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숲 경연대회를 갔다오는길에 하나농원에 들렸다.
두 부부가 산속에 집을 짓고 그야말로 그림처럼 살고 계셨다.
누구나 한번쯤 이런 노후생활을 꿈꾸어 보지 않을까?
들꽃이 만발했을 마당에는 저물어 가는 나무들이 씨앗을 매달고
줄지어있다.
tv 드라마 촬영도 여러번 했다는 집안은
꽃을 사랑하고 음악을 좋아하는 부부의
체취가 그대로 느껴진다.
.
더 소개해 줄게 있다고 따라오란다.
5분여를 걸어가자 강이 나온다
도암댐으로 흘러가는 강물인가보다
고기가 필요하면 낚시대를 들고나와 고기를
2마리만딱 잡아온다고 한다.
더도 필요없으니까.
산길을 오면서
이것은 물박달, 이것은 노거수, 이것은 물푸레.
이것은 벌나무...하신다.
처음듣는 벌나무..
줄기가 푸른 벌나무. 크질못하고 잘려나가서
가느다란것 밖에 볼수없었다.
옛부터 벌나무는 희귀하고 간에 만병 통치약으로 알려져 약초꾼들에게는
대단한 약재로 쓰인다고 한다. 그래서 보였다 하면 모두 베어간다고 한다.
벌나무는 가지만으로도 충분한 약효를 보는데도 뿌리까지 뽑아간다고 한다.
----------(퍼옴)
산청목이라고도 불리는 벌나무는 우리나라에서 시베리아에 거쳐 자생하는 식물로
우리나라에서는 해발 1,000M 이상되는 큰산의 7-800M 지대에서 자라는
단풍나무과의 낙엽 교목이다.
단풍나무 모양을 하면서 잎이 마치 뽕잎처럼 생긴 나무로 줄기가 벽오동 나무처럼
늘 푸르며 흰중무니가 있고 냄새를 맡으면 시원한 느낌이 드는데,
벌이 많이 모여드는 나무라고 하여 벌나무, 혹은 봉목이라고 부른다.
벌나무는 잎과 가지, 뿌리 등 모든 부분을 다 사용하는데 ,
약성은 뿌리, 껍질, 가지, 목본 순으로 좋다고 하며,
간과 콩팥, 이뇨작용에 관련된 간암, 간경화, 간염, 백혈병, 등
여러 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벌나무의효능
벌나무의 효능은 다양하지만 , 주는 간치료제 입니다.
간치료에 쓰이는 벌나무이지만 이외에도 여러 효능이 있죠.
간기능 강화.
간에 좋은 것이 벌나무 효능 중 가장 두드러진 기능인데요.
간염을 비롯하여 간경화 등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또 벌나무 엑기스 효능중 하나인 무독성은 간에
무리를 주지 않으므로 좋으며 체질에 상관
없이 사용하기에 아주 좋다.
설사치료.
효능중 하나는 설사 치료 인데요. 만성 설사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효과가 뛰어납니다.
손발저림 예방
이번에 소개할 산청목 효능은 손발 저림 예방인데요.
산청목을 지속적으로 복용하신다면 말초 신경계질환이 개선될 것입니다.
특히 손발저림이 심한 분들은 벌나무엑기스 효능으로 손발저림이 멎을것입니다.
알레르기 치료
산청목효능으로 항알레르기 기능은 특정물질에 대해서
알레르기 증상이나 평소 계절성 알레
르기르 완화시키는데 아주 탁월하다고 합니다.
벌나무의 성분.
안트라키논 유도체와 그 배당체 및 타닌 등이 주 성분이다.
탄수화물 58.4%, 수분 27.5%, 조단배질 8.7%, 조지방 3.8%, 조회분 1.6% 무기질.
산청목은 전혀 독성이 없으며 어떤 체질이든 부작용이 업슨 우수한 약재 입니다.
산청목의 효능중 가장 큰 기능은 간기능 및 콩팥 질환에 좋으며
간의 온도를 정상으로 회복시키고
수분이 잘 배설되게 하여 간의 여러 난치병 치료에쓰이는 약재 입니다.
산청목의 이용부위는 잎, 가지, 줄기, 뿌리등을 약용으로 쓰며
가지와 목피가 약성이 가장 우수 합니다.
채취는 낙엽이 지고 이듬해 새잎이 도디전에 채취해서 약용으로 사용하며
건조된 약재를 사용해야 약성이
순수하게 추출되며 맛 또한 부드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