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공원과 숭어 양식장...
보트 유람중에 나비공원과 숭어 양식장을 볼수 있었습니다.
익살스러운 다인이 아빠가 있어서 항상 잼나게 삽니다..ㅎㅎㅎ
챨스도 한번....ㅎㅎㅎ
필리핀에도 백일홍도 있고...
이꽃은 어느나라 코스모스라고하던데...우리나라에도 많고 필리핀에도 많아요.
봉숭아도 있고 분꽃도 있답니다....
차이 교정중인 챨린, 벌써 몇년째인지....
나비공원에도 나비가 많지만,
올해는 다인이네집 마당에도 유난히 벌과 나비가 많이 날아듭니다.
나비공원 가이드와 함께...
숭어 양식장...
먹이를 줄수있게 해 놓았어요....
보세요.. 엄청 마니 모였어요...
숭어는 외모 때문에 밀크피쉬라고도 불리우며 방우스라고도 합니다.
필리핀에서는 양념에 재워 두었다가 갈라망쉬를 살짝 뿌려서 구워 먹기도하고
"시니강"이라고 하는 한국의 지리처럼 국을 끓여서 먹기도 합니다.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생선까스, 생선탕수도 만들어 먹을수 있다는데 이번주에 한번 시도해 봐야 겠어요.
집앞 생선가게에서 큰거 1마리에 80페소면 살수있거든요.
빌리 표정이 심상치가 앖네요...
석영이도 그렇고...
푸른맘짱님도 그렇고...
무슨일일까..??
크리스틴 노래 듣느라고 그러나~~~ㅎㅎㅎ
틴틴이는 노래를 잘해요.
노래방기계 빌려다 놓으면 완죤히 틴틴이의 독.무.대 랍니다....
제이미도 노래를 합니다.
한국에 있을때는 영어노래 한마디 못하더니만...
필리핀에서 유학생활 시작하고 부터는 등,하교시 마다 노래를 듣고 다니더니
이젠 따로 노래연습을 안해도 팝송도 잘 부른답니다.
본래 제이미는 노래부르는걸 좋아합니다.
아이들 어학연수 시키면서
아이들이 부르기 쉬운 영어노래와 댄스를 가르치는데 쑥스러워서 인지 잘 안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처음엔 억지로 배우지만 좀지나면 어느새 영어노래를 흥얼거리는 모습을 볼수있답니다...ㅎㅎ
그래도 영어노래 하자면 싫다고하네요..ㅋㅋㅋ
아이들이 많으면 노래뿐 아니라 영어도 잘 안쓰려고 합니다.
내년에는 다인이, 재인이, 석영이, 챨스, 빌리도 모두 영어로 노래를 자~알 부를 수 있길 바래 봅니다.
섬나라 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