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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관리정보 슬개골탈구 관리 및 영양제 복용.
머쨍이호두 추천 0 조회 835 12.02.10 23:2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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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2.11 00:15

    첫댓글 호두님이 아주 잘 정리를 해주셨네요.^^ 빈이를 슬개골 수술을 시켰으면서도 쿠싱이다 에디슨이다 하며 생명이 왔다갔다하고... 에디슨과 상충하는 약을 피하다보니 이래 저래 보조제를 쓰기가 참 두려웠네요.이글을 몇번이나 읽으며... 혹 내가 놓친것은 없는지... 돌이켜봅니다. 작년 12살의 나이에 슬개골 수술을 하고나니 재발한 3년전에 수술을 해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았어요. 심장마비가 두려워서 미루었는데.. 수술후 이만큼이나 걷고 그동안 많이 아팠을 거란 말 들으니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에디슨병때문에 보조제를 제대로 쓰지 못해서 또 한번 아쉽지만 ...요즘 다시 보조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 12.02.11 00:31

    겨울들어 운동을 못해서 거실과 부엌에 쿠션이 살짝있는 퍼즐 매트를 몽땅 깔아주긴했더니 빈이가 걷는데 많이 도움이 되더라고요. 수일내로 사진 함 올려 볼께요. 운동은 시킨다고 애썼는데 흙길 찾기가 참 어려워요. 학교 운동장에는 눈치가 보이고요...수술도 호두님말처럼 수술과 통증완화 근력운동 이 삼박자를 잘 마추어야 합니다. 수술도 어려웠지만 쉬울것 같은 보조제 선택도 다른질환이 동반하고있는 아가들에게는 상당히 어렵더군요. 저도 알아보기만 하고 이것도 망서려고 저것도 망서려지고.. 사놓고도 못 먹인것 투성이에요. 그리고 슬개골 탈구는 대개의 경우 관절염을 동반하더군요. 이넘이 말을 못하니... 답답해요.

  • 12.02.12 16:29

    퇴행성 관절염은 나이와 더불어 필연적으로 찾아오는 것이지만 달리 치료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니 그저 안타깝기만 합니다.
    관절염약을 처방 받아서 먹이면 반짝 좋아졌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또 재발하고 재발하고-. 병원에서 권하는 관절 보조제는 왠지 꺼림칙해서 장복시키기 싫고 마땅한 보조제는 못 찾겠고. 답답해요.

  • 12.02.13 16:06

    보리 관절에 도움되라고 콘드로이친 황산과 비만때문에 다리에 무리갈까봐 엘 카르니틴 주고있는데 도움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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