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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학자 |
발 견 년 도 |
영 양 소 |
FUNK |
1911 |
Vitamin B1 (Thiamine) |
McCollum |
1915 |
Vitamin A (retinol) |
Riches , Folkers |
1918 |
Vitamine B12 (Cobalamin) |
McCollum |
1922 |
Vitamin D |
Evans,Bishop |
1922 |
Vitamin E |
Szent - Gyorgyi |
1928 |
Vitamin C (ascorbic acid) |
Kuhn,Gyorgy,Wagner-Januergy |
1933 |
Vutamin B2(Riboflavin) |
Willwarms |
1933 |
Pantothenic acid |
Dam |
1935 |
Vitamin K |
Elvehjem |
1937 |
Niacin(nicotinic acid) |
Gyorgy,Kuhu |
1938 |
Vitamin B6(Pyridoxin) |
Gyorgy |
1940 |
Biotin |
Mitchell |
1941 |
Folacin(folic acid) |
ㄴ.식물 성분을 활용한 건강 사업화 세계 역사
제1기. 1910년대 ~ 식물에서 성분 분리 본격화/연구화 시대
탄수화물/당/단백질/비타민/미네랄/일부 특성화 물질 “파이토 케미컬”- 이 당시는 “파이토 케미컬”의 개념은 없었음.
제2기. 1930년대 ~ 비타민 제조 사업 개시 기점/식물성분의 사업화 시대
첫째,식물에서 특정 비타민 성분을 분리한 합성 비타민 사업
(예.1934년 스위스 제약사 Redoxon 합성 비타민C 대량 생산)
둘째,식물을 농축하여 혼합한 종합비타민 사업
(예.1934년 미국 영양학자 칼렌보그 박사 <뉴트리 라이트-암웨이의 모태 기업> 식물 농축 혼합분말 비타민 제제 생산 )
제3기 1970.1980년대~ 안정화 시대/성인병 연구의 본격화
1940년대 세계2차대전의 종식
1950년대~1970년대 냉전체제.국가 중심의 성장 체제
1980년대 안정화 시대의 도립과 개인 행복의 중시.
현대의학이 해결하지 못하는 만성질환/성인병의 해답을 예방
의학의 차원인 식물 성분의 유효성에서 찾으려는 노력 증가
“비타민 전성시대”의 도래/“파이토 케미컬”의 연구 활성화
제4기 1990년대.2000년대 ~ “파이토 케미컬”관심 증대/연구.사업화 증가
미래 사업으로 전략적 육성
ㄷ.역사의 추론을 통해 보는 “파이토 케미컬”의 브랜딩
식물의 성분을 활용한 역사를 살펴보면 “파이토 케미컬”이라는 단어가 언급되었던 시기는 1940년대 즈음으로 추정된다.
1934년 암웨이의 모태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뉴트리라이트의 칼랜보그 박사는
다른 합성비타민 제조업체와 다른 방식으로 사업을 개시했다.
칼랜보그는 1920년대 중국에서 파견근무를 한 경력이 있는 약초학을 공부한 학자이다.
그는 중국에서 동양의 약초학에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추측되며,다시 미국으로 돌아와
식물 농축 원료를 혼합한 종합비타민 제제를 개발하였다.그리고 그것의 이름을 “파이토 팩토(Phytofactor),식물내재인자”라고 명명하였다.
“파이토 팩토”의 개념은 비타민,미네랄등 식물에 포함된 이로운 성분의 종합을 의미하는 것으로 식물의 특성성분만을 뜻하는 “파이토 케미컬”과는 다른 의미이나 가장 근접한 개념을 확립하고 사업화하였다는 뜻에서 주목 할 만하다.
1980년대 전까지는 비타민이 종횡무진 하던 시기로 1990년대에 들어서 “파이토 케미컬”의 사업적 가치 시대가 시작 되었음을 추론한다.
“파이토 케미컬”이라는 브랜딩의 가치는 식물의 특성성분의 중심을 뜻하는 단어로
전략적으로 가치가 있다.
이는,
1.동양의 약용문화와는 다른 과학적 토대 위에 있음을 의미한다.
2.아직 발견되지 못한 수십만 가지의 식물 특성 물질을 대변하는 단어로 “항산화 능력”이 중시되는 현 시점에서 비타민 및 미네랄과는 차별화된 의미를 갖는다.
3.일반식품,건강식품,의약으로 세부화되고 확대되는 시장의 움직임 속에서 중요한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는 단어이기에 주목성이 높아지고 있다.
“파이토 케미컬”은 점차적으로 세계 공용화로 되어 가고 있으며 식물의 성분을 활용한 사업화 시장의 개념도
"식물 그 자체의 가치 시장"에서 "효용성을 주는 식물의 성분 함량 시장"으로 표준화 되고 있다.
이제 우리는 우리땅에 나고 자라는 식물 그 자체의 보존을 중시하는 개념에서 그 식물의 유효성분을 분리 해 내고 증명해 내는 과학화,표준화 과정을 서둘러야 할 것이다.
식물의 종자 싸움에서 패배한 아픔이 또 다시 "파이토 케미컬"에서 재현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