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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戰史(전사)게시판 석민이의 전쟁이야기12--- 그 유명한 이오지마 전투
유석민 추천 0 조회 1,782 14.09.30 15:57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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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9.30 16:31

    첫댓글 내용도 슬프고 태평양 전쟁의 기고가 종착을 향해 가고 있다는 사실도 슬프고...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안 보신 분은 꼭 보세요. 스케일은 작지만 생각할 게 많은 영화 입니다.

  • 작성자 14.10.02 08:24

    그러네요, 이제 오키나와 전투한편쓰면 태평양 전선이 마무리 되는데, 다음번에 뭘쓸지 생각도 못하고 있네요.

  • 14.09.30 18:46

    일본에 구리비야시 장군같은 지휘관이 많았다면 태평양전쟁도 결과가 어떻게 나왔을지 생각하게 해주네요..비롯 일방적인 공격과 방어였다지만 전쟁은 미국, 일본 모두를 슬프게 해주네요..

  • 작성자 14.10.02 08:27

    85년 위령비 제막식에 미,일 생존자들이 만나 서로 얼싸 안고 울었다네요... 구리야바시 장군이 많았다면, 어쩌면 태평양 전쟁은 발발 하지 않았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 14.09.30 20:49

    승기를 잡은 기세에서 안일한 자세를 취했을때 얼마나 많은 희생이 따르는지를 알게해주는 교훈이 되는것 같습니다.
    호랑이는 토끼를 잡을때도 최선을 다한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암튼 미군의 병법 혁신에 일본이 기여한 바가 크다는건 오늘 처음 알게됩니다.

  • 작성자 14.10.02 08:30

    미국, 영국등이 선진국이 될수 있는 이유중에 하나가 비싼 댓가를 치루고 시행착오를 한번 거치면 거기에 대해 철저한 반성과 연구를 한다는데 있지요. 예전 영국의중학교 역사수업 장면이 TV에 나왔는데 우리나라처럼 암기 위주의 역사 수업이 아니라, 자기나라의 실패한 역사를 이야기하며 그사람은 거기서 왜? 그런 판단을 하였을까를 가지고 토론을 벌이더군요

  • 14.09.30 22:08

    이오지마에서온 편지 봐야겠군요. 미군에 피해가 많았군요. 태평양 전쟁이 수월하게 진행된게 아니군요. 잘 모르던 내용을 알게되는군요.

  • 작성자 14.10.02 08:31

    꼭 보도록해라 생각보다 대규모 스케일은 아닌데, 그래고 충분히 볼만한 영화야.... 저~~위에 로켓탄을 쏘는 콜세어 폼나지 않냐??? 저사진 보고 콜세어에 꼿혔음

  • 14.09.30 22:14

    다시 역사를 돌아보게끔 해주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4.10.02 08:32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4.09.30 22:33

    와~ 쉬지 않고 읽어 내려갔네. 확실히 깨어있는 지휘관은 다르다.
    저 사진 속의 병사 중 4명은 그 후의 전투에서 전사했다지.
    미 해병대의 상징이자 애국심과 자부심을 나타내는데 이 사진만큼 큰게 없다더라.
    이오지마도 점령했으니 이젠 4월에 벌어진 오키나와 전투를 기다려야겠다.

  • 작성자 14.10.02 08:35

    저사진에 대한 일화가 있더라구요, 처음에는 조그마한 성조기를 꼿았는데, 나중에 산에 종군기자들이 올라가서 사진을 찍으려니 성조기가 너무 작은 겁니다.그래서 좀더 큰놈으로 골리서 다시 꼿는걸 찍은 사진이라고 하더라구요... 다음은 오키나와와 텐고 작전인데.. 이걸로 마무리 해야 할지, 원폭투하의 도쿄공습과 그후 일본의 항목발표까지의 상화을 한편더 써야 할지 고민고민입니다.

  • 14.09.30 23:23

    재미있습니다..이 전투는 유일하게 미군의 사상자가 일본군보다 더 많이 발생한 전투로도 유명하지요..뭐...일본군은 대부분 전사이고..
    미군은 부상병 숫자가 많기는 합니다만...재밌게 잘봤습니다...

  • 작성자 14.10.02 08:37

    미군을 겁에 떨게 했을 정도로 인적 물적 심리적 충격을 엄청나게 받았던 전투였지요~~~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4.10.01 17:19

    미군의 치를 떨게 했던 전투에 대해 상세하게, 재미 있게 작성 해 줘 너무 고맙네요. 화력이 아무리 우세 해도 결국 땅개들이 가서 깃대를 꽂아야 점령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 주는 듯합니다. 얼핏 읽은 세바스토풀 전투와 비교가 될까요? 하여간 결국 점령 하기는 했지만,,,, 작은 섬에서 서로 엄청난 피를 봤군요. 생각 해 보면, 유황도의 환경, 그리고 많은 피.... 지옥의 모습이 흡사 이와 비슷했을 것이란 생각을 해 봅니다. 역시나 재미있게 봤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14.10.02 08:40

    이오지마는 상세하게 나온 전사들이 많더라구요... 워낙 내용이 방대해서 그걸 다쓰기 보다, 핵심이 되는 상륙당일과 수라비치산 탈환까지의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썼습니다. 저도 신기한게 저 쪼매마한 섬에 사진으로 딱봐도 집앞에 있는 좀 높은 산 수준뿐이 안되는산에서 저런 엄청난 전투가 있었다는게, 양쪽모두 참 대단했네요.

  • 14.10.07 19:09

    음, 적장이지만 쿠라바야시 장군은 존경받을만 하군요. 현실을 직시하고 그 상황에 맞는 작전과 부대운용을 한 것은 감명받을 일입니다. 그런 사람이 적장으로 있으니 미군은 당연히 엄청난 피해를 입었을 것이고. 숨겨진 편지 이야기도 슬프고 아련하군요. 그나저나 저 유명한 사진의 병사들이 다음 전투에서 4명이나 죽다니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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