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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랜드Camp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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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캠핑story 스크랩 그동안 쓰지못한 즐거운 추억들
꽃보다풍자 추천 0 조회 637 12.01.20 00:54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지난 몇주간 동계에 필요한 캠핑 상식도 함께 공유하고 서로의 친목도 도모하고자 모인자리

뭐 굳이 거창할것은 없지만 무엇이든 함께 배워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동계 캠핑스쿨" 이름으로 많은분들이 모였습니다

 

겨울이니 텐트를 설치하고 철수하기도 힘든데 캠핑장 하나 전세내어 아예 눌러 앉자는 계획이었지요 ^^

 

 

조용한 자리를 찾아가신분들도 계시고

 

 

그 앞에는 문패가 어떤 가족이 지내는 집인지 알려주고 있네요~

 

꼬깡이라는 이름으로 모인 많은분들...

마음이 넉넉하셔서 먹거리도 푸짐 합니다 ^^

 

 

족발에 쭈꾸미에 물회에 묵사발...

그리고 추억의 쫀데기까지...ㅎㅎㅎ

 

 

한잔두잔 하다보면 언제나 화목난로 주의로 모여 앉아 대미를 장식합니다

 

 

겨울이니 고구마가 빠질수는 없겠지요? ^^

 

 

난로 앞에 있으니 물회도 뚝딱 입니다~

(항상 다 먹고나면 사진 찍을 생각이 드는건 뭘까요?? ㅡ,.ㅡ;;

 

 

언제나 식사는 부페스타일로 차려지며 먹고싶은것으로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 ㅎㅎ

 

 

그러다 안지기들을 위한다는 명목(일단 이유는 좋네요 ㅎㅎ)으로 청요리도 먹어보고~

 

 

캠핑장에서 먹는것은 또다른 별미 입니다 ㅎㅎ

 

 

고추잡채까지~

아마 이날 최고로 일찍 뻗었던 기억이... ^^;

 

안지기들이 먹을것 준비 하는동안 아빠들은 땔감 준비도 하구요~ ^^

 

 

그러다 지치면 들어와 간식도 먹고~

 

 

굴은 박스로~ ㅡ,.ㅡ;

 

 

싼타님과 안지기님은 다정히 굴을...??

어서 둘째가 생기시기 바랍니다 ^^

 

 

아예 잡채를 한다라이 해서 맛나게도 먹고

 

 

실컷 먹어봅니다 ^^;

 

 

갑바님이 여수에서 공수한 굴은 캠핑오신분들 모두가 매달려 이틀이나 먹었습니다 ㅎㅎ

 

 

늦은시간 방문 오시는분들은 야식메뉴로 준비를 해오시고~

 

 

난로에 따스함으로, 우정의 따스함으로 두배나 따듯한 겨울의 밤을 보냅니다 ^^

 

 

문어 같은 해산물이 인기가 짱입니다 ㅎㅎ

 

 

그레이트 파빌리온과 이스턴을 결합하니 모두다 둘러 앉아도 자리가 넉넉합니다 ^^

 

 

성수동 맛집의 곱창~

 

그렇게 맛나게 즐겁게 겨울밤은 깊어 갑니다

즐거운 겨울엔 의정부님 개그가 빠지면 섭섭하지요? ㅎㅎㅎ

(제 후기 보시던분들은 이미 눈치 채셨을듯...)

 

 

사진만 찍으면 포즈에 열중하는 친동생 같은 의정부님 ㅡ,.ㅡ;;

고만좀 하래니깐~!

 

 

의정부좀 바라~

안~볼란~다~ ㅡ,.ㅡ;;  끄응...

 

 

산천지기님은 랜턴 강좌中

 

 

핸들을 열어둔채 예열하는 방법

핸들을 6시 방향으로 열어둔후 알콜로 가열하면 맨틀에 불이 툭툭 튀어 나올때가 있습니다

그때 살살 펌핑을 하면 점화가 되지요~

혹시 랜턴에 니들(바늘)이 부러졌는데 예비용이 없다면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

 

아이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빠질수는 없지요~?

 

 

한사람은 설명하고 한사람은 맞추는 게임 입니다

현태는 왜 땀을 흘릴까요?? ㅎㅎㅎ

 

 

요즘 아이들은 희동이를 잘 모릅니다

대신 뽀로로와 친구들이 그자리를.... ㅎㅎㅎ

 

 

시력 좋은분은 문제를 맞춰 보세요~ ㅋㅋㅋ

누구누구는 얼레리 꼴레리~ 하하하하

 

 

나름 시간 제한을 두고 공정성을 기해서 1등하면 선물도 줍니다 ㅎㅎ

 

 

어떻게 아빠가 더 못해... ㅡ,.ㅡ;;

 

 

???

갑자기 아빠들이 바빠집니다~ ㅎㅎ

 

 

용병님은 떡볶이~

 

 

우왕~ ㅎㅎ

 

 

제리님은 오뎅~

 

 

풍자는 지단을 부치고~

어험~ 지단이 제일 중요한거래요~ ㅋㅋㅋ

 

 

다시 모두다 야채 다지기로~

지환이아빠는 사진에 없지만 야채를 혼자 다 씻어 오셨습니다

찬물에 고생 많으셨네요 ^^

 

 

살얼음이 낀 김치도 꺼내구요~ ^^

 

 

아빠가 맛난거 해준다니깐 민정이가 완전 신났네요 ㅎㅎ

 

 

이넘의 인기를 어쩐댜~ ㅎㅎ

엄마랑 찰칵!

 

 

오늘의 메뉴는 오무라이스+떡볶이+오뎅~

아이들이 너무 좋아 합니다 ^^

 

 

저녁에는 또다른 랜턴 실전강좌~

아까 이야기 드린것 복습한번 해볼까요?

알콜을 부어 예열을 합니다

 

 

맨틀에 불이 폭폭 올라오면~

 

 

살살 펌핑을...

 

 

점화 되었습니다 ^^

 

 

토치 예열도 실습 하구요~ ^^

 

 

재리고고님도 성공~ ^^

 

 

민지엄마님은 머하세요?

아이들 저녁메뉴는 카레라이스군요~ ㅎㅎ

대식구인만큼 카레도 이정도는 해 줘야... ^^;

 

 

아빠들은 머하심??

 

 

그럴줄 알았다 ㅎㅎㅎ

그새를 못참고 또 굽네요~

오랫만에 유행어 한번 할까요?

"인생 뭐 있어? 그냥 굽는거지!"

^^;

 

 

요즘 캠핑장에서 재리고고님 빼면 큰일납니다

땔감구하기, 설겆이, 굳은일, 죄다까지...

아... 죄다는 전부다라는... ㅡ,.ㅡ;;

암튼 늘 부지런하고 열정적인 캠퍼 재리고고님 입니다 ^^

 

 

인디언 텐트는 지붕이 높으니 내려다보며 찍으면 재미날듯해서 한컷 찍어봤습니다 ^^

응??

다 같이요????

자~ 그럼 하나, 뚤, ?!

 

 

와~ 잘나왔다

그럼 한번 더 찍을까요???  ^^

 

 

으응??

 

 

끄응....  ㅡ,.ㅡ;;

 

 

현태가 차마 못보겠답니다~ 하하하하

그렇게 매일이 즐거운 저녁을 좋은분들과 함께 하고 있답니다 ^^

 

 

 

집집마다 화목난로를 가동하니 나무양도 어마어마 합니다

물론 본부석이 제일 많이 사용하지요 ㅎㅎ

아이들이 수고를 해주어 일이 쉽게 끝났습니다

기특하지요? ^^

 

캠핑에 많이 사용하는 가스의 사용방법도 같이 배워보고~ ^^

 

 

밖에서 일 많이 했으니 시원한 냉면 한그릇씩 합니다~ ^^

 

 

이 시리면 따끈한 오뎅 한개씩~ ㅎㅎ

 

그러다 저녁이 되면...

 

 

어김없이 또 시작?

 

 

만물님은 핸드폰 게임중입니다 ㅋㅋㅋ

형님~ ㅋㅋㅋ

 

 

얼음맥주도 한잔~

이날 오후에 렌즈의 롤러가 나가서 사진이 얼마 없습니다 ㅡ,.ㅡ;

 

 

다음날은 5호들통에 백숙을 끓입니다

 

 

기다리는 지환이아빠님~

침넘어가는 모습 포착! 하하하하

 

 

맛난술이...?? ㅎㅎ

노스스타 가솔린...

참 예쁘고 멋진 랜턴입니다

밝기만 따진다면 더 좋은게 많겠지만 랜턴 역사의 큰 획을 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명품이지요 ^^

 

또한가지...

대부분 고순도의 화이트 가솔린을 사용하십니다만

일반 휘발유를 사용해도 괜찮은 듀얼퓨얼랜턴 입니다

단 제네레이터가 파트별로 구입이 불가능하며 앗세이로만 판매, AS수리를 해주기 때문에

메인테넌스비용비 높다는것이 조금 단점이라고나 할까요??

그 외엔 별것 없구요

반드시 밝기는 최대로만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가끔 불이 고르지 못하고 숨을 쉬는 경우가 있는데 불을 줄여놓고 사용하셔서 그런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때에는 뒷편의 건전지는 꼭 빼두시구요~ ㅎㅎ

 

 

 

와~ 백숙 다 ?네요~ ㅎㅎㅎ

 

 

생굴과 오징어 통구이~ ^^

 

 

누가 저 먹으라고 다리를 떼어 주셨는데 누가누가 ?아 갔습니다  ㅜ,.ㅠ

ㅋㅋㅋ

 

 

닭국물에다가 칼국수~ 캬~ 쥑입니다

국물에 각종 좋다는게 다 들어갔거든요 ^^;

 

근데 롤러가 완전 맛이갔는지 촛점이 안맞네요 ㅡ,.ㅡ;;

젊은커플 두가족 사진은 안드로메다로 가셨습니다

 

다음에 잘 찍어 드릴께요 ^^

 

 

새로운 가족 갑바님~

 

 

한강좋아님은 야채도 다듬고 뭘 하시려고????

 

 

오리 주물럭 만드십니다 ㅎㅎ

덕분에 아주 맛나게 잘 먹었네요~

 

 

볶음은 핸드볼사랑님이 해주셨습니다

아주 끝내주더군요

한강님~ 다음에 또해주세요~ ^^

 

 

그리고 아쉽지만 집으로 가야지요~ ㅎㅎ

집에 가기전에 광고하나 합니다

 

 

작은숲속농장에 작은 경사가 있네요~

새 생명이 태어났답니다

이름은 찹살떡 입니다

 

아직 눈도 못뜬 강아지인데 엄마의 사랑을 듬뿍받고 무럭무럭 크는중입니다

2주차때~ ㅎㅎ

 

 

어미도 얼마나 순한지 짖지도 않습니다

캠핑장에서 먹다 남은 고기는 몽땅 여기로 가져와요~ ㅎㅎ

강아지들이 몇마리 있지만 일단 산모우선!

 

 

검둥이랑 흰둥이랑 두마리 랍니다

찹살모찌랑 흑임자모찌랑 ㅋㅋㅋ

강아지 보러 놀러오세요 ^^

 

그럼 그동안 빠진 후기를 모아모아 이렇게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다음 후기에서 뵙겠습니다 ^^

 
다음검색
댓글
  • 12.01.20 11:11

    첫댓글 꼬깡캠프는 사육이다!!!! ^^;

  • 작성자 12.01.23 00:58

    다들 드시고픈것을 가지고 오시니 늘 풍성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빵긋

  • 12.01.20 12:52

    ㅋㅋㅋ 인간 사육 마자요 ^^*

  • 작성자 12.01.23 00:58

    -_-

  • 12.01.22 00:55

    그렇게나 마니^^푸짐합니다^^

  • 작성자 12.01.23 00:59

    노빤쮸님은 다른카페에서 더 자주 뵙는거 같네요 ㅎㅎ
    올해 더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빵긋

  • 12.01.23 18:40

    식당..
    완전..
    야외식당..
    이..
    네..
    요..

  • 작성자 12.01.23 20:06

    ㅎㅎ 언제 놀러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

  • 12.01.26 15:56

    어.. 어디서 많이 본듯한 찹쌀떡 안고 있는 울 둘째딸의 배.
    주말마다 방문하면 항상 자리 지키고 계시는 풍자님 ~~~

  • 작성자 12.01.26 15:56

    ㅋㅋㅋ
    맞습니다~ 하하하하

  • 12.01.26 17:57

    아구 ~배고파요

  • 작성자 12.01.26 18:41

    ㅎㅎㅎ
    얼렁 식사 하세요~ 빵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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