고 기다리고 있었다..
마음이 급해져 한참 장비를 셋팅하며 분주하게 준비중 일단 저는 사진 한장 찰칵!
전보다 훨씬 많아진 천사들의 기다림에 조금은 놀라기도 하고 반갑게 맞아준 원장 신부님의 인사를
들으며 우리는 오늘 하루의 프로그램을 준비~~~
출처: 여울 연주단 원문보기 글쓴이: 강타(김명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