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금저수지에서 만났습니다.
백월산 등산 코스는 이렇습니다.
정상까지 1.9km군요.
출발합니다.
등산객이 많이 찾는 산이군요.
멀리 광주에서도 찾아왔습니다.
비상시를 대비한 위치표시도 잘 해놨습니다.
임도를 만났습니다.
임도를 따라 올라갈 수도 있지만 등산로로 올라갑니다.
이 구간이 금북정맥 10구간이군요.
올라갈 때는 오른쪽 이정표를 따라 갑니다.
오래된 등산로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산 바위들도 자갈이 박혀있는 역암들입니다.
오래된 돌계단을 따라 올라갑니다.
중턱에 오르니 쉼터가 있군요.
헬기장에 도착했습니다.
공덕재에서 올라오면 2.6km군요. 저수지길 보다 1km 정도 먼가봅니다.
이런 바위들을 많이 넘어다녔습니다.
배문이 뭐지요?
여기가 배문이라는데... 무슨 뜻인지 모르겠습니다.
정상입니다.
법정 주소는 보령시 청라면인데 청양군에서 관리하나요?
백금저수지에서 1.9km 올라오니 해발 570m 정상입니다. 일반적으로 성태산을 향해 계속 가는데 우리는 여기서 정상주 합니다.
정상에 이렇게 들마루까지 해놨습니다. "백두산~~~"
정상에서 주위를 둘러보며 정담 나눴습니다.
이제 하산해야죠?
정상 바로 옆에 조망터가 있습니다.
왼쪽 봉우리가 오서산, 저 멀리 보이는 산이 내포 도청 옆 용봉산입니다.
공덕재에서 올라오는 길은 엄청 까파르더라구요.
내려올 때는 월산사지로 하산합니다.
다시 임도 건너 저수지로 내려갑니다.
화성으로 나와 120년 된 한옥 식당 유진식당에서 추어탕 한그릇 하고 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