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루믹스 GX7
최근 1600만 화소, 인-카메라 손떨림방지 기능(본체 내장식 흔들림 보정 기능) 등을 특징으로 하는
'파나소닉 루믹스 GX7' 이 발표되었다.
복고풍의 메탈 바디 인 GX7 은 1080/60p 풀 HD 비디오 촬영(AVCHD &MP4 포맷 지원),
본체 내장식 흔들림보정 기능, 3인치 틸트 LCD, NFC, WiFi 연결 등을 주요 스펙.
파나소닉 루믹스 DMC-GX7 제품 스펙(사양)
- 센서는 해상도와 고감도를 개선한 신개발 1600만 화소 디지털 라이브 MOS
- 새로운 2단계 노이즈 감소, 새로운 멀티 프로세스 NR
- 276만 화소 뷰파인더, 위로 90도 틸트 가능, 색재현율 Adobe RGB 약 100%
- 104만 화소의 3인치 LCD, 터치 패널
- LCD 위로 45도, 아래로 80도 틸트 가능
- 바디 내장 손떨림 보정- 60초 ~ 1/8,000초 셔터스피드
- ISO 200-2,5600, 확장으로 ISO 125- 최고 5프레임/초 연사
- 풀HD 1920x 1080 동영상 지원
- 플래시 동조; 내장플래시 1/320 , 외장플래시 1/250초
- SD/SDHC/SDXC, UHS-I 지원
- 320매 사진촬영 가능한 배터리 수명
- 무게 402g (배터리, 미디어 포함)
- 바디 색상은 실버와 블랙
이 카메라는 파나소닉 미러리스 카메라 중 처음으로 바디에 손떨림 방지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
본체 성능만 놓고보면 현존하는 미러리스 카메라 중 최상위급에 속하는 기종이라 할 수 있다.
GX7 에 탑재된 이미지 센서에는 개선된 포토 다이오드 및 온칩 렌즈 구조가 적용되어 고선명 이미지를 만들어낸다고 한다.
또한, 노이즈감소 프로그램이 2단계로 적용됨과 동시에 디테일 재현 필터까지 추가되어 있어 고감도 표현 능력도 상당히 향상되었다고 한다.
276만4천 화소의 LVF !!! 100%의 색 재현력을 자량한다고 한다.
3인치 104만 화소 정전식 터치스크린이 탑재되어 있는데 이 LCD 역시 틸트 동작이 가능하다.
두손가락으로 확대해서 더 세밀하게 지울수도 있다.
그리고 필터효과들, 생동감, 복고, 하이 키, 세피아, 하이 다이나믹, 소프트 포커스, 다이나믹 흑백, 인상적인 아트,
원 포인트 컬러, 크로스 프로세스, 로우 키, 장난감 효과, 스타 필터, 미니어쳐 효과, 올드 데이즈, 선샤인, 표백 바이패스,
토이팝, 그리고 판타지 모드에 더하여 새롭게 거친 흑백*, 부드러운 흑백, 그리고 흑백 등 총 24가지다
돋보이는 점은, 파나소닉 루믹스 GX7이 파나소닉 미러리스 카메라 가운데 최초로 본체 내장식 흔들림 보정 기능을 지원한다는 점.
흔들림 보정 기능은 2축으로 동작하며 셔터 속도 3단 가량의 흔들림을 보정해주는 효과가 있다.
파나소닉 루믹스 GX7에 기존 O.I.S 렌즈 사용 시에는 한 쪽(렌즈 또는 몸체)의 흔들림 보정 기능만 동작하며,
영상 촬영 시에는 렌즈의 흔들림 보정 기능만 사용할 수 있다.
물론, MF 렌즈 사용 시에는 초점 거리를 입력해 흔들림 보정 기능을 적용시킬 수 있다.
파나소닉 루믹스 GX7은 Wi-Fi와 NFC를 사용한 이미지 무선 공유 기능을 지원한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스마트 디바이스와의 이미지 공유는 물론 본체 원격 조작도 가능하다.
발색 설정 기능인 크리에이티브 콘트롤 내에 [러프 모노크롬], [실키 모노크롬] 등의 흑백 현상 모드가 추가된 점도 눈에 띈다.
이 카메라의 본체 크기는 122.6 x 70.0 x 54.6mm, 무게는 402g이다.
파나소닉 루믹스 GX7은 최상위 모델인 GH3와 견주어 보아도 떨어지지 않는 성능을 자랑한다.
그러면서도 본체 휴대성은 높고 AF 성능은 더욱 강력해졌다.
본체 내장식 흔들림 보정 기능을 지원, 수동 렌즈 사용 시에도 흔들림을 보정할 수 있게 된 점도 눈길을 끈다.
파나소닉 루믹스 GX7은 9월 12일 일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