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음악 검색하다가 방안에 두 남녀가 마음에 들어온다.
어딘가에 있을 방에 들어온 두 남녀
정갈하게 준비된 술잔과 도시락앞에 다소곳이 무릎을 꿇었다.
궂이 말하지 않아도 우리에 사랑모습이다.
수애와 엄태웅에 영화를 찾아보니 '님은 먼곳에'란 베트남전 내용이다.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산다 할것을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마음주고
눈물주고...
난 사실 이부분의 가사를 잘 몰라 '마음주고 몸도 주고'로 어린시절을 부르며 보냈다.

첫댓글 말을 하세요.... 사랑한다고~~ ㅋㅋㅋ
순이... 남자는 모르겠고.. 공연단에서 노래하던 순이만 기억이 난다. 마음주고 몸도 주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