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이 있다.
가까이 살지만 서로 바빠 일년에 한 두 번 간단한 통화를 하는 정도다.
그 동생의 삶은 참 기가 막힌 롤러코스터다.
아들은 지체 장애, 딸은 시집 간지 6년쯤 됐는데 강박에 노이로제 불안증으로 길도 혼자 못갈 정도다.
성경에서 징벌이나 저주의 글을 읽으면 두려워서 잠도 못자고 두려움에 떤다.
남편은 목사이자 교수…
젊어서 혼자되신 친정 엄마에게 무남독녀인 이 동생…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해야할지 감이 안잡힐 정도다. 고난의 길이 끝이 없이 이어지고 있다.
어제 주일에 있었던 이야기를 하는게 낫겠다.
얼마 전에 갑자기 이 동생이 어찌 사는지 궁금해서 내가 전화를 걸었다.
아니나 다를까 큰 일이 생겼다.
친정 엄마께서 넘어지셔서 한 쪽 어깨가 부러지셔서 수술하고 집에 모시고 와서 자신이 꼼짝을 못한다며
주일에 좀 와서 2시간만 봐 줄 수 있냐고 한다. 그렇잖아도 내 생각이 났지만 미안해서 전화를 못했단다.
중고등부 부장이고 나눠줄 물건들이 있어서 이번주 예배에 꼭 가야해서란다.
거절할 수가 없어서 승낙을 하고 5분 거리인 동생집으로 갔다.
처음 뵙는 어머니시지만 유투브로 온라인 예배를 함께 드리고자 하는 맘으로 갔다.
현관문에 들어서며 어머니께 밝게 인사를 드렸다.
까탈스러워서 요양사들도 몇 번 오지 못한다는 그 어머니께서 나를 보자 손으로 입을 가리면서 웃으신다.
나중에 하시는 말씀이 “들어오는데 키는 큰 사람이 얼굴은 돌쟁이 얼굴처럼 너무 귀여워서 웃음이 자꾸 난다고 하신다”
띠웅~~~ 돌쟁이 얼굴?? 생전 처음 듣는 소리에 살짝 당황했지만 치매로 한 말 또하시고 했는지도 모르시고 또 하고 또 하고 하시는 어머님이 3시간정도 있는 내내 나에 대한 첫인상은 잊지를 않고 몇 번이나 말씀하시면서 웃음을 못 참으신다.
평생 나 같은 사람은 두 번째라고… 처음에는 짐을 들어주는 친절한 어떤 아주머니였고 내가 두 번째라신다. 참 복이 많게 생겼다고 ㅎㅎ 같이 살고 싶다고까지 하신다.
어쨌든 나를 거부 안하시고 굉장히 좋아하시는 모습이라 일단 안심을 했다.
그런데 말씀이 끝이 없다. 쉴 틈 없이 뭐든 이야기를 하신다. 한 얘기 또하고 또하고…
나는 동생이 늘 친정 엄마의 영혼 구원이 애매해서 답답해 하던 것을 기억해 냈다.
그래서 나는 이번이 어머님의 영혼구원을 하라신 뜻으로 알고 온 집중을 다 하기로 작정을 하고 갔다.
어머님께 아담과 하와의 이야기부터 했다. 선악과 이야기도 아이에게 하듯이 말씀드렸다.
어머님은 그 아담이 여자요 남자요? 하나님은 남자요 여자요? 예수님은 남자요 여자요? 선악과는 사과지?
나는 남한테 나쁜 짓을 안하고 살았소, 사위가 목사고 딸이 교회 열심히니 나도 따라 가겠지. 등등
어머니가 물으시는 건 모두 또박또박 알아들으시기 쉽게 말씀 드렸다.
천국은 각자가 가는 것이지 사위와 딸과 손자들이 예수님 잘 믿는다고 어머님이 덩달아 가시는 것은 아니에요, 각자 각자 가는 것이에요.
우리 첫 조상 아담이 죄를 지어 그 후손인 우리도 지옥에 갈 수 밖에 없는데 하나님이 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셔서 하나님 계시는 천국으로 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시려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어요, 그래서 그런 예수님을 믿으시고 어머니의 주인으로 모셔야해요~ 처음 듣는 듯 눈을 또롱또롱하게 뜨고 들으신다. 치매시니까 그러시겠지만.
나는 바짝 다가앉아 눈을 보며 천국은 문이 다 진주로 되어 있고 온통 금과 여러 화려한 보석들로 꾸며진 곳이고 날마다 노래하고 걱정근심 없는 곳이고 하나님과 예수님이 함께 하는 곳이라고 말씀 드리니 문이 다 진주냐고, 보석이 그렇게 많냐고 놀라신다. 지옥은 뜨거운데 타지도 않고 꺼지지도 않고 영원히 영원히 고통 받는 곳인데 어디를 가고 싶냐고 물었다.
에구 그럼 천국 가야지~!! 그럼 그동안의 죄를 회개하시고 예수님을 영접하시겠어요? 영접이 뭐야?? 아, 영접은 예수님을 마음 속에 받아들이고 잘 믿고 순종하겠다는 거에요.
아, 그럼 그렇게 해야지~ 그렇게 두 손을 잡고 따라 하시라고 하면서 또박또박한 말로
하나님을 믿지 않았던 것을 회개하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을 믿으며 주인으로 마음에 모신다는 영접 기도를 해 드렸다. 할렐루야~!!!
치매이신 어머니신지라 다른 이야기로 삼천포로 빠지면 들어드리다가 다시 하나님 이야기로, 예수님 이야기로, 천국 이야기로 반복반복했다. 살짝 제 정신이 들어오시는 듯 하여 다시 말씀 드리니 확실히 이해하시면서 영접하셨다.
다치신 어깨에 손을 얹어 안수도 해드렸다.
동생은 교회와 집을 두 번이나 왔다 갔다했다. 지체 장애 아들을 청년부 예배에 바래다 주느라…
동생이 엄마의 영접기도 소식에 울먹인다. “언니, 이제는 엄마 어떻게 되셔도 나는 마음 놓인다 언니, 고마워”
그동안은 죄 지은 게 없다고만 하시던 어머니셨다고 한다. 세례는 받으셨으나…
이 동생의 마음에 어머님이 정말 천국 백성이 되실지 확신이 없었던 것이다.
집으로 오면서 여러 생각들이 꼬리를 잇는다.
이 동생의 나이가 60 환갑인데 어머니도 치매시지만 신체는 정정하시다. 무남독녀라 엄마를 혼자 다 감당해야 하고,
33살 딸은 강박에 노이로제에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어서 혼자 집에도 있지 못하는 지경인데, 또 아이러니하게도 직원 복지에 지나치게 몰입해서 직원 복지를 제대로 해 보겠다는 목적으로 카페를 차리고 장사보다는 직원 복지에 더 많은 신경을 쓰느라 장사는 손해가 엄청 나고 가게 계약이 2년이라 닫지도 못해서 1억은 손해를 보고 있다고 한다. ㅠ
무엇보다 영적인 두려움과 불안정한 정신세계로 인해 늘 노심초사인 딸이다.
31살 아들은 지체 장애로 드럼으로 찬양 봉사하니 멀리 데리고 다니고 있고, 평생을 돌봐야 한다.
주님 이 동생에게는 왜 이렇게 고난이 끝이 없나요…평생을 이렇게 살아야 하나요…
그런데 이런 마음이 들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의 삶은 실제가 아니다.
육의 눈으로 보면 참 기가막힌 삶이고 또한 무거운 이 멍에를 지고 가야 하는 동생이 안쓰러워 마음이 아팠다.
영적으로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친정 엄마, 남편, 아들, 딸…모두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하늘 백성인 그들을 섬기는 것이 이 땅에서 동생에게 주어진 사명일까?하는 마음이 들었다. 그런가요 주님?
그럼 주님, 하늘의 상급이 어마무시 큰 것이 기다리고 있는 거 맞죠?
그렇다면 고통스럽지만 견딜 수 있을 거 같아요. 버틸 수 있을 거 같아요.
간간이 알려 준 보혈기도, 선포기도, 축사등을 하고 있는지 체크를 못했다.
나는 내 일로 바쁘다며 아픈 영혼들을 알면서도 관심을 갖지 못했다.
이전에 33살 딸의 집에서 보혈기도 틀어 놓고 예수님 이름으로 선포하라고 알려줬지만 체크를 못했다.
주님, 용서해주세요. 제가 게을렀습니다. 영혼에 대한 사랑이 부족합니다. 간절함이 없음을 회개합니다.
이제 자주 연락하며 제가 알게 된 주님의 일하심과 그 능력을 전하겠습니다.
세성회를 통해 훈련된 것들과 기름부음과 불을 전하는 것에 힘을 더하여 주세요.
남편이 교수이자 목사이고 또 동생도 교회에 열심이니 잘 알아서 하겠지 라고 생각하며 안이했습니다.
오늘 동생의 친정엄마의 영혼이 구원된 것을 감사드립니다.
사람을 무지 가린다는 어머님의 눈이 저를 귀엽게 보시게 하셔서 마음을 열게하여 주심은 주님이 앞서 일하셨음을 믿습니다.
주님, 그 동생의 가정에 빛으로 임하셔서 역사하는 어둠의 세력은 사라지고 찬송의 노래가 끊이지 않도록 긍휼과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앞서 가셔서 일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다. 주님이 하실 일을 기대합니다. 아멘아멘.
첫댓글 아멘아멘 할렐루야
주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셨을까?
가슴이 뭉클 합니다
목사님이 예수님 제자이십니다
영혼구원을 위한
사랑의 수고을 넘치게하시는목사님
맞어요
주님께서 앞서가셔서
일하고 계십니다
좋은소식 들려올 줄
믿습니다
저도 찿아가야할 사람이 있는데 ᆢ
올리신글 감사합니다
목사님
큰도전을 받습니다 ^^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목사님 사랑합니다.
댓글로 격려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 💖
한영혼을 사랑하시며 복음 전도에실천하고 헌신하시는 목사님을 가까이서 보며 저도 도전
받습니다~~
교회에서 전도해온
가족도 모두 전도한
사람만 책임지고 교회에서는 신경도 안쓰고
성도들이 하는행동보고 실망해서 교회 정착
못해서
힘빠지고 그런시간에
코로나로 전도도쉬고
했었는데
목사님 을 통해다시
도전받게 하신것도
감사요 ~
목사님 하시는일에도 많은 열매 맺어지실것
입니다 사랑합니다 💜 💕
전도에 열심이신 반장님^^
축복의 말씀 감사합니다💗
지치고 힘든 일이지만
열매를 내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믿으며
나아갑니다.🙏🙏🙏
사랑합니다 💗💗🥰
할렐루야
귀하신 목사님
주님께서 많이 기뻐하실겁니다
광주에서 전도하실때
행복함으로 빛나던 목사님 얼굴이 생각나는군요
하나님 가장 기뻐하시는 복된사역 감당하시는 목사님~♡
사랑합니다 💜
전도하기 전에는 여러 생각들이 머리 속에 오가지만
막상 전도를 하게 되면
저도 모를 에너지와 기쁨이 넘침을 매번 경헙하게 되요☺
반장님
늘 사랑합니다💕💕💕
목사님 멋지십니다~
영혼 구원의 열정을 만남으로
인도하셔서 영혼구원의 열매를 보게 하시네요
세성회를 통해 준비된것을
맘껏 사용하세요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목사님💗💗💗
저를 세성회로 인도하여 주신 것
그것이 제 인생에 대박입니다.
신앙의 도약이 되었으니까요♡
아직 부족함이 많기에
더 욕심 내어 봅니다☺
사랑합니다💕💕💕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그 영혼을 위해 기도하시는 모습이 귀하십니다.
영혼 구원을 힘쓰시는 목사님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며 꼭 응답하실 줄 믿습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목사님⚘
축복의 말씀 감사합니다.
귀하신 목사님을 만나게 하신 우리 주님의 은혜가 넘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목사님💕💕💕
우리 목사님.. 아주 큰 일을 하셨네요..
우리 주님께서 성령과 능력을 받고서 선한 일을 행하셨다고 하셨는데..
우리 목사님이 하신 일이 주님이 하신 일이네요..
돌쟁이같이 생긴 예쁜 목사님?
돌하루방이 생긴건 참 잘 생겼잖아요?
우리 목사님은 복덩이처럼 생기셨어요..
목사님 댓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복덩이란 말이 저와는 안 맞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요즘은 제가 복덩이란 생각이 많이 듭니다 ㅎ
주님이 주신 복을 헤아릴수가 없을 정도니까요☺☺☺
감사합니다 목사님💕💕💕
하하하~돌쟁이 목사닝♡
늘 영혼사랑 .영혼구원을 외치지만 실천하기는 쉽지 않은것 같아요.
짝짝짝 박수를 보냅니다.
목사님의 구원의 열정에
성령의 능력과 권세가
더하여져서 가는 곳마다
열매를 보며 영광을 보게 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호호호~~ 환갑을 막 지나 다시 시작하니 제 2의 인생의 돌쟁이가 맞는 거 같아요 ㅋㅋ☺☺☺
축복과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부족함 많은 거 다 보이시고 답답함도 있으실텐데
하나하나 자세히 훈련을 통해 세워지게 하심에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목사님💕💕💕
주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가정이 구원을 얻으리라.
이영미목사님, 은혜의 간증 감사합니다.
분명이 그 후배의 가정은 구원에 이르렀습니다.
한사람 한사람 계속 주안으로 들어오게 될지어다.
모든 환란은 변장하고 오는 축복이 되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만을 섬기는 가정으로 회복될지어다.
바로 전도하신 그날에
이영미목사님의 천국상급이 추가되었습니다. ㅎㅎ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아멘아멘🙏🙏🙏
할렐루야 🎊🎊🎊
하나님은 이 땅의 삶에 축복을 주시지만 또 고난도 주시는 분이시고
항상 옳으시기에 우리가 다 깨달아 알지 못하는 뜻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이 동생이 주님을 붙잡고 끝까지 승리하며 나아가기를 중보합니다.
목사님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 💜
ㅎㅎㅎ 맞아요~
목사님 얼굴 복스러워요
돌쟁이얼굴처럼 순수한 얼굴..
치매는 있지만 주님께서 잘 보게해주시고 영접하게 하셨으니 주님께 영광입니다~^^
그 동생이 그래도 울 목사님을 만났으니 복있는 사람입니다
목사님을 통해 더욱 주님의 빛이 그 가정에 임하게되리라 믿습니다
빛으로 나아가시는 목사님을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
목사님^^
댓글 감사합니다☺💕
그 동생의 가정에
하나님의 밝은 빛과
성령의 불의 능력이 임하여서
치유와 회복과
찬양과 감사가 넘치는 가정 되는 축복이 임하기를 기도해요.
감사합니다 목사님💕
할렐루야!
하하하 맞습니다. 돌쟁이 목사님
전도하실때 옆에서 보면서 저는
느꼈어요. 예쁜미소에 순수한 얼굴을
하시면서 전도하신 모습을
영혼구원을 위한 목사님의 발걸음
힘있고 바쁜 모습들
저도 한걸음씩 뛰어 보겠습니다.
귀한 일지 은혜받았습니다.
할렐루야 🎊🎊🎊
반장님, 늘 격려와 응원 주심에 감사드려요💗💗💗
광주하늘빛 교회 예배후에
전도용품 챙겨서 짝짓고 구역 정해서
모두 함께 전도하러 걸어 나가는 발걸음들이 기쁨과 함께 가벼운 걸음이라 감사해요^^
반장님
자주 뵐수록 더 보고 싶어지네요^^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주님께 영광 올려드립니다 아멘 🙏 💕
목사님 참으로 귀한 일지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천하보다 귀한 한생명을 생명책에 기록했으니요 👍 👍🤗❤️
큰상급 받으실
목사님 축하드려요 🎉 💗
할렐루야~ 아멘아멘 🙏🙏🙏
목사님⚘ 치매이신 어머니도 거부하지 않으시고 예수님 영접하심이 얼마나 감사하고 기뻤는지요~~🥰🥰🥰
축복의 말씀에 너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할렐루야 ❣️ 아멘아멘
주님께서 일하심을 볼수있네요
저희 친정 엄마도 치매여서 공감 입니다
귀한일 하셨습니다
하나님 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선물인도하신 이영미 목사님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
어머님도 치매시니 마음이 애잔하네요ㅠ
목사님
대구 예빛교회에 생기가 넘침에 감사와 기쁨의 마음을 함께 갖습니다😉☺😍
축복의 말씀 감사합니다 목사님💕💕💕
할렐루야 !
훌륭하십니다.
한 영혼을 향한 그 사랑이 주님의 사랑입니다.
언제나 포근하고 자애로운 느낌의 목사님 인상이
사람들의 마음의 문을 여는데 큰 역활을 하실거다 생각했는데
귀한 열매 맺게 하셨네요.
어린아이같은 마음의 치매어르신의 눈이 제대로 알아보셨죠
천국잔치가 베풀어졌으리라 믿습니다.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목사님 바쁘신 중에도 댓글 올려주심에 정말 감사합니다💗💗💗
치매 어르신이지만 거부하지 않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이었음을 믿습니다.
제가 할 일은 전하는 것이기에 했을 뿐이에요☺☺
거두시고 추수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에^^
영접하시는 할머님이 너무 귀한 천국백성이시기에
제가 오히려 감사하고 감동 받았어요.
목사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