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지인과 함께
부여 은산면 전원주택부지 구입차 부여에
다녀오늘길에 부여 서동공원 궁남지를 다녀왔습니다.
은산면에 위치한 주택입니다.
약 1200평을 매입하여 주택을 리모델링하여 사용하고
신축 예정입니다.
그리 높지않은 산에 둘러쌓인 주택으로
산세가 좋고 도로에서 3분이면 진입이가능하고
20여가구가 사는 청정지역 정이넘치는 시골마을입니다.
주택 앞 마당에 피어있는 나리꽃입니다.
봉숭아도 있습니다.
주택앞에 흐르는 계곡
4계절 물이 넘쳐나는 청정지역이랍니다.
서울에 올라오는길에 서동공원 궁남지를
다녀왔습니다.
서동공원 궁남지 안내표지판
우리나라 연못 가운데 최초의 인공조원이라는 안내글
서동공원 궁남지 안내판
궁남지는 신라 선화공주와 결혼한 무왕의
서동요 전설이 깃든 궁남지 연꽃
궁남지 연꽃축제는 7월 중순부터 시작하여
약 4~5일간 연꽃이 만개할무렵에 축제가 열리며
입장료는 없다고 합니다.
궁남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 정원이며
연꽃을 종류별로 재배하고 있다고 합니다.
궁궐의 남쪽이라는 뜻의 궁남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연못으로
백제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연못
선화공주와 백제 무왕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전설로
내려오는곳이 부여 궁남지입니다.
부여 궁남지 홍련
국내최초의 인공 정원으로 38만m2(약115,000평)면적에
50여종의 연꽃단지가 조성되어있습니다.
부여 서동공원 궁남지 안내 표지판
매년 7월이면 연꽃들이 수놓은 듯 펼쳐져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궁남지 지금은 연꽃들이 많이 지고 없습니다.
7월 연꽃축제기간 부여 아래 지방으로
가실분들 있으면 부여 궁남지 들렸다 가세요.
연꽃잎떨어진 연밥
서동과 선화 공주의 사랑 이야기가
있는 곳이라서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
혼자사는 여인이 궁남지의 용과 교통하여
낳은 아들이 백제 30대 왕인 무왕 장이다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궁남지의 표룡정
폐커니즈 연꽃이랍니다.
무왕의 사랑이야기
얼마전 1박 2일에서 방영되었던 표룡정
무왕이 연못에서 뱃놀이을 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아마 이런 배를 타고 뱃놀이을 하지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화가들이 관광객들을 모델삼아
열심히 그리고있습니다. 김연아 얼굴도 있네요
일본의 역사서인 일본서기에는
일본조경의 시초이자 원류가 된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빅토리아 연
빅토리아연꽃은 원산지가 남아메리카 아마존강 유역으로 19세기 초 영국의 식물학자들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고, 그 꽃을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에게 선물로 바쳤다는 유래로 빅토리아[Victoria]라고 명명되어 졌다고 전해진다고 합니다.
빅토리아 연
카페 엔죠이 뮤직 사진 참조
이 꽃은 크기가 잎지름 90㎝-180㎝이며 꽃은 25㎝-40㎝ 정도이고 잎 표면은 광택이
있는 녹색이며 뒷면은 짙은 붉은색이며 가시끝은 털이 있고 꽃잎이 많으며 은은한 향기가 있다고 합니다. 이 연꽃은 2박 3일에 걸쳐 피는 꽃으로 첫날은 하얀색으로 시작해 자정이 되면 만개하고
둘째 날엔 분홍색으로 변한다고 하며 특히 이때 화려한 왕관 모양을 하는데 이후 물속으로 가라앉아 그 화려함을 뒤로 한다고 합니다.
연꽃은 불교의 상징으로 더러움에 물들지 않은
고귀한 꽃으로 여겨지며 초파일 절에가면 연꽃등을
많이 볼 수있습니다.
연밥과 몇가닥의 연꽃잎
부여쪽으로 휴가 계획있으신분들
궁남지에 들렸다 가시면 좋을듯 합니다.
궁남지 연꽃 구경 1시간 정도면
충분히 보실 수 있습니다.
빅토리아 연
빅토리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