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0회차 남해 응봉산, 설흘산(481m)>
▶소재지 : 경남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산 261-22
▶일시 : 2025년 4월6일(일요일)
▶출발지 및 시간
용호동 성심약국 앞 7시
이기대입구 지구대 앞 7시5분
서면역 KT 12번 출구 7시20분
동래 세연정 7시35분
만덕 육교 밑 7시45분
※ 직벽의 칼날 능선의 아찔함을 체험하면서, 남해의 아름다움을 조망할 수 있는 산.
한동안 이어지는 칼날 같은 능선은 설악산 공룡능선과 용아장성(비탐)에 비길 정도로 스릴이 넘치며, 남해의 아름다움이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 바다풍경을 조망하고, 울퉁불퉁한 벼랑길을 오르내리면서 인생의 쓴맛 단맛, 현실을 의미하는것 같다.
응봉산을 과거 매봉이라고 불렀던 것으로 미뤄산이름 '응'은 한자 매응(교)임을 알수 있다. 실제 하늘에서 보면 산의 형세가 매가 바다를 향해 날개를 편 모습이다. 응봉산 정상이 머리가 되고 선구리와 설흘산 줄기가 양 날개가 된다.
산 아래에서 보면 매봉산 육조문, 설출산이가 천마을을 보호하듯이 병풍처럼 에워싸고 있다.
봉화대가 세워진 인근 설흘산 해발이 더 높아 주봉으로 꼽지만 사실 아름답기로 치면 응봉산에비길 바가 못 된다. 그래서 대개 응봉산과 설흘산을 연계해 산행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 지역에서 더 유명세를 타고 있는 가천 다랭이마을과 병행해 효율적인 여행을 하려는 사람들은 설흘산만 고집하기도 한다.
▶등산코스
A코스 : 선구마을 -> 응봉산 -> 설흘산 -> 가천 다랭이마을(약 8km, 4시간30분 소요)
B코스 : 다랭이마을 -> 둘레길 -> 자율 트레킹
▶준비물 : 물, 간식, 도시락, 등산복장, 장갑, 모자, 스틱 등
▶회비 : 50,000원 (남해 노량대교 아래 맛집에서 푸짐한 저녁식사 및 하산주 제공)
※ 45명 선착순 예약 받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계좌/부산은행 083010362036 부산산오름회
※예약문의
회장 : 손용근 010-7223-2277
산행대장 : 박철민 010-5192-8087
산행재무 : 최예주 010-3295-8922
-부산 산오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