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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구불루스카이34 원문보기 글쓴이: 무빙 맵
팔공산 왕건길 탐방 산행 (4~5코스 물넘재~백안삼거리 ~ 평강종점)
장 소 : 왕건 길 제4~5구간,
4구간 : 물넘재거리~ 백안삼거리 : 3.3km : 1시간 00분 5구간 : 백안삼거리 ~ 평강종점 : 5.2km : 1시간40분 일 시 : 2012 .6.19. 화요일 9시 정각 아양교버스정류장 아양교버스 정류장 앞(아양교승강장 에서, 9시00분 (급행1번 탑승)버스있음)도학동하차(회관앞)
경 로 : 회관앞~ 동화사자비원 ~물럼재~산길~ 공산초교옆길~ 백안삼거리~동다송찻집~백안쉼터~ 동화천다리~등로입구~깔닥재~쉼터~삼거리(좌회전)~ 돼지코~새터마을~평광지(우)~평광종점.
신 청: 연 락 처 010-4264-3326, 무 빙 맵
탐 방 코 스
탐방 안내도
고진감래길(백안삼거리~평광종점 ; 5.2km, 100분)
○구간 특징 -처음에 깔딱재를 오르는 힘든(苦) 길이 지나면 (盡) 편안한(甘) 길이 이어진다(來) 고 하여 고진감래(苦盡甘來) 길로 명명됨. -백안쉼터에서 새터마을까지 산길로 이어지는 길이며, 새터마을 부터 마을 길을 따라 진행함. -평광지에서 시랑리 가는 길은 왕건의 도피로임(왕건길과는 다름)
[시랑리 지명의 유래] 왕건이 견훤의 군사에게 패해 파군재에서 도주할 당시 불로동과 도동을 거쳐 평광동에까지 이르게 되어 마을 어귀에서 만난 나무꾼에게 주먹밥을 얻어 먹고 힘을 내서 도피를 계속하게 되는데, 그 사람이 왕건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나무꾼은 그를 찾아 이곳 저곳을 누볐으나 왕건이 이미 반야월 방향으로 도주한 뒤라 결국 찾지 못하자 이 부근에서 왕을 잃어버렸다고 하여 마을 이름을 실왕리(失王里)라 불렀다고 한다. 그러나 조선말에 수치스러운 지명이라 하여 '시랑리'로 고쳐 부르고 있다고 하는데, 현재 평광동 입구에서 시작하여 신숭겸 장군을 추모하는 영각인
○구간 거리 및 소요시간 백안삼거리-(1.2km,30분)-깔딱재-(1.3km,20분)-돼지코-(1.4km,30분)- 새터마을-(0.8km,20분)-평광종점
○볼거리 & 먹거리 -평광지, 평광동 인근에 효자 강순항 정려각 및 평산신씨 모영재,첨백당, 제바우농원 -평광 사과
▼5구간 고진감래길의 출발지인 백안삼거리입니다. 동화사와 갓바위 갈림길입니다.
▼ 5구간 출발지점의 왕건길 표지석입니다. 5구간은 깔딱재까지 오름길이 이어지고 그 이후로는 평탄한 길과 완만한 내리막길이 이어지는 구간입니다.
▼백안삼거리 출발지점에서 갓바위 방향의 대나무한의원 앞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걷게 됩니다.
▼ 대나무한의원 좌측에 있는 백안쉼터입니다. 이곳을 지나면 산길이 이어집니다.
▼백안쉼터 앞으로 왕건길 표지판이 세워져 있고 표지판 뒤 전주를 지나 좌측 산길을 따라오르게 됩니다.
▼깔딱재입니다. 이곳을 지나면 평탄한 길과 완만한 내림길이 편안하게 이어집니다. 그러나 깔딱재를 내려서는 곳 두세군데만 왕건길 시그널이 보이고 그 이후로는 돼지코 까지 시그널이 보이지 않아 당황스러우나 갈림길이 없기 때문에 마음 편히 계속 진행하면 됩니다.
▼ 돼지코로 가는 길입니다.
▼ 중간중간 참나무를 잘라 만들어 놓은 쉼터가 있어 잠시 쉬어가기에 좋습니다.
▼돼지코입니다. 하늘에서 내려다 본 지형이 돼지코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돼지코를 지나 새터마을로 향하는 길입니다.
▼새터마을로 내려서는 곳입니다. 여기서 부터는 마을 길을 따라 평광동 버스종점까지 걷게 됩니다. 좌우로는 사과밭이 있고 조그마한 저수지가 있는 평화로운 길입니다.
▼한창 자라고 있는 사과입니다. 사과꽃 필 때도 좋을 것 같고, 탐스럽게 익은 사과 수확철에 걷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평광지 저수지입니다.
▼평광지 저수지 우측으로 시랑리 가는 길이 있는데, 이 길이 실제 왕건이 도주했던 길이라고 합니다. 왕건길은 우측방향으로 도주로를 따라 역방향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 왕건 도주로는 왕건임도라는 별칭을 갖고 있습니다.
▼ 5구간의 종점이자 6구간이 시작되는 평광종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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