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좌측은 가뭄스트레스를 줘서 삽목전 기공을 닫는 훈련을 시켰구 우측은 노지에서 생장을 멈춘 가지를 잘라 삽목.
5차시도까지는 노지 나무에서 삽수를 채취하니 삽목12일차쯤 되면 잎이 검게 썩고 줄기엔 곰팡이 발생으로 계속실패함.
이번6차시도는 훈련과정을 거친 삽수로 ...
훈련된 삽수.
병징이 현저히 줄어듬. 간혹 힘들어하는 나무는 단풍으로 물들고 있음.
뭐 가마솥으로 밥허다보면 눙갱이두 생기는법.
요즘은 즌기밥솥이 나와서 춘하추동 삽목허시는분덜이 많으나 시설 만들 여건이 안되는분덜은 식물 훈련법으로 삽수를 채취허시길...
이원리를 적용허면 분홍설구화 .분꽃.스노우볼 등등 모두 열악한 조건에서도 발근이 가능함.
노지에서 채취한 삽수는 역시나 삽목12일차쯤에서 검은빛의 병균. 줄기는 곯고 곰팡이.
기공을 닫게한다는 원리.
식물은 성장호르몬과 노화호르몬으로 작동함.
성장호르몬은 사이토키닌. 노화호르몬은 아보시스산.
사이토키닌은 물과양분이 충만할때 다량발생하고 나무를 성장시키는 원동력.
아보시스산은 물과양분을 못먹도록허면 다량발생.
즉 죽기직전의 상태로 식물을 훈련시키면 아보시스산이 수체내 다량함유허는데 이는 생존을 위한 몸부림임.
아보시스산이 많으면 병충해에 강해짐.
이때 삽수를 끊어 물을 공급허면 발근허려는 능력이 최고조로 강해짐.
삽목상 환경 전체모습.
일반하우스에 2층베드를 설치하고 바닥에 삽목.
측창이 늘 개방되니 바람이 심해서 흰부직포로 측창 직바람쪽은 영구적으로 내리고 한쪽은 햇빛량에 따라 내렸다 올렸다.
삽목수종;분홍설구화.유럽분꽃.스노우볼.루브룸.
가마솥에 밥허는 농부덜은 이 시스템을 잘보시고 전기밥솥에 삽목허는분덜은 안봐두 되어라.
관수는 타이머를 설치혀서 기후변화에 따라 관수시간을 줄이고 늘리고.....
햇빛이 가장강할때 30분간격 1분살수. 흐렸다가 해뜨다가허는날은 1시간단위. 하루종일 흐린날은 2시간타임. 비오는날은 타이머 끄시고...
분홍설구화 삽목을 못허는분덜은 모수를 통기성 잘되는 에어포트.트리웰.부직포등에 심고 이른봄은 물을 듬뿍줘서 빡빡키우다가 삽목 디데이 30일전부터는 물을 천천히 줄여서 성장이 정지하도록 훈련을...
문제는 양분이 널널헐때여라. 고로 삽목 모수엔 양분투입을 전혀 하지 말것을 추천허여라. 물만줘도 나무는 잘커라.
그러야 훈련빨이 지대로 먹혀라. 양분이 체내에 있으면 이는 물부족으로 성장은 멈추지만 양분은 곧 사이토 키닌이므로 삽목후 물을주면 견딤력이 약해져라.
노지에 재배되는 분홍설구화가 있다면 삽목 디데이 30일전에 줄기에 죽지않을만큼의 환상박피를 혀주어라.
20일쯤 지나면 잎이 노릿노릿.
이때 삽목을허면 건조에도 강해지고 체내에 노화호르몬이 가득가득.
이런삽수는 기냥 큰나무 그늘아래에 꼽아놔두 발근헐거라.
분홍설구화는 삽목이 잘되지만 겨울나기를 못하는 경향이 ...
내년실험은 분홍설구화를 훈련시켜서 발근후 겨울나기 테스트를 한번 혀보것어라.
사이토키닌 아보시스산.
이두호르몬 작동원리를 알면 농사는 거져먹어라.
한국은 비가많아서 건조사막기후의 포도에겐 치명적이라.
해가 거듭헐수록 포도맛이 없어진다는 말을 들어봤을거라.
동물이나 식물이나 나이가 먹으면 더 정숙해지고 감칠맛이 나는디
왜 거꾸로 가는가.
고저 한국농부가 헐일은 포다를 3무로 관리허는것.
1.무관수.
2.무양분투입.
3.무관심.
너무 헐일이 읍어서 포다하우스에 부직포 재배나 헐려구....
고추는 사이토키닌이 많어야허니 포다 정반대로 재배허야...
채소에 3무는 고급정보가 필요허니 모질러덜이 내중에 작대기들구 쫒아오지 마시라.
작물의 원산지가 어딘지 그에 맞는 재배관리를 허시야...
첫댓글 마지막 문구가 제일 중요한 거네요.
한가족도 식성이 다르니 그에 맞게 식단을 차리듯 작물도 원산지기후를 고려허야....
작대기들구 쫓아 안갈테니 많이 가르쳐 주세요^^
자세한 설명 언제봐도
우리나라 나무박사
논문에 가까운 정보
늘 감사합니다
이미 다른분덜이 논문으로 말헌것인디라. 베껴 썻을뿐이라.
짝짝짝
눈만 꿈뻑꿈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