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의 본질이 탄수화물 과잉 같습니다.
소식.채식으로 생활습관병..심혈관계 질환(고혈압.고지혈.당뇨) 건강관리 합시다..
유럽에는 전분당 탄수화물 식품업체(페스트푸드.가공식품)에 아예 매출에 2~3%씩 비만세를 징수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과잉 탄수화물이 전 인류적 문제로 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경교연화화중개...
비만은 만병의 근원…뱃살 줄여야 오래산다
인터뷰 - 프렌닥터내과의원장 남재현 박사 승인 2015.02.16 10:31:27
한국인 총 인구중 17% 과체중 그중 30~40% 복부 비만 컴퓨터 단층촬영으로 비만 원인 찾고 균형식·저칼로리 식사를 해야 2010년 들어 전 세계 60억 인구중 10억명이 과체중 인구로 분류되고 있다.
그중 3억명이 비만이라고 한다. 이러한 추세라면 세계보건기구인 WHO는 2020년 쯤엔 질환의 60%, 사망의 70%는 비만이 원인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제 살빼기는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관건이 되고 있다. 특히 비만은 여성에게는 미용상의 문제보다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과제다. 비만관리정보를 알아보기 위해 프렌닥터내과의원장 남재현 박사를 만났다.
비만은 당뇨, 고혈압, 중풍, 암 등 유발…만병의 근원 “비만은 섭취열량 중 소모되고 남은 지방질(탄수화물이 중성지방으로 전환)이 체내의 피하와 내장에 과잉 축적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비만은 당뇨, 고혈압, 고지혈, 중풍, 동맥경화증 등 심혈관질환과 심지어는 암을 유발하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선진국은 남자20% 여자 30%가 비만환자입니다.
한국은 식생활이 선진화 되면서 과식과 운동부족으로 총인구중 17%가 과체중인데다가 그중 복부비만자가 30~40%로 늘어나 걱정입니다.” 남원장은 비만을 막으려면 당질 60~65%, 단백질 15%, 지방질 20~25%를 섭취하는 ‘영양’ 만점의 절대적인 균형식 패턴을 지켜야 된다고 했다.
마구잡이 감량 오히려 몸을 망쳐 남원장은 대부분의 비만환자들, 특히 여성들은 비만합병증을 예방하기보다 미용체형감량에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으려 든다고 했다. 이런 행태로 살을 빼려들면 오히려 몸을 망치게 된다고 했다. 남원장은 살빼기를 하려면 먼저 자신의 뱃살이 피하지방인지, 내장지방인지를 확인해야 된다고 했다.
뱃가죽을 손가락으로 잡았을 때 잡히는 부분은 피하지방, 그 밑부분은 내장지방이다. 그러다 보니 정확히 확인하려면 컴퓨터 단층촬영을 해 보아야 된다고 했다. 그후 복부비만을 야기한 원인을 찾아야 한다. 즉 영양섭취 분석을 해 탄수화물 뱃살인지, 지방섭취 뱃살인지 주된 원인을 분석해야 된다.
이에 따라 저칼로리 균형식으로 바꾸고 단기간에 승부를 하는 초열량(800kcal 미만) 식사요법보다 현재의 섭취 칼로리에서 20~30%를 줄이는 식이요법 실행이 관건이라고 했다. 그리고 식사요법과 더불어 약제를 선택할 때 식욕억제제, 대사항진제, 흡수억제제를 적절히 사용해야 된다.
배고픔과 피로감이 너무 심한 때와 내지방 흡수와 근육강화를 위해서는 약간의 성장호르몬요법을 시도해야 된다고 했다. 이와 같이 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진료에 따라야 올바른 영양섭취와 비만을 다스리게 된다고 했다.
무모한 단일식품 다이어트는 영양실조 초래 많은 여성들이 단기간에 체중감량에만 초점을 두는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다보니 시중에 약 2,000여 가지의 체중조절법이 존재한다는 보고가 있다고 했다. 많은 사람들은 단기간에 체중을 뺀다는 점에 현혹되어 무모한 다이어트를 선택, 피해를 보게 된다고 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체중조절법은 단일식품 다이어트다.
포도다이어트, 사과다이어트, 벌꿀다이어트, 요구르트다이어트 등이 있다. 이들 다이어트는 한가지 식품만을 섭취하기 때문에 전체 칼로리가 적어져 체중이 빠진다. 그러나 영양소가 심하게 제한되기 때문에 영양학적으로 많은 문제가 있는 다이어트방법이다.
따라서 단일식품 다이어트는 3일이상 지속하면 안된다고 했다. 포도다이어트의 경우 1일 2kg정도의 포도를 섭취할 경우 1,000kcal 열량밖에 섭취하지 못하기 때문에 열량제한에 따른 체중감소가 나타나는 것이다. 장기간 이런 단일식품 다이어트를 계속하면 영양실조에 바지게 된다.
한편 임신부는 본인과 태아보호를 위한 영양섭취에 집착, 과식을 함으로써 출산후 비만유발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임신부는 의사와의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비만을 막는 적절한 영양섭취 처방을 받아야 한다. 남원장은 잠이 안온다고 술을 먹다보면 술에 내성이 생겨 중독이 되어 숙취 뒤 피곤을 유발, 건강을 해친다고 했다.
잠이 안올 때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수면제를 먹고 숙면을 취해야 된다고 했다. 그리고 유색채소와 지방질 섭취를 위해서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먹는 게 좋다고 했다. 한편 남원장은 살빼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운동이라고 했다. 저강도 유산소 전신운동을 꾸준히 해야 저강도 유산소 전신운동을 시간과 여건이 허락하는 대로 꾸준히 해야 된다고 했다.
하루 1시간 7,000~8,000보만 걸어도 열량 300~ 400kcal의 열량을 줄여 살을 뺄 수 있게 된다고 했다. 가능하면 속보나 가벼운 달리기를 하면 더욱 좋다고 했다. 저강도 유산소 운동을 계속하면 지방이 축적된 내장뱃살이 빠지게 되므로 계속 운동을 해야 된다고 했다. 남원장은 추울 때엔 집안에 고정자전거를 두고 타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1kg짜리 아령을 들고 자전거를 타면서 앞뒤, 위아래, 좌우로 흔들며 운동량과 운동부위를 늘리는 운동을 꾸준히 하면 더욱 좋다고 했다. 한편 식이식품 섭취는 하루 1,000~1,400kcal정도를 섭취하는데, 식사량을 매일 체크,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부족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된다고 했다.
특히 비타민과 무기질 식이섬유소 성분을 함유한 영양제를 종류별로 준비해 매일 2~3가지 복용해 다이어트로 인한 필수영양소의 부족과 변비를 예방해야 된다고 했다. 집 근처 병원 의사 주치의로 삼아 지침 받아야 끝으로 남원장은
“대다수의 환자들은 의사로부터 당뇨나 심혈관 진단 통보를 받으면 실의에 빠져 사색을 띄며 힘을 잃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래선 안됩니다.
건강관리에 대한 경고성 옐로카드로 생각하고 그동안의 삶을 반성, 건강관리에 힘써 정상인보다 더 오래 살아야 겠다는 각오를 해야 됩니다. 그리고 집에서 가까운 병원의 의사를 주치의로 삼아 정기적으로 내시경과 초음파 검진 등 건강지침을 받아 건강한 노후를 즐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라고 했다
첫댓글 비만은 일상생활의 바로미터인 것 같습니다. 눈에 바로 보이지 않고 조슴씩의 게으름이 쌓인 결과이니 말입니다.
자꾸 되뇌이며 생활패턴을 바꿔야 겠습니다.^^
무의식 중에 자꾸 과식하고.자꾸 기름진 것을 먹는데 자꾸 의식하고
절제하고..입 당기는데로.손가는데로 안먹고 절제..또 절제해야 할 영역인 것 같습니다..
솔직히 스스로 쉽지않지만 피나는 노력을 해야되는 같애요..
욕구 욕구 하지만 식욕을 그게 줄이기가 쉽나요..
인생에 큰 낙이 없어지는데 ㅎ^^
설날같은 명절은 다이어트에 최악....
종일 먹고 또 먹고...
치우고 또 상 차리고...
언제 이 명절에서 해방될까?
하아~~ 그렇겟구나.. 여자들은 또 스트레스 받는 순간이네...
괜시리 명절만 되면 마음이 무겁은 것 같다..
남자들이 계몽이 되야되는데...특히 제사를 없에고..명절을 음식하는 날이 아니고..
만나서 노는 날로 사고전환이 필요해..사고전환이...~
소희야.. 그나저나 명절 잘 세라~ 좀 소프트하게 넘어가는 방법을 찾아봐..
우루루~ 외식 한판 떄리든지..~
(난 정말 애들한테 제사는 안물려주고 싶어..제사만은...제사란 것이 무지의 소산이라~~)
이번 설에는 하루에 1kg이상 불지 않는 것이 목표다...
탄수화물도 탄수화물이지만 열량 높은 술이란 놈이 예전 내 몸매를 계속 그립게 만드누만...
모두들 살찌지 않는 건강한 설명절 보내세요
예 형근 형님도 안전한 귀성.귀경.. 살 덜 찌우는 설 세십시요...
명절 저도 세고나면 1달 다이어트가 날라갑니다..@@
문아 그래도 나는 즐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걸 택할란다. 먹는즐거움을 포기하기란 너무힘들어.
다행히 아직은 68에서 70키로를 15년째 유지하고 있다.
더이상 빠지도 않더라 ㅋ
조심운전해라.
그래 안먹으면 안되고..먹되 균형있는 소식에..단백질 좀 더.. 채식 좀 더..채식 미네랄.비타민이 많아 면역체계에 도움이 크다두만.. 우리가 은퇴하면 할게없어..운동..여행 말고는... 운동은 죽기 전 까지 마지막 과업같아^^ 설 잘세고..
3.1절 동기들 보고싶네 ^^
산책하면서 비만에대해 이야기했는데...나도 똥배가 나오려해서 걱정ㅠㅠ
3.1절 우알레..설 잘세시고?
담배를 끊으면서 입맛이 좋아졌고, 이런저런 이유로 운동량도 작년보다 많이 줄어들어 자연스레 무게가 늘어감을 허리띠에서 오는 압박감에서부터 느껴집니다. 그러나, 아무리 쪼이더라도... 절대 허리띠 구멍 하나를 양보하지 않고 기필코 사수하렵니다.
모두들 즐거운 명절 되십시오 ~ ^^
솔직히 담배가 다이어트에 영향이 커더라..나도 2주 끊어니 거의 3키로 찌더라..몸에 안나쁜 담배 없을까?
설 잘 세시고 안전운행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