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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하는 마음
 
 
 
카페 게시글
소운의 수필 & 소설 구둔역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작은구름 추천 1 조회 216 17.09.14 12:03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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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9.15 10:26

    첫댓글 연휴에 가봐야겠네요.. 아름다운 정취가 정감이 있네요.. 좋은 안내 감사합니다

  • 17.09.15 13:35

    구둔역에 관한 에피소드를 글과 그림을 곁들이고
    시를 띄워 한 편의 추억 여행기처럼 멋지게 그려내셨습니다.
    예전에는 정차시간이 길어 국수 한 그릇을 먹고 다시
    올라탈 수 있던 낭만이 있었는데 지금은 조금이라도
    늦게 되면 역 담당 직원은 조급한 승객들의 불만화살을 맞고
    상처투성이가 될 것을 각오해야 할 정도로 세상은 급변하고
    여유가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예전 기차 안에서 팔던 오징어와 땅콩, 계란 등 먹거리는
    당시엔 한 끼 분의 식사였지만 지금은 그저 간식정도로 밖에
    여겨지지 않고, 기차내 식음료의 대표격인 이 음식은 요즘
    저희 가정에선 슈퍼마켙에서 사오는 조그맣고 동그란
    오징어땅콩과자로 변했지요.

  • 17.09.18 11:08

    폐역을 잘 가꾸어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모습이 넘 좋네요

  • 작성자 17.09.23 12:45

    저도 같은 생각이라 지원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답니다.

  • 17.09.19 23:46

    한번 가보고 싶네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 17.09.23 12:46

    네, 한 번 들리실 만 합니다.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좋아지겠지요,

  • 17.09.20 19:58

    구둔역이 폐역이 되어 문화공간으로 거듭났군요.
    경기도 양평에 소재하는데 시간이 나면 한 번 가보고 싶네요.
    글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17.09.23 13:47

    양평사시면 가가운 곳이니 한 번 찾아 주시고 격려해 주십시요,
    젊은 이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답니다.

  • 17.09.20 21:40

    좋은곳 한번 가보고 싶네요

  • 작성자 17.09.23 13:48

    한가 할 때 한 번들리시기 바랍니다.

  • 17.09.23 12:30

    70년대 중앙선 열차를 타고 여행 하던 기억이 새롭네요

  • 작성자 17.10.25 15:45

    요즘은 기차 여행이 거의 없지요,
    차를 두고 기차를 타면 부담이 없어 마음이 가볍답니다.

  • 17.09.23 20:43

    좋아요

  • 17.09.24 00:03

    처음 들어보는 역이름 입니다~ 옛 추억 더듬으며 찾아보고 싶군요~

  • 작성자 17.10.25 15:46

    옛 추억이 떠로르는 아주 작은 간이역입니다.
    오랜 세월 전으로 시간 여행 한 느낌디 드는 역입니다.

  • 17.09.27 15:01

    고백의 정원 이름 참 좋네요~

  • 작성자 17.10.25 15:46

    그렇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좋아 할 것 같습니다.

  • 17.10.17 12:08

    개찰구를 나오자 마자 자리를 차지하려고 뛰었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 작성자 17.10.25 15:47

    그렇습니다.
    말그대로 젖먹던 힘까지 다해 뛰었지요,
    아니면 오랜 시간을 서서 가야했으니,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10.25 15:48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았습니다.

  • 17.10.25 22:25

    그래도 그때가 마음이풍요로웠죠. 한사람이 소주사면 다른 사람은 안주를 사고,
    또 술이 떨어지면 다른 사람이 소주를 사서, 처음 만난 사람끼리 이야기하다 보면 완행열차를
    타고 있다는 사실을 잊은 적은 많습니다.

  • 17.11.25 16:14

    완행열차 비둘기호...
    명절에는 자리가 없어 바닥이며 통로에 신문을 깔고 타고 간 적이 있습니다. 열차 탑승하는 문의 난간에 서서 고향까지 가면 세찬바람을 맞아 온몸은 피곤에 찌들리며 열차를 탔던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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