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정기총회에서 매달 한번씩 정기산행을 하기로 결의한 후 2013.5.25.(토) 첫 산행지를 북한산으로 하여 다녀왔습니다. 북한산은 수도 서울의 상징이지요. 날씨가 금년들어 제일 높아서 상당히 무더웠는데도 불구하고 반가운 친구들과 오랜만에 자연의 숨결을 느끼면서 산행을 하니 마음만은 상쾌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목표보다 산행시간이 조금 더 길어졌는데도 한사람도 다치지 않고 잘 마쳤습니다. 모두들 북한산의 정기를 듬뿍 받았지요. 덤으로 유서깊은 문수사와 승가사의 문화탐방도 했구요. 순천에서 강정순 친구가 합류해서 더욱이나 즐거웠습니다. 산행을 마친 후 맥주집에서 시원한 맥주를 들이키는 그 맛이란 ∼ 지상낙원이 따로 없더군요. 임채룡 2518 동창회장이 뒤풀이를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다음 7월 산행 때에는 더 많은 친구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합니다.
참석자 : 강정순(순천), 김용규, 박동근, 이관주, 이상조, 이성기, 임채룡, 정현태, 조인동, 최성찬, 황승용 11명
최 성 찬 올림
첫댓글 화이팅! 우리 대장님 만세! 영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