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자 K일보 기사 1면에 동해시장 권한대행에 대한 폄하 기사로 동해시 공무원노조들이 강력 반발 하였다.
노조 항의 내용을 요약하면 시장권한대행의 근무지 경력을 들어, '좁은 시각' '보신행정' '건설적인 건의 묵살' 등 일방적으로 호도, 정부 차원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운운하였다. 이는 동부파워 화력발전소 건설계획이 해당 지역 시민 투표로 무산된 데 대한 악감정의 발로라는 을 인지할 수 있다. 이러한 보도 행태는 기자의 양심도 사명감도 없는 치졸한 3류 보도행위이다. K일보에 동부그룹의 투자 지분이 상당부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예를 들면 시민들이 정부 관계 요로에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기사는 시장권한대행의 인격을 모독하였을 뿐 아니라, 10만 시민의 명예 훼손은 물론 화력발전소 건설을 반대한 시민들을 매도하였다.
공무원 노조 한관계자는 마치 중앙부처나 도청 등 상급기관에 한 번도 근무한 경험이 없는 지방공무원들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미래의 지역발전 동력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모른다.”는 식의 관점으로 지역에 국한 좁은 시야의 행정을 운운하는데 그럼 강원지역 신문인 K일보 도 그렀게 말하면 좁은 시야에 언론이 아닌가? 지방은 무능하고 중앙은 유능하다.’는 시대착오적인 발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 정체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강원도 18개 시군 에서 가장 많은 혜택을 받고 있는 K일보 는 자기들 입맛에 들지 않을 때는 보복 기사를 긁어댄다. 이번 사태로 말미암아 분명하게 집고 넘어갈 것은, K일보의 공개 사과, 해당 기자 문책 그리고 재발 방지 약속 이행이다. 라 전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 동해시지부는
전 조합원은 강원일보 구독거부운동을 전개와.K일보사 관련 계도지, 광고, 행사후원을 금지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이와 반대로 인근 S시의 시청 공무원노조 H계장은 K사와D일보 외에 강원도에 무슨 신문사가 있나? 없다. 라며 K일보와D일보 외에 지역신문을 폄화 하는 위험한 애정 행각을 보였다.