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 8강진출] 전력분석-칠레
: 전력을 가늠하기가 쉽지않다.그러나 올림픽 남미지역 예선에서 브라질에 3 -1,콜롬비아에 5-1로 패한 경기비디오를 분석한 허정무 올림픽팀감독은 “기 술이 좋고 체력이 뛰어나다.단 볼을 너무 끌고 순간적으로 뚫리면 와르르 무 너지는 약점이 있다”고 평가,1승을 노려볼 만한 상대다.
:
: 가장 최근 평가전인 4일 콜롬비아올림픽팀과의 경기에서 칠레는 전반 13분 과 32분 나비아와 피사로의 연속골로 2-0으로 쾌승,지역예선에서 5-1로 패한 수모를 갚으며 향상된 전력의 일단을 보여줬다.직전 평가전인 지난 8월 9일 과 13일 브라질에 5-3,3-0으로 패할 때보다 한결 안정된 결과를 보여줘 방심 은 금물.
:
: 가장 경계해야할 선수는 이탈리아 페루지아 안정환의 팀동료인 엑토르 타 피아(23)로 월드컵지역 예선에서 6골을 터뜨려 팀내 최다골잡이다.스피드와 골키핑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다.다소 왜소한 체구의 피사로(170㎝,65㎏)역시 경계대상으로 꼽힌다.큰 게임에 강한 데다 게임을 읽는 감각이 뛰어나다.애 초 예상됐던 월드타 살라스와 사모라노는 물론 24세 이상 와일드카드를 한명 도 포함시키지 않은 것도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